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weet pink, pink!롤리타룩의 메인 컬러는 단연 핑크. 순진한 소녀 이미지와 섹시한 아름다움이 공존하고 있는 것이 롤리타룩의 특징이다. 플라워 프린트와 프릴로 장식한 원피스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껏 자아낸다. 원피스 가격미정 린.
▶ Wanna be a lady프릴 재킷에 커다란 코사지를 달아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트위드 재킷은 특별한 날 어울리는 아이템. 재킷 20만9천원, 스커트 12만9천원 라인.
◀ So pretty girl커다란 단추로 깜찍한 이미지를 더한 코듀로이 재킷을 로맨틱한 프릴 블라우스와 매치하여 롤리타룩을 완성했다. 롤리타룩은 왜소한 소녀의 몸매를 커버하기 위해 리본이나 레이스 등의 디테일을 강조한 것이 특징. 블라우스 8만9천원, 재킷 15만9천원, 스커트 8만9천원 라인.
▶ Romantic lace레이스 장식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 플라워 프린트 재킷을 데님 팬츠와 매치하여 활동적인 스타일로 연출했다. 베레모로 깜찍한 분위기를 더한 것이 특징. 재킷 28만8천원, 데님 팬츠 19만8천원 린. 모자 코디네이터 소장품. 가구는 대부앤티크 제품.
▲ Extremely black하늘하늘한 시폰 원피스에 크리스털을 장식해 파티웨어 분위기가 물씬~. 밑단을 섬세한 레이스로 처리하여 화려함을 더했다. 원피스 41만8천원 린. 모자 코디네이터 소장품.
활동적인 코듀로이 재킷과 로맨틱 블라우스의 만남. 재킷 15만9천원, 블라우스 8만9천원 라인.
“촬영 후 쌓인 피로는 스파에서 풀어요”
“원래 악역에 욕심이 있었는데, 착한 역할도 해보니까 좋은 것 같아요. 앞으로는 착하면서도 슬픈 운명을 가진 여인의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MBC 인기 드라마 ‘대장금’에서 장금을 돕는 친구 연생이 역할을 맡고 있는 박은혜. 엄청난 드라마 시청률과 함께 박은혜(26)의 인기도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다. 착한 역할을 맡은 덕분에 식당에 가서 공짜밥을 먹기도 했다고.
‘한국의 왕조현’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얼굴이 예쁜 박은혜는 말하는 것도 예쁘고 여성스럽다. 스커트를 즐겨 입고 어릴 때부터 긴 머리를 고수해온 것만 봐도 그의 성격이 잘 드러난다. 좋아하는 브랜드는 SJSJ, EnC 등의 영캐주얼 브랜드. 쇼핑을 할 때는 촬영이 끝난 후 압구정동 보세가게를 둘러보거나 가끔 시간을 내서 백화점에 가곤 하는데, ‘대장금’에 출연한 후로는 쇼핑할 시간이 거의 없다. 보드 타는 것을 좋아하지만 올겨울은 너무 바빠서 한번밖에 가지 못했다고.
피부가 민감한 편이라 스킨케어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는 박은혜는 피부과와 미용실의 스킨케어를 받고, 야외 촬영 후에는 집 근처에 있는 부천의 드위스리 스파에서 몸을 풀어준다. 야외 촬영으로 몸이 꽁꽁 얼었을 때는 스파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워낙 날씬해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멀게 보이지만 그도 다이어트에 여러번 시도한 경험이 있다. 번번이 실패하고 내린 결론은 적게 먹고 운동하는 게 제일이라는 것. 요즘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중간중간 간식을 많이 먹어 몸무게가 3kg이나 늘었다며 걱정하는 그의 모습은 마치 어린 소녀 같아 보인다.
박은혜는 드라마 속 연생이 못지않게 해맑은 웃음과 노력하는 모습이 예쁜 연기자였다. 그가 ‘대장금’ 이후에도 늘 사랑받는 연기자로 우리 곁에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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