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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Beauty lesson

기초부터 배우는 블러셔 테크닉

얼굴이 작아지고 이목구비가 또렷해져요!

■ 기획·조은하 기자 ■ 사진·조영철 기자 ■ 제품협찬·MAC 보브 비오템 오휘 이뎀 클리오 태평양 한국화장품 쿠지 파비안느 헤어·황현헤어 ■ 메이크업·한국화장품 ■ 모델·임희정 김종수 ■ 일러스트 ·윤윤경

2003. 09. 01

한때 촌스러운 것으로 여겨져 외면당했던 블러셔가 다시 유행하고 있다. 요즘 인기 있는 블러셔 테크닉은 건강한 혈색을 강조하면서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는 것. 제대로만 하면 성형수술 하지 않고도 두배 더 예뻐졌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블러셔 테크닉 배우기.

기초부터 배우는 블러셔 테크닉

둥근 얼굴
[섀딩]다크 브라운 컬러로 헤드라인과 턱선에 자연스러운 음영을 준다.
[하이라이트]화이트 블러셔로 T존에 살짝 바르면 코가 오똑해 보이고 얼굴이 길어 보인다.

각진 얼굴
[섀딩]어두운 파운데이션을 귀밑에서 턱까지 발라 음영을 준 후 다시 브라운 컬러의 블러셔로 부드러운 턱선을 만들어준다.
[하이라이트]밝은 베이지 색상으로 이마 가운데 부분은 짧게, 코의 라인은 길게 하이라이트를 준다.

긴 얼굴
[섀딩]어두운 오렌지 색상의 블러셔를 넓은 브러시에 발라 턱 부분에 가로로 길게 음영을 넣어 얼굴이 짧아 보이게 한다.
[하이라이트]베이지 색상을 볼 부분에 평행으로 발라 시선을 좌우로 흩어지게 한다. 이마에도 가로로 발라서 시선을 분산시킨다.

창백한 얼굴
볼에 동그랗게 핑크빛 블러셔를 발라주면 건강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검은 눈동자를 중심으로 볼에 동그랗게 블러셔를 발라준다. 자칫 동그라미가 바깥쪽으로 그려지면 얼굴이 넓어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기초부터 배우는 블러셔 테크닉

① 브러시에 블러셔를 묻혀 바를 때는 손등에서 색상을 한번 조절해주고 발라야 색깔이 고르게 표현된다.
② 볼의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바른다. ‘오’하고 입을 동그랗게 만들어 소리를 냈을 때 잡히는 광대뼈를 중심으로 바르는 것이 좋다.
③ 짙게 표현하고 싶은 부분은 여러번 덧바르면 한결 자연스럽다.
④ 마지막으로 파우더를 살짝 눌러 자연스럽게 마무리한다.
입체감 있는 윤곽 만들기
기초부터 배우는 블러셔 테크닉

① 화이트나 밝은 베이지 색상의 블러셔로 눈밑에 하이라이트를 주면 메이크업이 깔끔해 보인다.
② 콧등에 하이라이트를 주는 것은 기본. 입체감이 살아나 얼굴이 한결 작아 보인다.
③ 브러시에 핑크나 브라운 색상의 블러셔를 묻혀 광대뼈를 중심으로 귀에서 입꼬리를 향해 긴 타원형을 그리면서 발라주면 입체감이 살아나 얼굴이 작아 보인다.
④ 턱선을 따라 브라운톤의 블러셔를 발라준다.
요즘 인기있는 블러셔 제품 컬렉션
기초부터 배우는 블러셔 테크닉

1 빛에 의한 블루밍 효과가 얼굴에 입체감을 주어 다양한 이미지의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엘리스 파우더 블러시. 보브.
2 3가지 컬러가 입체감 있고 생기 있는 얼굴을 표현해주는 아이디얼 컬러즈 블러셔. 파비안느(왼쪽). 자연스럽게 결점을 커버하여 입체감 있는 피부를 연출해주는 치크 파우더. 보브(오른쪽).
3 부드러운 크림 타입으로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되어 화사하고 생기 있는 얼굴로 만들어주는 새틴 베일 치크 파우더. 오휘(왼쪽). 지속력이 뛰어나며 피부를 편안하게 해주는 파우더 블러시. MAC(오른쪽).
4 모자이크 콤팩트는 여러가지 컬러가 혼합되어 초보자가 사용하기 좋다. 클리오(맨 위쪽). 4가지 색상이 자연스럽게 조화되어 세련된 색상을 연출해주는 휴머나이징 블러시 컬러. 쿠지(가운데). 핑크와 브라운 색상이 각각 2가지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메이크업이 가능한 이뎀 컬러 데코 블러셔. 한국화장품(맨 아래쪽).
5 블러시는 생기 있는 피부 표현을 위한 제품. 5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비오템(앞쪽). 라네즈 볼륨 피니시 블러셔는 메이크업의 마무리 단계에서 입체감 있는 얼굴선을 살려주는 페이스 컬러. 태평양(뒤쪽)
6 아이섀도와 블러셔, 립컬러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쉬머링 젤. 비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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