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호 표지 모델 김지영의 메이크업 공개

1월호 표지 모델인 탤런트 김지영과 메이크업을 맡은 김청경 원장(오른쪽사진-왼쪽), 코디네이터 서미선 실장(오른쪽 사진-오른쪽).

여성동아 신년호 표지 모델은 탤런트 김지영(33).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내사랑 못난이’에서 다혈질 여주인공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로 인기를 모은 그는 드라마를 시작하면서 5kg을 감량해 더욱 예뻐진 모습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표지 촬영 때는 남편인 탤런트 남성진이 함께 했으며 이들 부부를 취재하러 온 TV 방송 스태프 등 적잖은 사람들로 스튜디오가 들썩였다. 김지영은 이달의 표지 컬러인 블랙과 화이트를 주조로 한 의상들을 세련되고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메이크업은 김청경헤어페이스의 김청경 원장이 맡아 블랙 컬러 의상에 어울리는 세련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그의 맑고 깨끗한 피부톤을 더욱 빛내주었다.

How to make-up

피부톤은 촉촉하고 내추럴한 느낌으로 살리면서 눈매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내는 스모키 메이크업이 포인트! 먼저 메이크업베이스 겸용 자외선차단제를 발라 피부톤을 정리하고 리퀴드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얇게 펴바른다. 이때 촉촉한 피부톤을 만들기 위해 파우더는 바르지 않는다. 아이메이크업은 핑크 컬러 아이섀도를 눈두덩과 눈 아래쪽에 펴바르고 골드 컬러를 눈 앞머리에 발라 신비로운 느낌을 더해준다. 펄이 든 화이트 컬러를 눈 앞머리 언더라인에 발라 화사한 눈매를 만든 후 펄이 든 실버 아이섀도를 눈꼬리와 아이홀에 살짝 펴발라 깊이 있는 눈매를 완성한다. 블랙 아이라이너를 속눈썹 가까이 얇게 그려 언더라인까지 연결한 후 마스카라를 한올한올 덧발라 눈매를 또렷하고 선명하게 강조한다. 입술에는 펄이 든 누드톤의 핑크 립스틱을 발라 내추럴한 느낌을 주고, 볼 부위에는 차분한 핑크색 블러셔를 동그랗게 발라 생기를 준다.

<b>1</b> 피부톤을 생기 있게 만들어주는 로레알 파리 블러쉬 델리스 103 샌달우드 베일. 4.5g 1만6천원. <b>2</b>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는 로레알 파리 이드라후레쉬 모이스처 젤. 50g 3만원. <b>3</b> 화사하면서도 깊이 있는 눈매를 만들어주는 로레알 파리 컬러 어필 모노 아이섀도 30 리얼 실버(오른쪽), 01 화이트(왼쪽). 각 2.5g 1만2천원. <b>4</b> 피부결을 자연스럽게 표현해주는 로레알 파리 트루매치 화운데이션.30ml 2만5천원. <b>5</b> 매끄러운 피부톤으로가꿔주는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 자외선 차단제. 로레알 파리 UV퍼펙트 SPF 50 PA+++. 30ml 2만 5천원. <b>6</b> 베이스 마스카라가 있어 속눈썹을 풍성하게 해주는 로레알 파리 더블 익스텐션 마스카라. 6ml×2 2만2천원. <b>7</b> 입술에 바르면 촉촉한 립글로스로 변하는 로레알 파리 글램 샤인 크림 51 템트-미 핑크. 3.1g 1만7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