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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쿠킹 레슨

친정엄마의 손맛이 살아있는 열무된장보리밥

이지은 기자와 남편 신동구씨가 함께 배우는 요리교실

■ 사진·정경택 기자 ■ 요리·최신애

입력 2003.07.03 16:17:00

남편의 입맛 되살리는 요리를 찾다가 문득 떠오른 것이 ‘열무된장보리밥’이에요. 날씨가 더워지면 친정엄마가 비장의 무기로 내놓았던 바로 그 메뉴랍니다. 새콤한 열무와 구수한 된장찌개의 환상적인 만남, 그 맛의 비밀을 공개합니다.
친정엄마의 손맛이 살아있는 열무된장보리밥

■ 이런 재료가 필요해요
보리쌀 2컵, 열무 1kg, 표고버섯 200g, 풋고추 7개, 얇게 썬 쇠고기 200g, 두부 1모, 소금 2큰술, 육수 ½컵, 열무김치 양념(설탕 2큰술, 양파 70g, 꽃소금 1큰술, 다진 마늘 3큰술, 요구르트 5큰술, 배 50g, 액젓 4큰술, 생강즙 1큰술, 고춧가루 7큰술, 꿀 2큰술, 참기름 1큰술), 쇠고기양념(국간장 ½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½작은술, 깨소금 ½작은술, 생강즙 ½작은술), 된장찌개(된장 ½큰술, 참기름 ¾큰술, 꿀 ¾큰술, 고추장 1큰술)
■ 자, 이제 만들어볼까요?
1. 열무된장보리밥을 만들려면 당연히 맛있는 열무김치가 있어야겠죠? 그래서 우선 열무김치 담그는 법부터 배워볼게요. 열무는 싱싱한 것으로 골라 잘 손질한 후 5cm 길이로 썰어주세요.
2. 손질한 열무에 소금 2큰술을 넣어 1시간 정도 재어주세요.
3. 이제 양념을 준비해야할 차례. 준비한 김치양념 중 고춧가루와 꿀, 참기름을 뺀 모든 재료를 믹서에 넣고 갈아주세요. 여기에 빼먹지 말고 넣어야 할 재료가 바로 요구르트. 요구르트가 들어가야 열무김치의 맛이 확~ 살아난답니다. 모든 재료가 곱게 갈리면 고춧가루와 꿀, 참기름을 넣어 섞어주세요.
4. 양념이 다 만들어졌으면 열무와 잘 섞어두세요. 열무김치는 익히지 않고 바로 먹어도 맛있답니다.
5. 보리는 납작보리로 준비해 잘 씻은 후 1.2배의 물을 붓고 밥을 지으세요. 납작보리는 따로 찌지 않아도 돼 쉽게 꽁보리밥이 완성된답니다.
6. 이제는 된장찌개를 준비할 순서랍니다. 쇠고기는 고기양념에 잘 섞어 두세요. 조물조물~ 무치면 간이 잘 배어 더 맛있어요.
7. 두부는 가제에 싸 물기를 잘 빼주세요.
8.풋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빼고 어슷하게 썰어놓으세요. 표고버섯도 손질해 먹기 좋게 썰어두세요.
9. 뚝배기에 쇠고기와 된장찌개재료를 넣어 볶다가 표고버섯과 풋고추를 넣어 익혀주세요. 육수를 부어 중불에서 끓인 후 준비한 두부를 넣고 약불에서 뭉근히 끓이면 된장찌개 완성! 그릇에 보리밥을 담고 열무김치와 걸쭉한 된장찌개를 함께 넣어 슥슥~ 비벼드세요!

여성동아 2003년 7월 4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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