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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별책부록 | 다이어트 스트레칭

파워 스트레칭 즐기는 이기용

기획·이지은 기자 / 진행·송정화‘프리랜서’ / 사진·여성동아 사진파트

2007. 03. 02

파워 스트레칭 즐기는 이기용

180cm의 훤칠한 키에 서구적인 몸매를 지닌 9등신 모델 이기용(22). 까무잡잡한 피부가 매력인 그는 몸매관리에 철저하기로 알려져 있다. 파워 스트레칭과 식이요법으로 날씬하고 균형 잡힌 몸매를 가꾼다는 이기용의 뷰티 · 다이어트 비결을 들어본다.

완벽한 몸매의 비결은 균형 잡힌 식사와 운동
직업이 모델인 만큼 균형 잡힌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늘 신경 쓰고 있다. 한때는 먹고 싶은 대로 먹다가 무조건 굶는 벼락치기 다이어트를 한 적도 있지만 지나친 다이어트로 변비가 생겼고 변비약을 다량 먹다가 부작용이 생기기도 했다. 그렇게 혼이 난 이후에는 균형 잡힌 식사와 일주일에 3번 피트니스센터에 들러 운동을 하는 것을 철칙으로 삼아 평소에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을 하고 모델 활동을 하면서 터득한 자세 교정 워킹을 활용한 체조를 매일같이 한다.

평소 매운 음식을 즐겨 먹어
평소에는 감자탕, 해물탕, 김치찌개 등 얼큰한 음식을 즐겨 먹는다. 매운 음식은 지방도 태워주고 먹다보면 스트레스도 풀린다고. 햄버거 등의 패스트푸드나 탄산음료는 되도록 멀리하려고 한다. 탄산음료를 마시고 싶을 때는 소금을 반 작은술 정도 타서 탄산을 제거하고 마신다. 중국에서 영화를 촬영할 때 무술하는 사람들에게 배운 방법으로, 소금을 약간 넣으면 맛은 변하지 않으면서 탄산만 사라지는데 탄산을 없애고 마시면 몸을 탄탄하게 만들어준다고. 카페인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먹지 않으며 특히 식후에 바로 마시는 커피도 뱃살의 주범이기 때문에 피한다.

건강을 위해 꼭 챙기는 건 비타민과 식이섬유
몸에 좋은 것이라면 무조건 관심을 갖고 챙겨 먹는 편이다. 비타민과 식이섬유를 늘 챙겨 먹고 제때 끼니를 못 먹을 때에는 생식으로 대신한다. 최근에는 라비앙 로즈라는 분말 차를 마시고 있는데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변비를 막아주는 것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그만이라고. 한두 작은술씩 따뜻한 물에 타서 진하게 마시거나 요구르트에 섞어 먹는다.

운동 후에는 비타민 챙겨 먹고 마사지로 마무리~
운동 전에는 탄력 있는 가슴을 만들기 위해 팔굽혀펴기를 한다. 일종의 워밍업인데 팔의 폭을 좁힐수록 강도가 세지고 가슴이 예쁘게 모아진다고. 팔을 굽힐 때는 팔이 가슴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한번에 굽히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 후에는 활성산소를 억제시키는 비타민을 챙겨 먹는다. 운동 후 흘리는 땀으로 인해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 뭉친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서 마사지도 즐겨 받는다. 혼자서도 자주 원을 그리듯 마사지하고, 마사지로 몸을 풀어준 후에는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해 몸매를 예쁘게 가다듬는다.



섹시한 몸매 만들어주는 이기용의 파워 스트레칭
운동 마니아 이기용은 파워 넘치는 스트레칭을 즐겨 한다. 모델 활동을 하면서 터득한 자세교정 워킹을 활용한 체조를 매일 해주는 것. 균형 잡힌 근육을 만들어 군살 없이 매끈한 팔다리 라인을 만들고 근력을 길러주는 동작으로 아름다운 보디라인을 만든다.

납작한 배 만드는 멀티 사이드 레이즈
파워 스트레칭 즐기는 이기용

1 바닥에 누워 기지개를 켜는 것처럼 양팔을 쭉 편다.
2 양다리를 위로 들어 올린다.
3 다리를 양옆으로 벌리고 상체를 들어 양손을 다리 사이로 뻗는다. 자세를 2초간 유지하면서 배를 쥐어짜듯 힘을 주고 천천히 처음 자세로 돌아간다. 30회 반복한다.

팔과 등 라인을 매끈하게~ 덤벨 킥백
파워 스트레칭 즐기는 이기용

1 양손에 덤벨을 쥐고 바르게 선다.
2 왼쪽 다리를 한 발짝 앞으로 내밀어 무릎을 구부린 후 상체가 왼쪽 다리와 90°가 되도록 숙인다. 이때 허리는 곧게 펴고 팔꿈치는 옆구리에 고정시킨다.
3 뒤로 천천히 팔을 들어 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한다. 팔을 쭉 폈을 때 손목을 틀어주는 방법으로 운동해도 좋다. 다리를 번갈아가며 30회 반복한다.

다리와 허리의 군살 집중공략! 사이드 킥
파워 스트레칭 즐기는 이기용

1 벽이나 의자를 잡고 옆으로 선다.
2 오른쪽 다리로 몸의 중심을 잡고 왼쪽 다리를 앞으로 들어 올린다.
3 들어 올린 다리를 왼쪽 방향으로 180° 차올려 숨을 잠시 멈추고 제자리로 돌아오며 숨을 내쉰다. 이때 의자를 잡은 팔이 비뚤어지거나 상체가 기울지 않도록 주의한다. 좌우 30회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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