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맑은 조선간장

샘표 맑은 조선간장은 기름을 빼지 않은 콩과 소금을 이용하는 재래식으로 만들어 고유의 조선간장 맛을 살려낸 제품. ‘반가음식(班家飮食)’ 전문가였던 고(故) 강인희 교수와 사찰음식 전문가인 선재스님 등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전통의 장맛을 냈다.

구수한 향과 담백한 맛으로 국과 무침 요리에 어울려
샘표 맑은 조선간장은 대형 발효기에서 콩을 발효시키므로 외부의 잡균이 침투하지 못해 위생적이며 퀴퀴한 냄새도 나지 않는다. 무방부제, 무색소, 무설탕 제품으로 유해한 첨가물을 넣지 않았으며 원터치 캡 용기에 담아 사용하기 편하다. 맑은 빛깔과 구수한 향, 담백한 맛을 내 국이나 전골 요리에 적합하며 요리의 마지막에 넣어야 맛과 향의 손실이 적어 국물이 맛있다.


샘표 맑은 조선간장 이용한 국물 요리
두부야채전골

■ 준·비·재·료
두부 ⅔모, 데친 미나리 적당량, 애호박 ⅓개, 청·홍고추 1개씩, 동태살 150g, 밀가루 5큰술, 녹말가루 2큰술, 달걀 ½개, 참기름 1큰술, 멸치국물 4컵, 다진 마늘 ½작은술, 고춧가루 1작은술, 조선간장 1큰술, 소금 약간
■ 만·들·기
1 두부는 1cm 두께로 도톰하게 저며 썬 다음 1×3cm 크기로 잘라 데친 미나리로 돌돌 감는다.
2 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자르고 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씨를 턴다.
3 동태살은 곱게 다져 물기를 짠 뒤 밀가루와 녹말가루, 달걀을 넣고 섞어 소금으로 간한다.
4 달군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③을 반 숟가락씩 떠 넣어 굴려가며 익힌다.
5 냄비에 두부와 호박, 고추를 돌려 담고 가운데 동태살 완자를 올린 뒤 냄비 가장자리에 멸치국물을 붓는다.
6 한소끔 끓인 다음 다진 마늘과 고춧가루, 조선간장, 소금을 넣어 간한다.

새우홍합탕

■ 준·비·재·료
새우살 150g, 홍합 200g, 대파 1대, 고표고버섯 2개, 추장양념(고추장 1큰술, 조선간장 ½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청주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물 5컵
■ 만·들·기
1 새우살은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 씻고 홍합은 껍데기끼리 비벼가며 씻는다.
2 냄비에 홍합과 물을 담고 대파를 ⅓대 정도 넣어 팔팔 끓인 후 대파는 건지고 국물은 따로 받아둔다. 삶은 홍합의 반은 그대로 두고 반은 살만 발라둔다.
3 홍합 삶은 국물에 고추장양념을 풀어 끓이다가 새우살과 저며 썬 표고버섯, 삶은 홍합과 홍합살을 넣어 끓인다.
4 남은 대파를 2~3cm 길이로 썰어 ③에 넣고 살짝 끓인다.

연배추순두부국

■ 준·비·재·료
연배추 80g, 순두부 150g, 대파 1대, 양파 ¼개, 붉은 고추 1개, 다진 마늘 1작은술, 고추기름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고운 고춧가루 1작은술, 쌀뜨물 3컵, 조선간장 1작은술, 소금 약간
■ 만·들·기
1 연배추는 씻어서 물기를 없애고 2cm 폭으로 썬다.
2 대파는 어슷 썰고 양파는 굵게 채썬다. 고추는 송송 썰어 씨를 턴다.
3 냄비에 연배추와 대파, 양파, 고추, 마늘을 넣고 고추기름과 참기름, 고운 고춧가루를 뿌려 볶는다.
4 연배추가 어느 정도 물러지면 순두부와 쌀뜨물을 붓고 끓이다가 조선간장으로 색을 내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