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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의 미니홈피

아들에 대한 사랑, 브라운관 밖의 모습 볼 수 있는~

글·김새미‘여성동아 인턴기자’ / 사진·동아일보 사진DB파트

입력 2006.05.23 18:18:00

둥글둥글하고 편안한 인상, 재치 있는 말솜씨로 사랑받는 개그맨 김용만. 데뷔 15년째를 맞는 지금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의 미니홈피를 들여다봤다.
김용만의 미니홈피

옆집 아저씨 같은 푸근한 매력을 지닌 개그맨 김용만(39). 그의 미니홈피(www.cyworld. com/GAGYONGMAN)에는 무엇보다 다양한 사진이 올라와 있어 눈길을 끈다.
우선 사진폴더 ‘마니’를 클릭하면, 그의 돌잔치 사진부터 학창시절 사진들을 여러 장 볼 수 있다. 지금보다 날씬한 그의 모습에 팬들은 ‘용만 아저씨는 살찐 게 예쁘세요’ ‘용만 오빠 누군지 모르겠어요’ 등의 댓글들을 남겨 웃음을 자아낸다. 대학시절 찍었다는 한 사진 밑에는 ‘영화 오디션을 보기 위해 찍은 프로필 사진인데 서류심사에서 떨어졌다’는 글이 달려 있다. 김국진, 김수용, 박수홍, 신동엽 등 가까운 동료들과 찍은 사진도 눈에 띄는데 신동엽은 ‘엽동’, 김국진은 ‘국발이 형’이라는 애칭으로 적고 있다.
‘마니 Jr’ 사진폴더에는 그의 아들 도현이 사진이 잔뜩 올라와 있다. 그와 함께 연예인 축구단 ‘미라클’의 유니폼을 입고 축구하는 모습, 그를 따라 떠난 발리, 사이판 등의 여행지에서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 놀이공원에서 그의 어깨에 올라타 행복해하는 모습이 보는 이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한다.
‘아름다운 프로들’이라는 폴더에서는 그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홍경민, 현영, 박용우, 차승원, 지성 등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있다. ‘다들 좋것다. 잘 생겨서…’라고 적어놓은 글에서는 연예인답지 않은 그의 소탈한 성격이 묻어난다.
김용만의 학창시절이 궁금하다면 주크박스를 클릭해보자. 아바의 ‘The Winner Takes It All’, 마이클 잭슨의 ‘Billie Jean’, 임기훈의 ‘당신과 만난 이날’, 토니 브렉스톤의 ‘Breath Again’ 등 그가 선곡한 음악과 함께 학창시절 추억과 사연들이 담겨 있다.

조영남 전유성 임하룡 닮고 싶은 스승으로 꼽아
게시판의 ‘내 스승들’이라는 폴더에는 자유, 고집, 향기, 느낌, 용기, 여유라는 제목으로 조영남, 전유성, 임하룡, 이성미, 양희은 등 그가 닮고 싶어하는 선배들의 사진을 올려놓았다. 특히 전유성의 사진 밑에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은 어떻게 해서든 해내는 형님 … 컴퓨터에 카메라에… 여행에… 그만의 고집이 아름답다~’라며 선정 이유를 밝혀놓기도 했다.
‘호빵 아저씨, 항상 최고를 보여주는 모습에 많은 것을 배우고 있어요’ ‘용만 아저씨, 늘 웃겨주고 웃어주는 모습이 아름다우세요’ 등 방명록에 남긴 네티즌들의 격려 글에 호응하듯 미니홈피 첫 화면에 있는 미니미는 ‘사랑하며 살자!!’라고 말하며 씩씩하게 웃고 있다. 이런 그의 소박함과 편안함이 인기 비결이 아닐까.
김용만의 미니홈피

1 백일 사진. 어릴 때 귀여워서 온 동네 어른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는 설명이 달려 있다.2 김수용, 박수홍, 김국진 등 동료 개그맨들과 함께.3 아들 도현이와 함께 놀이공원을 찾은 모습.

여성동아 2006년 5월 5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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