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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패션 인터뷰

여성스러우면서 당찬 매력으로 사랑받는 임지은의 패션 & 뷰티 노하우

■ 기획·김유림 기자 ■ 사진·조영철 기자 ■ 의상협찬·더치스 by 이윤 박윤수 매긴나잇브리지 ■ 소품협찬·타리나타란티노 스와로브스키 모렐라또 타테오시안런던 디르베르케른 ■ 장소협찬·김옥길 기념관 ■ 헤어&메이크업·파비야노 김민아(끌로에) ■ 코디네이터·김진하

입력 2004.10.04 18:20:00

MBC 드라마 ‘영웅시대’에서 차인표를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여주는 임지은.
극중에서 1940년대 복고풍 패션을 보여주던 그가 연출한 화사한 로맨틱 바리에이션.
여성스러우면서 당찬 매력으로 사랑받는 임지은의   패션 & 뷰티 노하우

여성스러우면서 당찬 매력으로 사랑받는 임지은의   패션 & 뷰티 노하우

◀ Warm & elegant look올 가을 유행인 지브라 프린트 재킷과 흰색 팬츠가 깔끔하게 어울린다. 블랙 퍼 머플러와 크리스털 귀고리로 포근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의상 모두 더치스 by 이윤. 귀고리, 반지 스와로브스키.
▶ Temptation red 레드 원피스는 가슴 부분에 셔링이 있어 섹시한 분위기가 난다. 햄라인이 불규칙하게 디자인된 가죽재킷과 함께 코디해 파티복으로도 손색이 없을 듯. 의상 모두 박윤수. 목걸이 타테오시안런던. 반지 모렐라또.

여성스러우면서 당찬 매력으로 사랑받는 임지은의   패션 & 뷰티 노하우

◀ Beautiful yellow! 화사한 노란색 니트와 리넨 스커트가 고급스럽다. 스커트의 대각선 스트라이프가 몸매를 날씬해 보이게 한다. 니트 위에 목걸이로 포인트를 주었다. 의상 모두 박윤수. 목걸이 타리나타란티노.
▶ Graphic pattern play기하학적인 프린트가 눈길을 끄는 재킷과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는 리넨 소재 스커트가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낸다. 의상 모두 박윤수. 목걸이 타리나타란티노.
[패·션·&·뷰·티·노·하·우] “마사지와 반신욕 꾸준히 해요”
드라마 ‘황금마차’와 ‘흥부네 박터졌네’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준 임지은(30). 그는 평소 몸에 달라붙지 않는 편안한 캐주얼 차림을 좋아하고, 구두 대신 운동화를 즐겨 신는다고 한다. 특별히 옷에 집착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쇼핑할 때 아무리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신의 스타일에 꼭 맞는 옷을 고르는 탓에 ‘까다롭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고.
“디자인이 예쁜 옷보다는 입었을 때 착용감이 좋은 옷을 선택해요.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하면 고민하지 않고 바로 구입하는 편이죠.”
촬영이 없는 날에는 메이크업을 전혀 하지 않는데 피부가 얇은 편이어서 주름 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한다. 또 브라운관에서 실제보다 도드라져 보이는 볼살 때문에 경락 마사지도 받는다고. 요즘 그는 반신욕하는 재미에 푹 빠져 아무리 촬영이 늦게 끝나도 반신욕을 빼먹지 않는다고 한다.
“반신욕을 하고부터는 몸이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에요. 혈액순환이 잘되니까 피로를 덜 느끼게 되고 피부도 많이 좋아졌어요.”
그는 식탐이 많은 편인데 의도적으로 조금씩 자주 먹는 습관을 들였다고 한다. 운동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최근 다이어트를 위해 줄넘기를 시작했다고.
“요즘 들어 체중이 부쩍 늘었어요. 드라마 ‘영웅시대’가 시대극이라 헐렁한 스타일의 의상을 입다보니 저도 모르게 긴장이 풀려서 그런 것 같아요. 예전에 권투를 잠깐 배운 적이 있는데, 그때 지도해주시던 분 말씀이 줄넘기가 다이어트에 아주 효과적이라고 하더라고요.”

여성스러우면서 당찬 매력으로 사랑받는 임지은의   패션 & 뷰티 노하우


◀ Lovely tweed크리스털 벨트 장식 스커트가 화려한 분위기를 낸다. 트위드 재킷은 길이가 짧아 귀여운 느낌을 준다. 의상 모두 더치스 by 이윤. 목걸이, 귀고리 스와로브스키.
▶ Oriental mood차이니스 칼라의 청재킷은 요즘 유행하는 오리엔탈 스타일 의상에 잘 어울린다. 매듭을 엮어 만든 앞 여밈 장식이 포인트. 의상 매긴나잇브리지.

[일·과·사·랑·이·야·기] “일도, 사랑도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그는 서울예대 영화과를 졸업하고 상명대 연극영화과에 편입해 영화를 전공하다 99년 SBS 아침드라마 ‘용서’를 통해 뒤늦게 데뷔했다. 지금까지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데뷔 초부터 ‘겹치기 출연’은 절대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고 한다.
“일 욕심이 많지만, 한꺼번에 여러 작품은 하지 않으려고 해요. 체력적으로 힘이 들면 작품에 충분한 에너지를 쏟을 수 없거든요.”
그는 얼굴 광대뼈 쪽에 있는 ‘못난이 보조개’가 콤플렉스라고 털어놓는다. 성형수술을 할까 고민한 적도 있지만 수술 후 얼굴 표정을 다양하게 짓지 못할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을 바꾸었다고.
“배우의 생명은 표정연기라고 생각해요.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것도 좋지만, 배우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표정을 포기하면서까지 수술을 받고 싶지는 않아요.”
2년째 남자친구가 없다는 그는 요즘 들어 부쩍 외로움을 많이 느낀다고 한다.
“가을을 타는지, 요즘 TV를 보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눈물을 흘릴 때가 있어요. 그런데 이런 감정이 연기하는 데는 오히려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려고 해요.”
일이든 사랑이든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그는 앞으로도 욕심 부리지 않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한다. 얼마 전 선배 연기자가 출연한 연극을 보고 숨이 막힐 정도로 감동을 받았다는 그는 기회가 된다면 연극무대에 꼭 한 번 서보고 싶다고 한다.

여성동아 2004년 10월 4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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