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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일기-두 번째 이야기 외

■ 담당·김동희

입력 2005.02.02 17:16:00

하루일기-두 번째 이야기 외

하루일기-두 번째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에서 쉽게 토라지고 잘 삐치던 20대의 하루가 욕실에서 양치질하다가 무심코 물때를 벗기거나 동네 마트에서 주는 쿠폰을 받고 좋아하는 30대 아줌마가 되어 돌아왔다. 사랑에 대한 소박하고 솔직한 잠언들이 인상적이다.(샘터/208쪽/8천원)

트윈스 1 유카리는 어느 날 부모의 이혼으로 떨어져 자라 별로 왕래가 없던 이란성 쌍둥이 자매 아야카의 전화를 받는다. 아야카는 여행지에서 알게 된 청년을 유카리의 집에서 묵게 해줄 것을 부탁하고 유카리는 얼떨결에 수락하게 된다. 아야카와 청년 사이를 의심한 아야카의 남편이 유카리에게 호소하면서 네 사람의 관계가 미묘해지는데….(학산문화사/200쪽/3천5백원)

나는 러브에 당했다 1 여러 가지 비정상적인 사랑의 형태를 그려낸 단편집. 상대에게 표식을 새겨 넣어 사랑을 확인하려 하고, 연인의 눈에 집착하다 상대를 식물인간에 이르게 하고, 짝사랑하는 남자의 애인이 죽자 그 죽은 애인의 모습으로 성형하고 끊임없이 사진과 편지를 보내는 등 독특한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다.(서울문화사/192쪽/3천5백원)

여왕기사 이야기 2 여왕의 이름 아래 정의를 수호하는 여왕기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진 소년 엘트가 겪는 모험담. 엘트는 대대로 여왕기사를 배출한 공작 가문의 이지스와 집안의 불명예를 씻으려는 루카와 함께 여왕기사를 뽑는 시험에 참가한다.(시공사/190쪽/3천5백원)

그림자 소묘 서울애니메이션 센터 제작지원 공모 우수작. 단편 ‘내 마음의 지도’와 ‘그림자 소묘’ 두 편이 실려 있다. ‘내 마음의 지도’의 주인공은 ‘제대로 된 그림’을 배우기 위해 서울로 올라온 주희. 삭막한 콘크리트 도시 속에서 끊임없이 길을 잃던 주희는 대문 위 자투리 공간에서 상추를 가꾸는 할머니를 통해 곳곳에 살아 있는 자연을 보게 된다. 주희는 옆 집 감나무, 화실 앞 해바라기 등 갖가지 식물들이 이정표가 되는 자신만의 지도를 완성하고 비로소 길을 잃지 않게 된다. 주인공은 입체감이 느껴지는 콘테로, 삭막한 도시 풍경은 붓으로 그려낸 독특한 작법도 인상적.(새만화책/184쪽/8천5백원)



선현경의 가족관찰기 지난해 비룡소 황금도깨비상을 받으며 아동작가로 등단한 일러스트레이터 선현경씨가 잡지 ‘PAPER’에 연재한 만화가 책으로 엮여 나왔다. 만화가인 남편 이우일씨, 아빠가 남들처럼 회사에 가지 않고 TV를 보지 않는 등 다른 집과 다른 환경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커가는 딸 은서, 고양이 카프카와 함께하는 삶을 유머러스한 만화와 글로 담아냈다.(뜨인돌/190쪽/9천8백원)

계간만화-겨울호 ‘계간만화’는 ‘정책’을 겨울호의 특별 테마로 삼고, 만화에 대한 정책을 저작권, 유통, 수출 등으로 나누어 분석하는 기사를 선보인다. 만화 작품으로는 이진경의 ‘사춘기’와 수학을 소재로 한 권가야의 ‘갈매기의 꿈’이 연재중이며, ‘네 멋대로 해라’ ‘글로리에이지’의 나예리, ‘헤어’의 이유정, ‘아르노의 수도사’의 이소안의 단편들이 소개된다.(씨엔씨 레볼루션/400쪽/1만3천원)


여성동아 2005년 2월 4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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