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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Beauty spot

포토제닉 메이크업

사진발 잘 받는 방법은 따로 있다!

■ 기획·오지은 ■ 사진·지재만 박해윤 기자 ■ 제품협찬·샤넬 블룸 RMK 크리스찬디올 슈에무라 바비브라운 ■ 헤어&메이크업·박지혜(김청경헤어페이스) ■ 모델·이송미 ■ 코디네이터·안수명

2004. 02. 04

입학식이다 졸업식이다 해서 사진촬영이 많은 2월. 오래 두고 간직할 사진, 조금이라도 더 예쁘게 나오도록 하는 비결이 있다. 선명하고 또렷한 얼굴을 만들어주는 포토제닉 메이크업 배우기.

포토제닉 메이크업

Jan.21.2004 생일축하파티에서...


how to make-up
실내에는 빛이 거의 들지 않아서 촬영시 화장이 조금만 진해도 인상이 강해 보일 수 있다. 때문에 피부톤은 투명하게 표현하고 아이섀도나 볼터치는 핑크 계열로 화사하게 표현하도록 한다. 바탕 화장이 얇아 다크서클이나 여드름 자국 등 피부 결점이 드러날 수 있으므로 컨실러로 꼼꼼하게 커버한다. 아이라인은 펜슬 타입으로, 눈썹은 섀도를 이용하여 자연스럽게 그린다. 마지막으로 눈밑과 콧대 부분에 하이라이트를 넣어 투명하면서도 입체적인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point 1 핑크톤 섞어 바르기
포토제닉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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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섀도를 눈두덩 전체에 펴 바르고 언더라인 부분에도 얇게 라인을 그리듯 발라준다. 다음으로 실버 펄이 들어간 핑크 섀도를 눈 앞부분에 발라 눈매가 시원해 보이도록 연출해준다.
▷ 눈가를 화사하게 만들어 주는 핑크 섀도 블룸 포니와 RMK 05호 실버핑크.
point 2 리퀴드 대신 펜슬 아이라이너
포토제닉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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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슬 타입의 블랙 아이라이너로 속눈썹 사이사이를 메우듯이 아이라인을 그려준다. 좀더 선명한 눈매를 갖고 싶다면 아이라인 위에 갈색 펜슬로 살짝 덧그려준다.

▷ 자극 없이 부드럽게 그려지는 메이블린 그레이트 웨어 아이라이너.
point 3 립글로스로 촉촉하게
포토제닉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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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은 최대한 투명하게 표현한다. 옅은 핑크 립글로스를 입술 전체에 바른 후 펄이 들어간 핑크 립글로스를 입술 중앙에 덧발라 도톰하게 표현한다.
▷ 발색력이 뛰어난 RMK 립글로스 11번 홀로그래픽 핑크, 19번 실버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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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곽선을 살려주어 하이라이트를 줄 때 사용하면 효과적인 샤넬 실크 드림.
2 세가지 컬러를 혼합하여 자연스러운 눈썹 색상을 만들 수 있는 르 쑤르씨 드 샤넬.
3 빛을 분사시켜 잡티를 최소화해주는 크림 파운데이션. 샤넬 뗑 꽁빡뜨 크렘 위니베르셀.

포토제닉 메이크업

Feb. 21. 2004 아이 유치원 졸업식…


how to make-up
야외에서 사진을 찍을 때는 자연광으로 인해 메이크업이 잘 표현되지 않는데다 피부 결점이 확연히 드러날 수 있으므로 평소보다 좀 더 선명하고 또렷하게 메이크업을 해야 한다. 피부 화장은 두가지 색상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하여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색조도 한톤 짙은 색을 이용하여 짙게 발라야 컬러감이 살아난다. 선명한 인상을 결정하는 아이라인과 눈썹을 정확하게 그려주어야 눈매가 살아나면서 얼굴이 작아 보인다.
point 1 리퀴드 아이라이너로 한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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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라인을 강조하면 눈이 또렷하고 크게 나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먼저 펜슬 타입의 블랙 아이라이너로 얇게 그려준 다음 그 위에 리퀴드 아이라이너로 한번 더 그려준다. 뷰러로 속눈썹을 올린 후 마스카라를 바르면 좀 더 깊이 있는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 가늘고 선명하게 표현되는 메이블린 라인 웍스 리퀴드 워터 프루프 아이라이너.
point 2 얼굴에 생기를 주는 발그레한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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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보다 조금 짙은 톤의 블러셔를 선택하여 볼 중앙에 둥글게 발라 귀여운 느낌을 연출한다. 볼터치를 넣은 부분에 마무리용 화이트 파우더를 큰 붓에 묻혀 가볍게 발라주면 원래 피부색인 듯 감쪽같이 연출할 수 있다.
▷ 홍조를 띤 듯 자연스럽고 엷게 표현되는 블러셔. 바비브라운 6호 어프리콧.

point 3 섀딩을 넣어 입체적인 얼굴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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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윤곽이 뚜렷한 얼굴을 만들려면 음영을 주어 입체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너무 진하지 않은 브라운 계열의 블러셔를 이용하여 이마와 턱 부분에 자연스럽게 섀딩을 넣어준다.
▷ 가볍고 부드럽게 발라지는 블러셔. 두가지 컬러를 섞어서 얼굴 윤곽에 발라준다. 바비브라운 브론징 파우더 1호와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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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끈적임 없이 가볍게 밀착되는 슈에무라 스위트 립글로스 라스베리.
2 잡티를 효과적으로 커버해주는 바비브라운 내추럴 크리미 컨실러 2호.
3 은은한 핑크 컬러 위에 짙은 핑크로 포인트를 주어 눈매를 강조한다. 슈에무라 103호 핑크와 165호 로즈.
4 매트하게 연출할 수 있는 파운데이션은 크리스찬디올 200호 스킨플루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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