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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Her beauty secret

톱 모델 4인의 예쁜 몸매 만들기

꾸준한 노력이 아름다운 여자

기획·정윤숙 / 진행·오영제 / 사진·박해윤 기자

입력 2004.08.04 10:23:00

날씬한 몸매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대중을 사로잡는 패션 모델.
그들에게 몸매관리는 소홀해서는 안될 필수 조건이다.
운동과 식이요법, 매끈한 피부를 위한 마사지까지 모델 4인의 몸매관리법 특강.
톱 모델 4인의 예쁜 몸매 만들기

01 육류와 기름기 쏙 뺀 다이어트 식단
94년 슈퍼엘리트모델대회에서 1위로 입상한 후 대학강사와 패션쇼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주정은(29). 그의 몸매관리의 시작은 바로 먹는 것. 육류와 기름기를 제외한 담백한 식사로 군살없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원래 고기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육류는 제외 대상 1순위. 대신 생선이나 달걀, 두부 등으로 단백질을 보충하는데, 튀김 요리보다는 찜이나 조림 위주로 먹는다. 간혹 패밀리레스토랑을 가게 되더라도 해물이 든 찜요리를 주문한다.

02 부위별 운동으로 집중 공략
걷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모델이다 보니 조깅이나 런닝머신 등의 운동은 좋아하지 않는다. 또 관절이 약해 피트니스센터에서의 운동도 몸에 무리가 있어 혼자 집에서 하는 운동을 즐긴다. 그의 독특한 운동법은 집중 공략법. 운동 전 신체 사이즈를 체크해 조금이라도 살이 붙었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이다. 배가 좀 나왔다고 생각되면 훌라후프를 하고, 다리가 부었다고 생각되면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를 한다. 또 전체적으로 슬림한 라인을 원할 때는 수영이나 배드민턴 등의 전신운동으로 몸을 가볍게 해준다.

03 건조한 피부를 위한 오일 마사지
그는 여름에도 피부가 항상 메말라 있는 건성피부. 그래서 샤워 후 잊지 않고 오일 마사지를 해준다. 샤워를 마치고 물기가 남아 있을 때 보디오일을 전신에 바르고 온몸에 원을 그리면서 가볍게 마사지한 다음 오일이 몸에 다 스며들 때까지 그대로 둔다. 오일 마사지는 피부를 촉촉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예쁜 보디라인을 만드는 데도 한몫한다.

톱 모델 4인의 예쁜 몸매 만들기

01 유연성을 기르기 위한 골프 · 스트레칭
98년 슈퍼엘리트모델대회를 통해 데뷔한 후 서울과 파리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모델 이경은(26). 군살 하나 없는 탄력있는 보디라인을 만들기 위해 그가 선택한 것은 골프와 스트레칭. 남보다 필요 이상의 근육을 움직여야 하는 직업이라 기계를 이용한 무리한 운동보다는 스트레칭이나 골프 등의 유연성을 키워주는 운동을 하고 있다. 스트레칭은 아무리 피곤해도 빼놓지 않고 하는데 매일 규칙적으로 해야 몸의 탄력과 유연성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02 계절을 가리지 않는 찬물 샤워
그의 탄력있는 몸매를 만들어준 습관 중 하나가 찬물 샤워다.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지금은 습관이 되어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반드시 찬물로 샤워를 즐긴다. 먼저 온몸에 탄력을 주는 보디오일을 바르고 나서 양치질과 가벼운 세안을 마친 후 찬물로 헹궈내는데 비누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찬물 샤워를 하고 나면 피부에 탄력이 생기고 긴장감이 생기면서 머리까지 맑아지는 느낌이다. 찬물 샤워 외에도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사우나로 피부의 노폐물을 빼주는데, 이때도 역시 따뜻한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이용해 몸을 풀어주고 보디클렌저로 가볍게 씻어준다.



03 슬리밍 효과를 내는 압박붕대
상체에 비해 하체에 살이 많이 찌는 체질. 그래서 일주일에 3∼4일 정도, 잠들기 전 허벅지와 종아리에 압박붕대를 감아 주는데 이렇게 하고 나면 몸에 긴장감이 생기면서 보디라인도 슬림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또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아로마오일을 붕대에 떨어뜨리면 기분도 편안해진다. 2주 정도 꾸준히 하고 나서 거울을 보면 확실히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다고. 붕대는 폭이 넓은 것을 사용하고, 너무 꽉 조이지 않게 감아야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톱 모델 4인의 예쁜 몸매 만들기

01 걷고 또 걷기, 워킹 다이어트
TV 광고로도 잘 알려진 모델 조하얀(26)은 10년 이상 무용을 해온 터라 몸매를 가꾸는 것은 그리 특별할 것도 없는 그의 일상생활이다. 몸매관리를 위해 그가 선택한 것은 워킹 다이어트. 걷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레 걷는 것으로 운동을 대신하게 되었다고. 걸을 때는 정면을 바라보고 허리를 곧게 편 다음 빠른 속도로 걸어야 힙업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조금 적게 걸은 날에는 집에 돌아와 줄넘기 100회, 윗몸일으키기 100회를 빼놓지 않고 한다.

02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경락 마사지
많이 걷게 되면 근육이 뭉쳐 울퉁불퉁한 몸매가 되기 쉽다. 그럴 때 즐겨 찾는 곳이 경락 마사지숍. 일주일에 한번 정도 마사지를 받는데, 일과 운동으로 피로해진 근육을 풀기에 그만이다. 온몸의 지압점을 꾹꾹 눌러주면 처음에는 통증이 있지만 받고 나면 시원하고 개운한 느낌이 든다고. 마사지 후 물을 한잔 들이키고 나면 피로가 풀리는 것은 물론 피부까지 맑아지는 느낌을 갖게 된다.

03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채식 식단
그는 직접 끓인 녹차를 가지고 다니면서 물 대신 수시로 마신다.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 음식을 멀리하는 것은 필수! 식사를 할 때도 항상 채식 식단만을 고집한다. 유기농 야채와 곡류 위주의 음식을 먹는데 세끼를 꼬박 챙겨 먹는 대신 간식은 절대 먹지 않는다.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 때면 우유 한잔을 마시거나 야채를 먹는다고. 이렇게 식단을 바꾸고 나서부터는 피부도 맑아지고 군살도 붙지 않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톱 모델 4인의 예쁜 몸매 만들기

01 생활습관이 곧 몸매관리
99년 슈퍼모델대회 3위, 2000년 세계슈퍼모델대회 3위로 화려하게 데뷔해 서울컬렉션, 파리컬렉션 등 굵직한 패션쇼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박세련(28). 꾸준히 몸매관리를 해야 하는 직업 탓에 생활습관까지도 완전히 바뀌었다. 집에서 음악을 듣거나 TV를 보면서도 윗몸일으키기를 하고, 패션쇼 무대 뒤에서도 틈만 나면 스트레칭을 한다. 평소에 거리를 걸을 때도 온몸을 긴장하면서 빠른 걸음으로 걷는 것은 당연한 습관. 몸에 군살이 붙지 않게 하려면 이런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신경써야 한다고.

02 매일 다른 종목으로 운동을 즐겁게∼
모델에게 꾸준한 운동은 필수다. 그러나 같은 운동을 반복하는 것은 매일 똑같은 TV 프로그램을 보는 것만큼이나 지루하다는 것이 그의 생각. 그래서 택한 것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피트니스센터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물론 요가·재즈댄스·킥복싱 등 매일 서로 다른 프로그램으로 지루하게 않게 즐기듯 운동한다. 또 스케줄이 많아 피트니스센터를 찾기 힘들 때는 집 근처의 사우나를 이용한다. 피로회복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우나 내의 에어로빅센터에 가기 위해서다. 운동 후 사우나에 들어가 땀을 빼면 노폐물이 배출되고 몸도 훨씬 가벼워진다고.

03 군살 없애주는 비누거품 마사지
군살없는 몸매만큼 중요한 것이 매끄러운 피부. 탄력있는 매끈한 피부를 위해 그가 즐기는 것은 비누거품 마사지다. 비누로 충분히 거품을 낸 다음 온몸에 거품을 바르고 나서 전신을 마사지해주는 것. 거품으로 손이 쉽게 미끄러지기 때문에 손동작이 쉬워져 전문가 손길 못지않은 효과가 있다고. 마사지를 하다 보면 자신의 몸 중 어느 부위에 살이 뭉쳐 있는지 쉽게 알 수 있게 된다는 것도 장점이다. 셀룰라이트가 뭉쳐 울퉁불퉁하거나 좀더 살이 잡히는 곳은 더욱 공을 들여 마사지해준다.

여성동아 2004년 8월 4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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