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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2년 7개월 만에 파경 맞은 가수 소찬휘

글·김유림 기자 / 사진·동아일보 사진DB파트

입력 2006.07.24 18:32:00

가수 소찬휘가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3월 초 뮤지컬 배우 출신 사업가인 윤모씨와 성격 차이로 협의 이혼한 것. 이혼의 아픔을 딛고 음악에만 전념하고 있는 소찬휘의 근황을 취재했다.
결혼생활 2년 7개월 만에 파경 맞은 가수 소찬휘

가수 소찬휘(34)가 2년 7개월 만에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지난 2003년 8월 뮤지컬 배우 출신 사업가 윤모씨와 2년 열애 끝에 결혼했지만 성격 차이로 지난 3월 결국 이혼한 것. 두 사람은 지난 2001년 뮤지컬 ‘세븐 템테이션’에 출연하며 처음 만났다고 한다.
소찬휘의 소속사 관계자는 “소찬휘씨가 그동안 많이 힘겨워하다 결국 이혼을 택했다”며 “앞으로 가수활동에만 전념할 예정이고 전 남편 윤씨도 퓨전요리 사업을 하며 각자 일에 충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두 사람은 나쁜 관계로 이혼한 것이 아니어서 헤어진 뒤에도 가끔 전화통화를 하고, 만나서 대화를 나누는 등 편하게 지내고 있다고 한다. 두 사람 사이에 아이는 없다.

이혼의 아픔 딛고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작업에 주력
그는 지난해 12월 뮤지컬 ‘루나틱’에 출연하며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남편의 외조가 연예활동에 큰 힘이 된다”며 “결혼과 함께 음악적으로 자리를 굳건히 다져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말한 바 있어 이번 이혼사실이 알려지면서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또한 이혼 사실이 밝혀지기 전인 지난 4월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의 결혼식에 참석했던 그가 예정에도 없던 축가를 불러야 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원래 축가를 부르기로 한 가수 진주가 토요일 오후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늦자 신부의 절친한 친구인 그가 축가 부르기를 자처한 것. 예식장 사무실 인터넷을 이용, 급히 가스펠 송 ‘사랑은’의 가사를 출력한 그는 반주도 없이 노래를 불렀고 3백여 명의 하객으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고 한다. 당시 그는 “갑작스럽게 축가를 불러 떨려서 혼이 났다”며 웃음을 보였지만 이혼하고 얼마 안된 시점이라 마음이 무거웠을 거란 게 주위의 설명이다.
하지만 소찬휘 소속사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그는 마음의 평정을 되찾은 상태이고, 오는 9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발매할 새 앨범 준비에 몰두 중이라고 한다. 10주년 기념 앨범인 만큼 소찬휘 자신도 이번 작업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고 한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소찬휘. 지난 92년 ‘SBS 신세대 가요제’에서 은상을 받으며 가요계의 주목을 받은 그는 96년 가수로 정식 데뷔했고, 히트곡으로는 ‘Tears’ ‘현명한 선택’ 등이 있다.

여성동아 2006년 7월 5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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