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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패션 히트 아이템

다재다능 호보백

봄부터 쭈욱~ 유행은 계속된다

■ 기획·윤수정 기자(sueyoun@donga.com) ■ 사진·조영철 최문갑 기자 ■ 제품협찬·빌리백(02-3477-0624) 더블엠(02-515-5838) 버팔로(02-3489-5924) 톰보이 위즈(02-3475-6167) 미알 니콜(02-3427-2341) ■ 코디네이터·김나연

2003. 02. 05

호보백(Hobo bag)은 여유 있는 주머니 모양이나 반달 모양의 가방을 말한다. 수납공간이 넉넉하고 어깨에 메었을 때 안정감 있는 디자인이라 주부들에게 딱 좋은 스타일. 봄을 맞아 색상은 화사해지고 소재는 다양해진 호보백을 구경해보자.


◀◀봄 느낌이 물씬 나는 스웨이드 소재의 분홍색 가방. 베이지색 바이어스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가격미정 빌리백.
◀ 컬러풀한 프린트가 경쾌한 느낌을 주는 호보백. 사이즈가 커서 다양한 소지품을 넣어 다닐 수 있다. 가격미정 빌리백.
▶ 넉넉한 사이즈의 호보백으로 앞쪽에 두개의 포켓이 달려 있어 소지품이 많은 주부들에게 안성맞춤. 32만원 니콜.
▶▶ 광택이 있는 갈색 호보백. 앞부분에 다트가 있어 세련된 느낌이 난다. 27만원 니콜.

◀◀ 독특한 주름과 프린지 장식이 달려 있어 히피풍 의상과 잘 어울린다. 17만9천원 톰보이 위즈.
◀ 블랙&화이트의 색상 매치가 세련된 느낌을 준다. 어깨끈과 지퍼에 달린 심플한 장식이 포인트. 25만5천원 더블엠.
▶ 독특한 꼬임 장식이 있어 끈이 눈길을 끄는 호보백. 29만5천원 미알.
▶▶ 흰색과 하늘색 바이어스 장식이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호보백으로 정장이나 캐주얼에 모두 잘 어울린다. 가격미정 빌리백.

◀◀ 부드러운 소가죽 소재라 소지품을 담았을 때 자연스럽게 늘어지는 것이 특징. 13만9천원 톰보이 위즈.
◀ 패브릭 소재라 실용적이다. 똑딱 단추가 달려 있어 귀여운 느낌이 나는 호보백. 가격미정 빌리백.
▶가방 앞부분에 버클과 프린지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호보백. 20만5천원 버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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