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이지현
■ 사진·박해윤 기자
■ 제품협찬·모던하우스 자연주의 오프타임 이씨엘라
■ 코디네이터·정인지
■ 일러스트·윤윤경
입력 2004.01.12 14:17:00
인조 모피, 폴라플리스 등 보기만 해도 따뜻한 겨울 패브릭으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어보자.
썰렁한 집에 온기와 함께 화사함을 더해줄 예쁜 소품 8가지.
허전한 벽에 포인트를! 도트 프레임 액자썰렁한 집에 온기와 함께 화사함을 더해줄 예쁜 소품 8가지.


[준비할 재료]
폼보드 ½장, 도트 무늬 폴라플리스 ½마, 하드보드지 1장, 액자걸이 1개, 글루건
[만드는 법]
1 15×18cm 크기의 폼보드를 가운데 부분을 잘라 폭 3cm의 액자 프레임을 만든다(그림 1).
2 17×20cm 크기로 자른 폴라플리스로 ①을 감싼다. 가운데 부분은×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어 안쪽으로 감싼다(그림 2).
3 ②의 가운데 부분에 사진을 붙인 다음 액자 위쪽 가운데 액자걸이를 고정한다(그림 3).
4 액자 뒷면에 하드보드지를 덧대면 완성(그림 4).
간단한 바느질로 완성하는 오븐 장갑


[준비할 재료]
베이지색 폴라플리스 ¼마, 체크 원단 약간, 금색 하픽스 스톤 약간, 초크
[만드는 법]
1 폴라플리스 원단에 손을 얹고 초크로 손 모양을 따라 그린 다음 사방 3cm 정도 여분을 두고 2장을 재단한다. 이때 다른 1장은 좌우 방향을 바꾸어 재단한다(그림 1).
2 손목 부분에 체크 원단을 덧댄다(그림 2).
3 장갑의 앞면에 스티치로 ‘Kitchen’ 영문을 수놓고, 중간중간에 금색 하픽스 스톤으로 포인트를 준다(그림 3).
4 장갑의 앞뒤판을 겉끼리 마주 대고 손목 부분부터 바느질한 후 뒤집으면 완성(그림 4).
귀여운 패치워크가 돋보인다! 무릎덮개


[준비할 재료]
하늘색 폴라플리스 1마, 장식용 폴라플리스 조각 약간, 시침핀, 초크
[만드는 법]
1 하늘색 폴라플리스 원단을 122×152cm 크기로 자른 뒤, 시접을 2cm 접어 박는다(그림 1).
2 ①의 바느질 선에서 1cm 간격을 두고 다시 사방을 박음질한다(그림 2).
3 폴라플리스 원단의 한쪽에 초크로 원하는 밑그림을 그린다(그림 3).
4 적당한 색상의 폴라플리스를 ③의 도안 모양으로 자른 다음 재봉틀로 박음질 또는 오버로크한다(그림 4).
심플해서 더 멋스럽다~ 사각 쿠션


[준비할 재료]
회색·진회색 폴라플리스 1마, 지퍼 2개, 파이핑 장식, 쿠션솜 2개, 시침핀
[만드는 법]
1 회색·진회색 폴라플리스 원단을 42×42cm 사이즈로 2장씩 재단한다(그림 1).
2 앞판과 뒤판을 겉면끼리 마주 대고 파이핑 장식을 넣은 후 시침핀으로 고정한다(그림 2).
3 ②의 한쪽 면에 지퍼를 박는다(그림 3).
4 나머지 3면을 박음질한 다음 뒤집어서 안에 솜을 넣어 완성한다(그림 4).
겨울 옷차림에 잘 어울리는퍼 숄더백


[준비할 재료]
갈색 퍼 ½마, 가방끈
[만드는 법]
1 갈색 퍼를 32×28cm 크기로 2장 재단한다(그림 1).
2 ①을 겉면끼리 마주 대고 위쪽 면을 제외한 3면을 박음질한다(그림 2).
3 ②의 위쪽 면을 3cm 접어 박고, 시접을 깨끗이 정리한다(그림 3).
4 가방 양쪽에 글루건으로 가방끈을 연결해 완성한다(그림 4).
로맨틱한 느낌의 티슈 케이스


[준비할 재료]
연보라색 퍼 원단 약간, 벨벳 리본·조화 약간, 크리스털 하픽스 스톤 6개, 글루건
[만드는 법]
1 연보라색 퍼를 42×15cm 크기(옆면)로 2장, 26×14cm 크기(윗면)로 1장 재단한다(그림 1).
2 옆면용 원단 2장을 마주 대고 시접 1cm로 바느질한다(그림 2).
3 ② 위에 윗면용 원단을 대고 시접 1cm로 바느질한다.
4 케이스 아랫단을 1cm 접은 후 다시 1cm 접어 박는다. 휴지를 뽑을 수 있도록 케이스 윗면에 적당한 크기의 가위집을 낸 후 아랫부분에 벨벳 리본을 둘러준다(그림 3).
5 가장자리를 벨벳 리본과 크리스털 하픽스 스톤, 조화 등으로 장식한다.
폭신폭신, 따뜻해서 좋다! 방석 & 의자 등받이 커버


[준비할 재료]
애니멀 프린트 퍼 1마, 지퍼, 방석솜, 바이어스 장식
[만드는 법]
1 인조 퍼 원단을 42×42cm 크기로 2장 재단한다(그림 1). 2 앞판과 뒤판을 겉면끼리 마주 대고 한쪽 면에 지퍼를 박는다(그림 2). 3 나머지 3면을 박음질한 후 뒤집어서 안에 솜을 넣어 방석을 완성한다(그림 3).
4 의자 등받이 사이즈를 잰 뒤, 사방 4cm의 여유를 두고 2장 재단한다(그림 4). 5 ④를 겉과 겉끼리 마주 대고 아랫단을 제외한 3면을 시접 1cm로 박음질한다(그림 5). 6 아랫단은 1cm 접고 다시 1cm 접어 박는다(그림 6). 7 등받이 커버를 뒤집은 뒤, 아랫단에 바이어스 장식을 덧대면 완성(그림 7).
귀엽고 앙증맞은 소품~ 장식용 실내화


[준비할 재료]
인조 퍼 약간, 벨벳 원단 약간, EVA 원단 약간, 글루건
[만드는 법]
1 EVA 원단을 발보다 3cm 여유로운 크기로 발등판 2장, 바닥 4장을 재단한다. EVA 원단은 문구점이나 대형 화방에서 구입 가능. 없으면 두꺼운 마분지를 사용해도 된다(그림 1).
2 인조 퍼 원단을 발등판 사이즈보다 사방 3cm 크게 재단한다. 와인색 벨벳 원단은 바닥 사이즈보다 사방 2cm 크게 재단한다(그림 2).
3 발등판용 EVA 원단에 인조 퍼를 대고, 시접을 안쪽으로 접어 붙인다(그림 3).
4 바닥용 EVA 원단에 벨벳 원단을 대고, 시접을 1cm 접고 다시 1cm 접어 붙인다(그림 4).
5 ④에 EVA 원단을 덧대어 붙인다. 완성된 바닥에 발등판을 글루건을 사용하여 고정한다(그림 5).

1 포근함이 느껴지는 실내용 슬리퍼. 체크무늬로 심플함을 더했다. 9천5백원 자연주의.
2 포인트 소품으로 좋은 앙증맞은 애니멀 프린트 방석&슬리퍼 세트. 방석 2만6천원, 슬리퍼 2만3천원 오프타임.
3 입체 재단으로 귀여움을 더한 인조 퍼 소재의 돌고래 인형. 각 5천8백원 에뽀띠.
4 강아지가 패치워크 된 폴라플리스 담요와 쿠션 세트. 담요 7천9백원, 쿠션 5천9백원 모던하우스.

5 브라운 계열의 인조 모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액자. 각 1만5천원 이씨엘라.
6 인형 페인트와 털 장식이 아이들 방에 잘 어울리는 휴지 케이스와 거울 세트. 휴지 케이스 7천9백원, 거울 3천9백원 모던하우스.
7 심플해서 더 좋은 실내용 덧신. 2만3천원 오프타임.


8 넉넉한 사이즈의 폴라플리스 담요는 거실에 깔아두어도 좋은 아이템. 각 1만2천9백원 모던하우스.
9 연두색과 하늘색의 상큼한 컬러 매치가 돋보이는 튤립 담요와 쿠션. 담요 1만4천9백원, 쿠션 5천9백원 자연주의.
여성동아 2004년 1월 48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