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수이 돌리걸 온 더 비치

‘돌리걸 온 더 비치’는 안나수이에서 세 번째로 선보인 향수. ‘해변에서의 휴식’을 컨셉트로 여행을 하면서 모험을 즐기고 재미를 추구하는 여성을 위한 향수다. 불가사리가 그려진 수영모자를 쓰고 핑크 컬러 선글라스를 머리 위에 살짝 얹은 채 핑크 립스틱을 화사하게 바른 돌리걸이 그려진 패키지는 발랄한 소녀의 이미지를 담았다. 여기에 싱그러운 바다 빛이 감도는 블루 컬러의 향수병이 시원한 느낌을 더한다.
돌리걸 온 더 비치의 첫 향은 애플, 피치, 레몬 등 달콤하고 싱그러운 열대과일이 섞인 향으로 산뜻한 해변의 아침을 상징한다. 중간 향은 프리지어, 연꽃, 장미꽃 향이 뒤섞인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며 마지막 향은 블론드, 우드, 파우더리 무스크 향으로 로맨틱한 해변의 밤을 연상시킨다. 시원한 바다가 펼쳐진 해변으로 떠나고 싶다면 ‘돌리걸 온 더 비치’를 뿌려보자. 이국적이면서 싱그러운 향이 달콤한 휴가를 떠올리게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