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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 Summer idea

스타들과 살림 9단 주부들의 비법 공개

시원한 여름나기 쿨~ 아이디어

글·김수영 기자 | 사진·조영철 기자

입력 2006.08.18 15:36:00

스타들과 살림 9단 주부들의 비법 공개

탤런트 옥소리 ‘아이들과 마당에서 물놀이’
아이가 물놀이를 좋아하는데 날씨가 더운 날에는 수영장에 사람들이 몰려 선뜻 나서지 못한다. 그래서 구입한 것이 대형 튜브 풀. 풀에 물을 가득 채우고 아이와 마당에서 놀고 난 후 시원한 콩국수로 허기를 채우면 더운 줄 모르고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나운서 김경화 ‘땀 흘리면서 먹는 삼계탕’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고 나면 기력도 없어지고 일하는 데 체력도 부족해진다. 이럴 때 더위도 이기고 보양도 할 겸 찾는 음식은 삼계탕. 인삼, 대추 등 한약 재료가 들어간 삼계탕을 먹으면서 땀을 흘리고 나면 몸도 시원해지고 기력도 되살아난다.

파티 플래너 지미기 ‘가장 더운 한낮에 백화점 쇼핑 가요’
평소 쇼핑을 좋아하기 때문에 쇼핑하면서 더위를 피한다. 보통 오전이나 마감 전에 백화점을 찾지만 더운 여름에는 한낮에 간다. 시원한 백화점에서 쇼핑까지 할 수 있으니 더없이 좋다고.

피부과 전문의 정혜신 원장 ‘아이스 키친타월로 쿨~링 마사지해요’
자외선에 노출돼 쉽게 홍조를 띠는 피부를 진정시켜주기 위해 키친타월로 아이스 팩을 한다. 키친타월을 한 장씩 물에 적셔 냉동실에 얼려놓는 것이 요령. 외출하고 돌아와 세안 후 얼굴에 올려놓으면 시원한 쿨링 팩이 되는데 화끈거리는 얼굴을 진정시켜줄 뿐 아니라 더위까지 잊을 수 있다.

한의사 김소형 원장 ‘ 황기차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요’
기가 약해지는 여름에는 원기회복에 좋은 황기차를 물 대신 마신다. 시원한 황기차를 한잔 마시고 나면 갈증이 사라진다고.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들에게 탄산음료 대신에 황기차를 자주 마시게 하면 효과적이다. 보온병에 시원한 황기차를 넣어 다니면서 더울 때마다 마시면 더위를 식히는 데 좋다.



김순환(45·주부) ‘찜질방에서 이열치열!’
더운 여름에는 움직이지 않는 게 상책. 하지만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주말에 집안에만 있기에는 2% 부족하다. 이때 가까운 찜질방을 찾는다. 더울 때 뜨거운 불가마에서 땀을 쏙~ 빼고 나면 뼛속까지 시원해진다. 찜질방에서는 다양한 오락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 불가마를 싫어하는 아이들은 시원한 아이스 방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임경자(39·주부) ‘냉·온 족욕으로 숙면’
여름만 되면 열대야로 밤잠을 설치는 남편. 수면 부족으로 피로가 누적된 남편을 위해 족욕을 준비한다. 잠자기 전 얼음물과 따뜻한 물을 각각 대야에 담아 5분씩 번갈아가며 발을 담그면 혈액순환을 도와 피로가 싹~ 풀리고 숙면을 취할 수 있다.

김미정(40·주부) ‘페트병으로 만드는 에어컨’
신문 기사에서 읽고 직접 만들어 본 페트병 에어컨. 여러 개의 빈 페트병에 물을 가득 채워 냉동실에 얼린다. 얼린 페트병을 꺼내 선풍기 앞에 일렬로 쭉~ 세워 놓고 선풍기를 틀면 에어컨 못지않은 시원한 바람을 맞을 수 있다. 전력도 아끼고 더위도 이기는 알뜰 아이디어.

여성동아 2006년 8월 5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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