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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무료개조|은강목재 청마루 베란다 마루 시공

“몸이 아픈 아이에게 베란다에 작은 놀이터를 만들어주었어요”

인천시 서구 가정3동 유정미씨네

■ 기획·오영제 ■ 사진·홍중식 기자 ■ 베란다 시공협찬·은강목재(02-408-8889 www.chungmaru.com)

입력 2004.12.03 14:05:00

“몸이 아픈 아이에게 베란다에 작은 놀이터를 만들어주었어요”

큰아이가 소아암 진단을 받은 후론 아이들을 데리고 밖에 나가는 일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는 유정미씨(36)네. 몸이 아파 다른 아이들처럼 뛰어놀지 못하는 큰 아이는 유독 베란다에서 창밖을 구경하는 일이 많았다고. 한창 형을 따르며 말을 배우는 막내 아이도 맨발로 베란다에 나가 함께 놀곤 하는데 아이들이 차가운 타일 바닥 때문에 혹여 감기에 걸리지나 않을까 여간 걱정이 아니었다. 베란다에 있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놀이공간을 만들어주고자 하는 마음에 유정미 주부는 용기를 내어 에 도움을 청했다.
이번에 시공한 베란다 마루는 발바닥에 닿는 감촉이 부드럽고 따뜻한 카바수종(박달나무)의 마루. 천연 소재라 큰아이의 건강에 해를 주지 않고 거실과 높이를 맞춰 한창 뛰어다니며 노는 막내가 넘어질 염려가 없어 안심이다. 조립식이라 한두 시간이면 설치가 가능하고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쉽게 재설치나 분리를 할 수 있는 것 또한 장점. 작은 놀이터로 변한 베란다에서 노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유씨의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번졌다.
1_ 원목마루를 시공해 아늑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바뀐 베란다. 거실과 같은 높이로 시공해 아이들이 놀다 다칠 염려가 없다.2_ 차가운 기운이 올라오던 베란다가 겨울에도 아이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놀이터로 바뀌었다.3_ 단단한 원목 소재의 마루라 잘 긁히지 않고 견고해 뒤틀림이 없다.4_ 붉은 계열의 박달나무인 카바수종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5_ 조립식 마루를 시공한 후 끝부분을 나무판으로 덧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before_ 차가운 기운이 올라와 아이들이 놀기에 불편했던 이전의 모습.
베란다 마루 개조 내용 & 비용마루 : 14만원×5(box) 70만원시공비 : 4만원×5(box)20만원총 : 90만원


여성동아 2004년 12월 4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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