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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패션쇼 리뷰

30개국 대사 부인들이 모델로 선 세계 민속 의상 패션쇼

■ 기획·정윤숙 기자 ■ 사진·홍중식 기자

입력 2004.12.01 17:21:00

지난 11월2일 30개국 주한 대사 부인들이 직접 모델로 나선 패션쇼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각국의 독특한 색채가 담긴 세계 민속 의상 패션쇼 다시 보기.
지난 11월2일 한복진흥회에서 주관하는 한복 패션쇼에서 세계 전통 의상쇼가 함께 열려 관심을 모았다. 현재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한 외국 대사 부인들이 참여한 행사로, 인도·일본 등 가까운 나라 뿐 아니라 파라과이·카자흐스탄·남아프리카공화국·페루 등 평소 보기 힘든 국가의 전통 의상들이 선보여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30개국 대사 부인들이 각국의 화려한 민속 의상을 입고 패션쇼 모델로 직접 나섰으며, 각국의 전통 음악이 더해져 나라마다 특색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
30개국 대사 부인들이 모델로 선 세계 민속 의상 패션쇼

1 멕시코 정열의 나라 멕시코의 전통 의상으로 원색의 플라워 프린트가 강렬한 느낌을 준다.
2 일본 꽃무늬가 수놓인 기모노를 입은 단아한 자태의 일본 대사 부인.
3 나이지리아 아프리카 국가인 나이지리아의 전통 의상. 더운 나라에 적합한 시원한 소재에 원색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었다.(좌우 사진)
4 레바논 독특한 터키 블루 컬러와 뾰족한 탑 모양의 모자가 눈길을 끄는 레바논의 민속 의상.(좌우 사진)
5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카자흐스탄의 전통 의상으로 황금색과 자수가 중국의 의상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
30개국 대사 부인들이 모델로 선 세계 민속 의상 패션쇼

6 인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실크에 화려한 금박 무늬를 수놓은 인도의 전통 의상 사리.
7 남아프리카공화국 화려한 색채를 섞은 실로 짠 스커트를 입고 같은 소재의 천을 팔에 길게 늘어뜨렸다.
8 네덜란드 국화인 튤립을 들고 나온 네덜란드 대사 부인. 자수가 놓인 의상과 독특한 스타일의 모자와 신발이 인상적이다.
9 파라과이 남미 특유의 낙천적이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가 물씬 나는 화려한 의상.
10 페루 안데스 산맥과 잉카 문명의 유적지로 유명한 페루. 민속적인 색채와 문양을 수놓은 의상이 돋보인다.
11 폴란드 유럽에 위치한 폴란드의 두 가지 스타일 전통 의상. 왼쪽은 자유로운 느낌을, 오른쪽은 화려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12 포르투갈 화이트 블라우스와 조끼, 플레어 스커트에 독특한 자수를 넣은 의상. 전통 의상을 입은 인형을 들고 있다.

여성동아 2004년 12월 4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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