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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Fashion what to wear

지금 사도 늦지 않다! 초봄까지 입는 아우터 3

■ 기획·윤수정 기자 ■ 사진·조영철 기자 ■ 의상&소품협찬·쿠아 아날도바사니 세라 리우베 스테파넬 린 노티카진 Elle latulle ■ 장소협찬·il parco ■ 헤어&메이크업·미아&코 ■ 모델·최근아 김종수 ■ 코디네이터·김나연

2004. 02. 10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봄은 코트로부터 우리를 무장해제시키고 있다. 그렇다고 살짝 고개를 드는 꽃샘추위에 대한 경계를 게을리 할 수는 없는 일. 지금 사서 초봄까지 입는 가볍고 따스한 재킷, 패딩, 니트 구경하기.


◀ 올리브 그린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레트로풍 재킷에 퍼 트리밍이 있는 머플러를 둘러 따뜻한 느낌을 더했다. 니트 가격미정, 재킷 14만4천원, 스커트 6만6천원, 머플러 가격미정 쿠아. 구두 가격미정 세라.
▶ 청바지나 정장 스커트에 모두 잘 어울리는 트위드 재킷. 플라워 프린트 바이어스 장식이 있는 플레어 스커트와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재킷 26만9천원 스테파넬. 스커트 가격미정 린. 가방 21만8천원 Elle.



◀ 찬바람을 꼭꼭 막아줄 터틀넥 풀오버. 블랙과 와인 컬러가 섞여 있어 세련된 분위기가 난다. 셔츠 가격미정, 터틀넥 풀오버 가격미정, 팬츠 9만8천원 노티카진. 가방 3만9천원 쿠아. 부츠 31만5천원 세라(왼쪽). 후드장식의 니트 카디건은 나들이 옷으로도 OK. 터틀넥 가격미정, 카디건 11만3천원, 모자 가격미정 쿠아. 스커트 9만8천원 노티카진. 부츠 27만5천원 세라(오른쪽).
▶ 엉덩이를 덮는 길이의 니트는 통통한 하체를 커버하기에 좋다. 롱부츠를 신어 원피스로 연출해도 손색이 없을 듯. 니트 5만6천원 아날도바시니. 벨트 장식 스웨터 가격미정 latulle. 팬츠 8만7천원 리우베. 가방 8만9천원. 머플러 가격미정 쿠아.



◀ 패딩 점퍼도 길이와 코디하는 옷에 따라 분위기를 달리 할 수 있다. 짧은 길이의 패딩 점퍼에 체크무늬 미니스커트, 앵클부츠를 매치해 체감온도와 나이를 낮췄다. 터틀넥 풀오버 가격미정, 점퍼 9만원, 스커트 가격미정 쿠아. 부츠 31만5천원 세라.
▶ ‘패딩은 둔해 보인다’는 편견을 버리자. 광택 있는 소재의 주름 장식 패딩 점퍼를 데님 스커트에 매치해 밝고 가벼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니트 가격미정 latulle. 점퍼 13만5천원 아날도바시니. 스커트 8만5천원 노티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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