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STYLE

책속부록 | 유기농 장터 올가이드

스타들이 꼼꼼하게 따져 먹는 유기농 식품

가족 건강 위해 챙겨요~

기획·김수영 기자 / 진행·오정림‘자유기고가’

2006. 08. 02

스타들이 꼼꼼하게 따져 먹는 유기농 식품

스타들이 꼼꼼하게 따져 먹는 유기농 식품

탤런트 오연수 “아이 간식”
두 아이의 엄마인 만큼 아이 간식만은 늘 특별하게 챙겨준다는 오연수는 가격이 비싸지만 꼭 유기농 간식을 구입한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자극이 강한 인스턴트에 입맛이 길들여질 수 있어 집에서는 반드시 천연 재료로 만든 간식을 주려고 노력한다. 치즈, 플레인 요구르트, 우유, 시리얼, 스낵 등 아이들 간식은 일반 대형마트 유기농 코너에서 구입.

스타들이 꼼꼼하게 따져 먹는 유기농 식품

스타들이 꼼꼼하게 따져 먹는 유기농 식품

탤런트 이윤성 “이유식 재료”
지난해 태어난 딸 세라에게 푹 빠져 사는 주부 탤런트 이윤성. 그의 관심사 또한 딸 세라의 이유식 재료다. 백화점 유기농 매장에서 브로콜리, 당근, 양배추, 청경채, 호박 등을 사다가 직접 조리해 이윤성표 이유식을 만든다. 브로콜리는 초록색이 선명한 것, 늙은 호박과 양배추는 들어서 묵직한 것, 청경채는 이파리가 얇은 것 등 꼼꼼하게 고른다고.

스타들이 꼼꼼하게 따져 먹는 유기농 식품

스타들이 꼼꼼하게 따져 먹는 유기농 식품

탤런트 김민희 “쌈 야채”
주부 경력 9년차인 탤런트 김민희는 야무진 살림 솜씨로 소문이 자자하다. 일주일에 두 번은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한 쌈밥을 준비해 가족 건강을 챙기는데 이때 쌈 야채는 생으로 먹는 것들이므로 반드시 유기농을 구입한다. 집 근처 대형마트 유기농 코너에서 그때그때 먹을 수 있도록 한끼 먹을 분량만 산다고.

스타들이 꼼꼼하게 따져 먹는 유기농 식품

스타들이 꼼꼼하게 따져 먹는 유기농 식품

탤런트 이재은 “곡류”
알콩달콩 신혼 재미에 푹 빠져 있는 이재은이 신경 쓰는 음식은 늘 먹는 곡류다. 건강을 위해서 항상 잡곡밥을 지어 먹는데 혼합곡이나 콩, 발아현미, 백미 등은 유기농으로 구입한다. 양재동 농협을 자주 이용하는데 곡류의 종류가 다양하다고. 또 지방에 촬영 갈 일이 있을 때는 유기농 곡류를 소량 구입해오기도 한다.

스타들이 꼼꼼하게 따져 먹는 유기농 식품

스타들이 꼼꼼하게 따져 먹는 유기농 식품

탤런트 최수지 “호두”
아이에게 과자를 먹이고 싶지 않아서 대부분 집에서 직접 만들어준다. 유기농 호두로 만든 영양 쿠키를 자주 만드는데 호두 자체에 식물성 기름이 풍부해서 마가린이나 버터를 첨가하지 않아도 된다고. 곱게 간 다음 씁쓸한 맛을 없애기 위해 설탕을 약간 넣어주면 쫀쫀하게 잘 뭉친다. 오븐에 구우면 담백하고 구수한 강정 같은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스타들이 꼼꼼하게 따져 먹는 유기농 식품

스타들이 꼼꼼하게 따져 먹는 유기농 식품

쇼호스트 유난희 “과일·음료”
가족 건강을 생각해서 먹을거리 대부분을 유기농으로 챙긴다. 그중 유독 신경 쓰는 것은 익혀 먹는 음식보다는 생으로 먹는 과일류와 음료. 화학물질을 걱정해 플라스틱으로 된 것보다는 유리병에 든 유기농 과일주스나 우유를 애용한다. 집 근처에 있는 유기농 매장이나 과일, 음료가 많은 전문 유기농 매장 올가에서 구입한다.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