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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인테리어 데코

한물간 소가구의 눈부신 변신, 커버링

■ 기획·박정은 기자(jungeun@donga.com) ■ 사진·박해윤 기자 ■ 코디네이터·권순복

입력 2003.02.06 18:45:00

한때는 애지중지했지만 오래 사용하다 보니 색이 바래고 여기저기 흠집이 생겨버린 소가구들.
버리자니 아깝고 그냥 쓰자니 너무 볼품없어 고민이라고요? 값싸고 빛깔 고운 천으로 화사한 새 옷을 입혀보세요. 간단한 커버링으로 눈부시게 바뀐 소가구,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랍니다.
한물간 소가구의 눈부신 변신, 커버링

▲ 낡은 서랍장에 화사한 천을 붙여 봄 느낌이 가득한 새 가구를 만들었다. 서랍장에 스프레이 접착제를 뿌리고 색깔 맞춰 천을 붙인 다음 천이 울지 않도록 수건으로 쓸어내리면 새로 산 것보다 더 예쁜 가구가 순식간에 완성된다.


◀◀ 봄옷 입은 MDF 박스 MDF 박스는 단면이 거칠기 때문에 먼지가 잘 달라붙어 쉽게 더러워지는 것이 문제. 때가 타 지저분해진 MDF 박스를 색깔 고운 천으로 커버링해 간이의자를 만들어보자.
올이 잘 풀리지 않는 톡톡한 면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MDF 박스를 감싼 다음 여밈 부분을 타카로 박아주면 끝. 타카가 없다면 여밈 부분의 안쪽을 핀으로 고정한 다음 바느질하여 마무리하면 된다.
◀ 핑크색 천으로 로맨틱해진 식탁 의자유행 지난 식탁 의자를 핑크색 천으로 커버링하고 리본을 달아 로맨틱한 분위기를 살렸다. 간단할 것 같지만 사실은 까다로운 것이 의자 커버링. 사이즈가 크면 헐렁해서 고정이 안되고 반대로 작게 만들면 의자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의자 치수를 꼼꼼하게 재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앤티크 의자는 방석과 팔걸이 부분만 커버링한다버리기 아까운 앤티크 의자는 방석 부분과 팔걸이 부분만 커버링하면 색다른 느낌이 난다. 커버 스커트 부분은 맞주름을 여러개 잡아 풍성하게 만들고 팔걸이 커버는 떼어서 세탁할 것을 고려해 탈부착이 가능한 벨크로테이프(일명 찍찍이)를 다는 것이 좋다.


◀◀ 미니 스툴은 연두색 천을 씌워 상큼하게~좁은 공간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미니 스툴. 오래되어 색이 바래고 천이 낡았다면 상큼한 느낌을 주는 연두색 체크무늬 천으로 새 옷을 입혀보자. 안에는 폭신하게 솜을 넣어 방석을 만들고 주름 잡은 레이스를 연결해 커버를 씌우면 잡지에서 본 것처럼 예쁜 의자가 완성된다.
◀ 내 손으로 커버링해 더 예쁜 침대 헤드유행 지난 침대를 바꾸고 싶지만 만만치 않은 가격 때문에 망설였다면 더는 고민하지 말자. 침대 헤드만 슬쩍 바꿔도 새로 산 듯 근사한 침대가 만들어지기 때문. 기존의 침대 헤드를 도톰한 천으로 감싼 다음 뒤쪽에서 타카로 박아준다. 별다른 솜씨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커버링 아이디어.
▶ 싫증난 스툴이 세련된 티테이블로 재탄생!오래되어 싫증난 스툴이라면 방석 부분 밑의 스커트만 덧입혀준다. 두줄 홈질로 셔링을 잡고 시침질로 벨크로테이프를 고정시키면 간편하게 탈부착할 수 있는 셔링 스커트 완성! 새 옷 입은 스툴을 티테이블로 사용하면 색다른 느낌이 난다.

여성동아 2003년 2월 4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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