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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성적 만족도 측정하는 ‘성지수 SQ’

■ 글·김유림 기자 ■ 사진·동아일보 사진DB파트

입력 2005.01.05 18:43:00

최근 남성의 성적 능력을 점수로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성(性) 자가 진단 지표 ‘성지수(SQ: Sexual Quotient)’가 발표됐다. 전희, 발기 정도, 오르가슴 등 10개 문항의 자가 평가 질문 양식으로 되어 있는 SQ에 대해 알아보았다.
남성의 성적 만족도 측정하는 ‘성지수 SQ’

지난12월 초 브라질 상파울루 의과대 정신의학과 연구소에서 성기능 장애 클리닉을 운영 중인 카미타 압도 박사가 남성의 성적 만족도를 평가할 수 있는 성지수(SQ: Sexual Quotient)를 발표했다. SQ는 전희, 발기, 오르가슴, 성생활 만족도 등이 포함된 10가지 문항의 자가 평가 질문 양식으로 되어 있다. 이번 설문은 단순하지만 성행위의 신체적 요소와 감정적 요소를 함께 설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나은 성생활을 위한 지표가 된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압도 박사는 26개국 2만7천여 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한 성의식 및 성행동에 대한 화이자 제약의 보고서를 토대로 SQ를 개발했는데, 보고서에 의하면 전 세계 40~80세 남성 중 52%만이 자신의 파트너와 감정적으로 만족스러운 성관계를 갖고 있다고 답했다고 한다.
SQ 수치는 자신의 지난 6개월간의 성생활을 토대로 문항마다 1~5의 점수를 매기고, 이를 합산한 수에 2를 곱해 산출된다. 총 100점 만점이며, SQ 수치를 통해 자신의 성생활이 어떤 범주에 해당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6개월 동안 자신의 성생활 경험을 비추어 아래의 10가지 문항에 대해 1~5 중 선택해 체크했을때 80~100은 ‘뜨거운 애정생활’로 성적으로 만족스러우며 성생활을 최대로 즐기는 상태, 60~80은 ‘따뜻한 애정생활’로 성행위를 즐기긴 하지만 뭔가 개선해야 할 점이 남아 있는 상태다. 40~60은 ‘미지근한 애정생활’로 현재보다 더 나은 성생활을 즐기고 싶어하는 상태이고 20~40 은‘실망스러운 애정생활’로 성생활이 전혀 만족스럽지 않고, 0~20은 ‘좌절된 애정생활’로 성관계를 하느니 차라리 야한 책을 보는 것이 더 즐겁다고 느끼는 상태라 할 수 있다.
압도 박사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성적 능력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막연히 추측만 할 뿐이다. SQ를 이용해 자신들의 성생활을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찾음으로써 현재의 성생활보다 더 나은 성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여성동아 2005년 1월 4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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