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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드라마 컴백하는 박진희 외

담당·구가인 기자

2006. 07. 28

4년 만에 드라마 컴백하는 박진희 외

▼ 4년 만에 드라마 컴백하는 박진희 한동안 활동이 뜸했던 박진희가 ‘스마일 어게인’ 후속으로 7월12일부터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온 순애’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박진희의 드라마 출연은 2002년 MBC ‘그대를 알고부터’ 이후 4년 만이다. ‘돌아온 순애’는 우연한 사고로 영혼이 바뀌는 두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박진희는 30대 후반 아줌마와 영혼이 바뀌는 스물여덟 살의 섹시한 스튜어디스 초은 역을 연기한다. 박진희와 영혼이 바뀌는 아줌마 순애 역은 심혜진이 맡았다.

▼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하는 유오성 유오성이 SBS 사극 ‘장길산’ 이후 2년 만에 KBS 새 수목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의 주연을 맡았다. 7월5일 첫 방송되는 ‘투명인간…’은 유도선수 출신 강력계 형사 최장수가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뒤, 그 사실을 숨기고 아내와 두 아이를 위해 헌신하는 내용을 그린 가족 드라마다. 유오성의 상대역인 부인 오소영 역에는 탤런트 채시라가 캐스팅돼 ‘해신’ 이후 1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 ‘내 사랑 못난이’ 주연 맡은 김지영 ‘복길이’ 김지영이 7월2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요드라마 ‘내 사랑 못난이’에 출연한다. ‘내 사랑…’에서 김지영은 한국에서 모든 것을 잃고 사이판으로 이주해 힘들게 살아가던 중, 트로트 가수로 성공하는 전차연 역을 맡았다. 김지영의 상대역으로는 탤런트 김유석이 캐스팅됐다.

▼ 한국판 ‘위기의 주부들’ 캐스팅된 유호정 탤런트 유호정이 7월 시작되는 새 드라마에서 귀엽고 털털한 복수녀 역할을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불꽃놀이’ 후속으로 7월 말 방송되는 MBC 주말극 ‘위기의 주부’(가제)는 미국 ABC방송의 ‘위기의 주부들’ 한국판을 연상시키는 드라마로 네 여자의 사랑과 결혼을 그릴 예정이다. 유호정은 이 드라마에서 스무 살에 결혼한 첫사랑 남편에게 버림받고, 아들과 함께 미국에 건너가 치과의사가 된 뒤 복수를 위해 귀국하는 인물 송미주 역을 연기한다.

▼ 새 일일 아침드라마 출연하는 하희라 탤런트 하희라가 7월 방송되는 MBC 새 일일 아침드라마 ‘있을 때 잘해’에 출연한다. 지난해 9월 종영된 SBS ‘사랑한다 웬수야’ 이후 10개월 만에 연기활동을 재개한 하희라는 이 드라마에서 이혼 후 사회생활을 시작, 새로운 사랑을 찾는 30대 중반의 여성 순애 역을 맡았다. 하희라의 상대역에는 김윤석과 변우민이 캐스팅됐다.
방송가 소식
친동생이 아역 연기해 화제 모은 김옥빈

4년 만에 드라마 컴백하는 박진희 외
‘얼짱’ 출신 탤런트 김옥빈의 아역으로 친동생이 캐스팅돼 화제다. 7월26일 방송되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김옥빈의 어린 시절 모습을 열두 살짜리 친동생 김고은이 연기하게 된 것. ‘오버 더…’에서 김옥빈은 발레리나 지망생에서 가수로 꿈을 키워가는 주인공 희수 역을 맡아 환희, 지현우, 서지혜 등과 연기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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