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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스타일이 있는 맛집

이탈리안 차이니즈 레스토랑 친니

■ 기획·이지현 ■ 사진·최문갑 기자

입력 2003.05.12 11:17:00

입맛 없고 나가기 귀찮을 때 전화 한통이면 먹을 수 있는 값싼 자장면. 이것이 우리 머릿속에 들어 있는 중국요리의 이미지다. 하지만 요즘 속속 등장하고 있는 차이니즈 레스토랑은 고품격 인테리어에 아이디어 넘치는 색다른 메뉴로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오픈한 이탈리안 퓨전 중식당 ‘친니’에서 차이니즈 레스토랑의 새로운 변화를 느껴보자.
이탈리안 차이니즈 레스토랑 친니

이국적인 외관이 돋보이는 이탈리안 차이니즈 레스토랑 ‘친니’.


‘손님을 초대하다’라는 뜻의 이탈리안 차이니즈 레스토랑 ‘친니(Chinee)’. 중국 요리에 이탈리아 소스 등을 가미한 퓨전 중식을 선보이는 곳이다. 이곳만의 색다른 음식을 맛보기 전에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유럽풍 노천카페를 연상시키는 야외 테라스와 웅장한 실내. 묵직하고 높다란 갈색 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서면 고풍스러운 중국 테이블과 크고 작은 도자기, 벽에 빽빽이 꽂혀 있는 80여 가지의 와인을 만나게 된다. 테마를 달리한 5개의 방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단체 모임을 갖기 좋으며, 햇살 좋은 날에는 정원 테라스에서 한낮의 여유를 즐길 수도 있다.
친니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은 경력 25년의 주방장이 사천, 광동, 북경 등지를 여행하며 맛본 요리 중에서 우리 입맛에 맞는 것을 선별해 이에 맞는 이탈리아 소스를 곁들인 것이 대부분.
동충하초와 샥스핀이 들어간 찜요리, 매콤한 칠리소스에 딸기가 곁들여진 새우요리 등 메인 요리도 별미지만 식사 후에 제공되는 철관음, 보이차, 화차 등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중국 전통차 역시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또다른 즐거움이다.
‘자장면=중식’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새롭게 변화하는 차이니즈 레스토랑을 느껴보고 싶다면 ‘친니’에 한번 들러보자.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색다른 메뉴와 세심한 서비스, 고품격 인테리어 속에서 최상의 식사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문의 02-3448-4500



여성동아 2003년 5월 4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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