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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어린이영화제(GICFF 2006)

글·구가인 기자 / 사진·고양국제어린이영화제 제공

입력 2006.09.18 11:50:00

어린 시절 인상 깊게 본 영화는 어른이 된 후에도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때문에 어린 시절 깊은 울림을 주는 영화를 많이 접한 아이는 유년의 기억이 풍요로운 어른으로 성장한다. 9월14일부터 6일간 열리는 제2회 고양국제어린이영화제(집행위원장 장미희)에서는 어린이들의 가슴에 오랫동안 남아 훗날 유년시절을 추억하게 해줄 만한 좋은 어린이 영화들을 만날 수 있다.
‘엄마랑 아빠랑 성장, 가족영화’ ‘변신! 꼬마영화광, 어린이영화’ ‘영화친구 네모네모, TV 프로그램’ ‘추억은 방울방울, 명작극장’ ‘고양이 놀이터: 어린이가 만든 영화’ ‘무지개빛 고등어단편경쟁’ ‘영화랑 호수랑 도란도란: 야외상영’ 등 총 9개 섹션으로 나뉘어 40여 개국에서 온 1백60여 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고양국제어린이영화제(GICFF 2006)

GICFF 2006 강추! 베스트 6
‘래시’ Lassie, 미국, 2005, 1백분, 찰스 스터릿지 감독
1943년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출연한 ‘돌아온 래시’가 인기를 얻은 이후 영화와 TV 시리즈로 리메이크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기특한 개’ 래시 이야기를 다룬 2005년 작.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행복하게 지내던 래시가 조의 아버지의 실직으로 부유한 공작에게 팔려가지만 조 가족을 잊지 못하고 과감하게 탈출을 감행한다는 이야기.

‘비투스’ Vitus, 스위스/독일, 2006, 1백20분, 프레디 엠 머러 감독
천재지만 또래의 평범한 아이들처럼 이것저것 하고 싶은 일이 많은 아이 비투스. 그러나 그의 부모는 아들이 오로지 피아니스트가 되길 바란다. 자신의 꿈과 부모의 소망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 비투스는 결국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찾아가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세사미 워크샵의 댄싱디아블로 스튜디오 특선 12편의 단편들’
‘세사미 스트리트’를 제작한 미국의 세사미 워크샵이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댄싱디아블로 스튜디오와 함께 개발한 미취학 어린이를 위한 교육용 단편 애니메이션. ‘기지개를 펴고 쑥쑥’ ‘즐거운 우리 집’ ‘고양이와 쥐’ 등 어린이의 인지와 정서 발달을 목표로 만든 단편 12편을 만날 수 있다.
고양국제어린이영화제(GICFF 2006)

‘좀비 호텔’ Zombie Hotel, 프랑스/아일랜드, 2005, 24분, 뤽 뱅시게라 감독
으스스한 분위기의 좀비호텔에서 괴짜 손님과 종업원들이 벌이는 이야기.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처럼 고딕풍의 유머를 담은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으로 2006년 앙시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TV부문 대상을 받았다.

‘키리쿠 키리쿠’ Kirikou et les betes sauvages, 프랑스, 2005, 74분, 미셸 오슬로 감독
올해 국내에서 개봉한 프랑스 애니메이션으로 일산 호수공원에서 야외상영된다. 작은 몸집에 명석함을 자랑하는, 아프리카의 깜찍보이 키리쿠가 어려움에 처한 마을을 구하는 모험담을 그리고 있다.

‘눈의 여왕’ Snow Queen, 러시아, 1957, 레프 아타마노프 감독
50년대 러시아 애니메이션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 안데르센 동화를 원작으로 했다. 섬세한 심리묘사, 리듬감이 느껴지는 동선, 웅장한 스케일이 디즈니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감동을 준다.
2006년 9월14~19일(6일간)/덕양 어울림누리, 프리머스 화정점, 일산 호수공원 주제 광장 등/문의 031-902-7376~8 www.gicff.com

여성동아 2006년 9월 5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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