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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책속부록│‘설’준비 대작전

동생까지 대물려 알뜰하게 입는 아이 설빔

고르고 또 골라 엄선!

■ 기획·박혜경 기자 ■ 진행·정윤숙 ■ 사진·지재만 기자 ■ 의상&소품협찬·슈퍼사(02-535-8240) 할머니네(02-593-2216) 노블드레스(02-0505-543-0123) 돌실나이(02-745-7451) 다물(02-723-3937) ■ 아이모델·정나윤 구승환 지유미 최수한 ■ 코디네이터·김진하

2003. 02. 18

설레는 마음으로 맞이하는 설날, 조금은 번거롭지만 아이들에게 예쁜 한복을 입혀보자.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화려한 당의부터 활동성을 살린 생활한복까지 한번 사두면 동생까지 대물려 입을 수 있는 아이 설빔 구경.


◀ 금박무늬로 장식한 초록색 당의와 빨간색 치마가 화려해보인다. 한복 6만5천원, 조바위 가격미정 슈퍼사(여자아이). 연한 살구색 바지저고리 위에 파란색 전복을 걸치고 복건을 써 꼬마 도령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바지저고리 5만원, 복건과 전복 1만5천원 슈퍼사(남자아이).
▶ 색동 저고리 위에 따뜻한 털배자를 덧입어 방한 효과를 높였다. 배자와 한복 가격미정, 조바위 1만원 슈퍼사(여자아이). 분홍빛 색동 저고리와 바지 7만5천원 노블드레스(왼쪽 남자아이). 하늘색 색동저고리와 바지 가격미정 슈퍼사(오른쪽 남자아이).

◀◀ 옛날 궁중에서 입었던 당의가 여자아이들 한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연노란색 당의와 치마 5만5천원 슈퍼사. 조바위 1만8천원 할머니네(왼쪽 여자아이). 화사한 색동 소매가 돋보이는 당의와 치마 4만5천원, 아얌 7천원 슈퍼사(오른쪽 여자아이).
◀ 노란색 당의와 빨간색 치마가 어우러져 아이다운 귀여운 느낌을 더해준다. 한복 전체에 수놓아진 고급스러운 자수 장식이 포인트. 한복 5만5천원, 복주머니 6천원 할머니네.
▶ 은은한 옥빛 저고리와 자줏빛 치마를 입어 새색시 같은 느낌. 한복과 조바위 가격미정 슈퍼사. 노리개 7천원(여자아이). 고급스러운 색깔 배합이 돋보이는 색동 저고리에 파란색 복건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한복 5만원 슈퍼사. 복건 7천원 할머니네(남자아이).


◀ 2단으로 된 치마 아랫단에 금박 장식을 넣고 옷고름은 뒤로 한번 돌려 맬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한복 13만5천원, 조바위 2만7천원, 가방 1만5천원 노블드레스(여자아이). 연둣빛 전복과 장식성을 살린 호건이 멋스러움을 더한다. 바지저고리 4만원 할머니네. 전복과 호건 13만원 노블드레스(남자아이).
▶ 전통한복과 비슷하게 디자인된 생활한복으로 옷고름을 없애고 활동하기 편안한 소재로 만들었다. 원피스 형식의 치마와 당의처럼 디자인된 저고리 14만4천원 다물(여자아이). 남색 복건과 바지저고리 세트 15만8천원 다물(남자아이).

◀◀ 고급스러운 느낌의 이중 공단으로 만든 한복. 앞여밈부분에 호박 단추 대신 매듭 장식을 달아 깔끔하게 처리한 것이 특징. 한복 모두 가격미정 슈퍼사.
◀ 화사한 색감이 잘 조화된 깨끼 치마저고리. 저고리가 전통한복보다 길고 옷고름을 뒤로 한번 돌려 맬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한복과 아얌 6만4천원, 가방 1만8천원 노블드레스.
▶ 남자 한복에는 없는 옷고름을 달아 포인트를 준 조끼와 연분홍색 바지저고리가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한복과 조끼 13만8천원 노블드레스.


◀◀ 전통 한복을 변형해 새로운 디자인의 생활한복을 만들었다. 머리쓰개와 앞여밈 장식이 독특하다. 남녀한복 각 6만2천원 노블드레스.
◀ 짙은 자주색과 보라색을 사용해 고급스러워보이는 생활한복.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이 활동하기 편하도록 디자인된 것이 장점이다. 남녀한복 둘다 가격미정 돌실나이.
▶ 저고리의 옷고름을 없애 아이들이 입고 벗기 편하게 만들었다. 초록색 저고리와 치마 5만5천원 할머니네(왼쪽 여자아이). 치맛단을 짧게 해 활동성을 최대한 살린 생활한복. 파란색 저고리와 치마 4만5천원 슈퍼사. 고무신 1만8천원 할머니네(오른쪽 여자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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