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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드라마 복귀하는 고소영 외

■ 담당·김유림 기자

2005. 06. 08

7년 만에 드라마 복귀하는 고소영 외

네 형제의 사랑과 우애 그리는 KBS 새 주말극 ‘보물찾기’ KBS 주말극 ‘부모님전상서’ 후속작인 ‘보물찾기’가 6월11일부터 방송된다. ‘보물찾기’는 네 형제가 힘을 합쳐 몰락한 집안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이 과정에서 형제애를 회복한다는 내용. 드라마 ‘두 번째 프러포즈’ 이후 잠시 휴식을 가진 탤런트 오연수(34)가 셋째 아들 이종원의 오랜 친구이자 연인으로 등장해 다른 여자와 결혼한 이종원을 곁에서 지켜보며 재기를 돕는 의리파 커리어우먼을 연기한다.

KBS ‘부활’에서 멜로 연기 선보이는 엄태웅 탤런트 엄태웅(31)이 KBS 새 미니시리즈 ‘부활’에 출연한다. 그는 극중에서 털털한 강력계 형사 서하은과 냉정하고 개인주의적인 성공한 건설업체 부사장 유신혁 등 1인2역을 맡는다. 이번 드라마는 6월1일부터 전파를 탄다.


7년 만에 드라마 복귀하는 고소영 탤런트 고소영(33)이 방영 전부터 출연 번복과 제작 무산 위기 등 난항을 겪었던 MBC 드라마 ‘못된 사랑’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7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그는 극중 첼리스트 나인정 역할을 맡아 연기 준비에 한창이라고 한다. 현재 그는 첼로 개인교습을 받고 있으며 몸매 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영화계를 무대로 한 SBS 주말극 ‘그 여름의 태풍’ 탤런트 정다빈과 한예슬이 SBS 주말극 ‘그 여름의 태풍’의 주인공을 맡았다. 영화계를 무대로 한 이번 드라마에서 정다빈은 영화사 대표 아버지와 영화배우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부모의 이혼으로 시골에서 묻혀 사는 강수민 역을 맡았고, 한예슬은 정다빈의 아버지가 재혼 후 낳은 딸로 타고난 재능과 화려한 배경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르는 여배우 강은비 역을 맡았다.

음식 소재로 한 SBS 새 드라마 ‘온리 유’ SBS ‘그린로즈’ 후속작인 ‘온리 유’가 6월4일 첫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재벌 2세와 가난하지만 씩씩하고 요리에 감각적 재능을 지닌 은채(한채영), 거대 외식업체의 이탈리아 지사에 파견된 미모의 엘리트 팀장 지수연(홍수현)의 삼각 관계를 그린다. 한채영은 이번 작품을 위해 이탈리아 요리법을 직접 배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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