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정성수씨네

아무리 닦아도 깨끗해지지 않았던 낡고 칙칙한 장판을 걷어내고 친환경 소재의 바닥재를 깔아 한결 아늑하고 깔끔해 보이는 거실. 나뭇결이 자연스럽게 살아 있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왼쪽) 원목마루를 주방까지 연결해 깔아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이 든다.

“야무진 살림꾼인 아내가 깨끗이 닦아도 깔끔해지지 않는 거실 바닥 때문에 늘 아쉬워하는 게 마음에 걸리더라고요. 마음 같아서는 원목마루로 바꾸고 싶지만 비용이 많이 들어 선뜻 엄두가 나지 않았어요. 그동안 알뜰히 살림하랴, 아이 키우느라 고생한 아내에게 고급스러운 원목마루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이번 달 행운의 주인공은 올해로 결혼한 지 17년 되었다는 남편 정성수씨(43). 청소해도 티가 나지 않는, 낡고 칙칙한 거실 바닥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아내 임성희씨(43)에게 고급스러운 원목마루를 선물하고 싶어 용기 내어 ‘여성동아’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그의 바람대로 구정마루에서는 낡은 비닐장판을 걷어내고 부드러운 컬러의 홍자작 원목마루를 깔아 집안 분위기를 세련되고 화사하게 바꿔주었다. 시공이 간편해 하루 만에 공사가 마무리되며, 마루 표면에 코팅 처리가 돼 있어 더러움이 잘 타지 않아 청소가 수월한 것이 장점. 바닥재 표면을 살균 및 항균 효과가 있는 은나노 성분으로 코팅했으며, 마루 표면이 끈적이지 않아 발에 닿는 감촉이 부드럽다.

“전에는 집안 전체를 아무리 쓸고 닦아도 깨끗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는데, 요즘은 청소기만 가볍게 돌려도 윤이 나네요”라며 환하게 웃는 아내와 그를 바라보는 임씨의 얼굴이 갓 결혼한 신혼부부처럼 행복해 보였다.

▼ 협찬 내용 · 비용 마루 87만5천원(7평, 걸레받이 포함) 시공비 20만원(독자부담) 총 1백7만5천원

	구정마루 노블레스 라인 남미산 팀버로, 자토바 등의 열대성 수종을 사용해 강렬하고 독특한 컬러를 내는 원목마루로 이국적이고 고급스러운 에스닉 인테리어와 잘 어울린다. 부드러운 브라운 색상에 자연스러운 나뭇결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티크와 화사한 브라운톤에 붉은색이 더해진 스쿠피라, 차분하고 밝은 브라운톤의 팀버로, 은은한 옐로 색상으로 나뭇결이 깔끔하고 단아한 느낌을 주는 홍송, 클래식 가구와 잘 어울리는 자토바 등이 있다. 문의 02-2291-3777 www.kujungmaru.co.kr

	구정마루 무료 마루시공의 행운을 잡으세요 응모자격 10∼30평대 단독주택이나 아파트에 살고 있는 독자(전셋집일 경우에도 응모가능) 응모요령 거실과 주방의 전경 사진 3∼4장, 주소, 전화번호, 사연을 자세히 적어 <여성동아>로 보내주세요. 시공기준 거실과 주방의 바닥부분 12평을 무료로 시공해드리며, 협찬 품목은 오크, 체리, 비치, 홍자작, 메이플, 화이트 워시 등 6가지입니다. 독자부담 시공비(평당 2만5천원)는 당첨자가 부담합니다. 보낼 곳 120-715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 3가 139번지 동아일보사 <여성동아> 구정마루 무료시공 담당자 앞(보내주신 편지와 사진은 돌려드리지 않습니다) 당첨자 발표 선정된 독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