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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책속 부록│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위한 실속 쇼핑북

강추! 크리스마스 선물 & 즐겁게 보내는 노하우

‘여성동아’ 독자들의 유쾌한 제안~

정리·김이연‘자유기고가’ / 일러스트·임희정

입력 2005.12.20 11:18:00

‘여성동아’ 독자들이 직접 보내온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과 주고 싶은 선물 &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노하우 공개.
강추! 크리스마스 선물 & 즐겁게 보내는 노하우

부모님·남편·아이에게 주고 싶은 선물
부모님
1위 건강용품과 건강식품겨울철에는 나이 드신 부모님 건강이 더 걱정이 돼요.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황토매트와 족탕기, 인삼 같은 건강식품을 해드리고 싶어요.정인영(35, 경기도 용인시 풍덕천동)
2위 겨울 의류나 방한용품두 분이 손 꼭 잡고 나들이나 산책을 다닐 수 있도록 따뜻한 겨울 스웨터나 코트, 머플러를 사드리고 싶어요.박주복(31, 대전시 대덕구 와동)
3위 현금이나 상품권뭐니 뭐니 해도 현금이 최고죠. 부모님에게 어떤 선물을 하는 것보다는 필요할 때 쓰시거나, 원하시는 것을 직접 살 수 있는 현금이 좋은 것 같아요.박정희(26,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주엽동)
4위 온천 여행온천 여행을 보내드리는 게 최고의 선물일 것 같아요. 하루 이틀 정도 아무 걱정 없이 푹 쉬고 오실 수 있도록 말이에요.최지연(33, 충북 제천시 고암동)



남편
1위 방한 용품 & 의류남편에게 따뜻한 장갑이나 머플러를 사주려고요. 가족들을 위해 일하느라 트고 지친 손을 따뜻하게 감싸주고 싶어요.고경희(44,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2위 카드나 편지내년에는 바가지 긁지 않겠다는 각서가 담긴 편지와 뽀뽀를 선물할 거예요. 이것만큼 남편을 기쁘게 할 선물이 없을 것 같아요.이진아(42,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3위 화장품 & 향수요즘은 남자들도 피부 관리에 관심이 많잖아요. 보다 젊고 멋져 보일 수 있도록 남편이 갖고 싶어하던 향수와 화장품을 선물할까 합니다.김숙희(38, 대구시 남구 대명동)
4위 여행 & 공연 티켓남편과 함께 여행을 가거나 공연을 보러 다니는 게 쉽지 않잖아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우리만의 여행을 가거나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 티켓을 선물해서 부부만의 오붓한 시간을 갖고 싶어요.박지은(30,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아이
1위 교구 및 장난감아이가 갖고 싶어하던 자석블록을 사주려고 해요. 아이도 좋아하고 가지고 놀면서 지능 계발도 되니 일석이조의 선물이죠.김영선(33, 부산시 사하구 장림동)
2위 그림책 & 동화책책 읽는 것을 너무나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마음껏 읽을 수 있도록 동화책을 잔뜩 사주고 싶어요.김윤숙(39,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3위 겨울 옷 & 방한 용품제가 직접 뜬 카디건이나 망토, 머플러를 선물하고 싶어요. 엄마의 포근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말이에요.고미숙(35,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4위 MP3 플레이어아이가 갖고 싶어했는데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니라는 이유로 선뜻 사주지 못했던 MP3 플레이어를 선물하려고요. 아이가 무척 좋아할 것 같아요.김효진(41,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남편에게 받고 싶은 선물
1위 옷, 핸드백, 구두현금이나 상품권이 실용적이기는 하지만 남편이 저를 생각하며 직접 고른 옷이나 핸드백, 구두 같은 선물이 더 받고 싶어요.정은미(34, 서울시 마포구 노고산동)
2위 목걸이나 귀고리 등 주얼리결혼 예물 이후 한 번도 남편한테 액세서리 선물을 받은 적이 없어요. 남편이 직접 제 목에 걸어주는 목걸이를 선물로 받고 싶어요.박현아(39, 부산시 북구 만덕동)
3위 남편과 둘만의 데이트하루라도 아이들, 집안일에서 벗어나 남편과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고 싶어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남편과 겨울 바다로 여행을 떠났으면 좋겠어요.이미화(38,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4위 현금이나 상품권원하는 것을 직접 살 수 있는 현금이나 상품권을 받고 싶어요. 저에게 꼭 필요한 것을 구입할 수 있으니까요.김혜진(37, 전남 순천시 해룡면)
5위 꽃다발과 카드무뚝뚝한 남편한테 평소에는 듣지 못했던 사랑한다는 말이 적힌 편지를 꽃다발과 함께 받고 싶어요. 이보다 더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선물이 또 있을까요?김미경(42,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는 노하우
▼ 가족을 위한 봉사 쿠폰올 크리스마스에는 가족을 위해 봉사 쿠폰을 만들어줄 거예요. 부모님에게는 전신마사지 쿠폰, 남편에게는 애인 되어주기 쿠폰, 막내에게는 소꿉놀이 쿠폰 등 가족에게 맞는 특별한 쿠폰을 만들어 돌리면 모두 만족스러운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지 않을까요?임순정(44, 인천시 서구 검암동)
▼ 마니또 게임우리 가족은 매년 12월이 되면 마니또 게임을 한답니다. 서로의 이름이 적힌 종이를 뽑은 다음 크리스마스 전날까지 자기가 뽑은 사람에게 깜짝 이벤트를 해주는 거죠. 그리고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마니또에게 선물을 주면서 파티를 열면 한 달 내내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답니다.주미정(34,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 직접 만든 요리로 가족 파티올 크리스마스에는 직접 만든 요리로 가족 파티를 열 계획이예요. 그래서 두 달 전부터 케이크와 크리스마스 파티 요리 강좌를 듣고 있답니다. 서양의 크리스마스 파티처럼 멋진 음식으로 가족을 깜짝 놀라게 해줄 거예요.최희수(39,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
▼ 추억의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 사진, 남편과의 추억이 담긴 소품, 아이가 신생아 때 신었던 앙증맞은 양말 등을 크리스마스 트리에 주렁주렁 달아 장식해보세요. 지난 크리스마스 때 인터넷에서 9천9백원에 구입한 트리에 제가 직접 만든 소품을 달아주었더니 아이와 남편 모두 너무 좋아하더라고요.김숙희(38, 대구시 남구 대명동)
▼ 집안에서 하는 보물찾기집안 곳곳에 아이들 선물과 맛있는 간식거리를 숨겨놓고 보물찾기 놀이를 할 계획입니다. 물론 멋진 파티에 꼭 필요한 바비큐 요리와 촛불 장식, 크리스마스 트리 역시 빼놓을 수는 없겠죠? 폴라로이드나 디지털 카메라로 재미난 사진도 찍어서 추억으로 남기려고 해요.박정심(44, 대구시 달성군 다시읍)
▼ 스키장에서 맞는 크리스마스새하얀 눈이 쌓인 스키장에서 맞는 크리스마스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레요. 온 가족이 옷을 맞춰 입고 스키장에 가면 어떨까요? 눈 쌓인 하얀 스키장의 야경을 바라보면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족과 함께 단란하게 지내고 싶어요.김은주(34, 전북 군산시 신창동)

강추! 크리스마스 선물 & 즐겁게 보내는 노하우

▼ 친구들과 함께 포틀럭 파티가족끼리 보내는 것도 좋지만 평소 친하게 지내던 이웃이나 친구들과 함께 포틀럭 파티를 하면 어떨까요? 각각 만들어 온 음식을 다 함께 나누어 먹으면서 가족 대항 보드 게임을 하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이진영(32,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 가족과 함께 하는 연극 & 뮤지컬 관람마음에 드는 공연 티켓을 예약해두었다가 크리스마스에는 온 가족이 공연을 관람하면 좋을 것 같아요. 관람 후 함께 외식을 즐기면서 공연에 대한 감상도 얘기하며 오붓한 시간을 즐기고 싶어요.이미경(36,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동)
▼ 성당이나 교회에 가기가족과 함께 성당이나 교회를 찾아 일년 동안 잘 살아온 것에 대한 감사와 반성의 기도를 드리고 싶어요. 크리스마스 이브에 교회에 가서 멋진 성가곡을 들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한명희(33,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백석동)
▼ 가족사진 찍기일년에 한 번 있는 즐거운 날, 가족사진을 찍어 기념으로 남기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가족은 매년 크리스마스에 가족사진을 찍거든요. 화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가족의 정도 나눌 수 있는 것 같아요.오윤형(42,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 시골에서 자연의 여유 느끼기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보내려면 흩어져 있는 가족이 다 모이는 것이 좋겠죠? 시골 부모님 댁에 아이들과 함께 찾아가서 향토 음식을 먹으며 옛날 얘기를 나누면 너무 즐거울 거예요. 아이들에게는 자연을 보여주며 여유를 느끼게 해주고 싶어요.정인영(35, 경기도 용인시 풍덕천동)
▼ 마음 맞는 친구들과의 가족 여행매해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친하게 지내는 친구 부부,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가서 조촐한 파티를 연답니다. 민박집 옥상이나 마당에서 바비큐 파티도 하면서 일년 동안 즐거웠던 일, 재미있었던 일을 얘기하며 송년회도 겸하는 거죠.배은경(34,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

▼ 벽난로가 있는 펜션으로 가족 여행크리스마스에는 분위기 있는 펜션에서 보내는 여행이 딱이죠. 한적한 시골의 펜션 벽난로 앞에 모여 앉아 군고구마도 구워 먹고 따뜻한 불빛을 함께 바라보면서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다보면 가족간의 정도 돈독해진답니다.이옥경(39, 경북 구미시 신평1동)
▼ 부모님 모시고 온천 여행부모님,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만족스러운 여행지는 역시 온천이 아닐까요? 부모님과 저희들은 따뜻한 물에 목욕하면서 쌓인 피로도 풀고 아이들은 물에서 즐겁게 놀 수 있으니까요.이민영(42, 전북 군산시 조촌동)
▼ 엄마 아빠의 매직쇼크리스마스 트리 앞에 아이들을 앉혀놓고 엄마 아빠가 일일 마술사가 되어 재미난 마술 공연을 펼치면 어떨까요? 풍선으로 강아지나 꽃을 만들어주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직접 만든 쿠키나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가 게임을 하면서 나누어 주면 아이들이 더욱 즐거워해요.정혜정(38, 울산시 북구 양정동)
▼ 직접 만든 칵테일 파티요즘 칵테일 만드는 법을 배우고 있어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가족들을 모아놓고 즐거운 칵테일 파티를 해보려고요. 간단한 음식을 차려놓고 분위기 잡는 데는 칵테일만한 것이 없을 것 같더라고요.이하나(31,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여성동아 2005년 12월 5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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