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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속의 작은 이탈리아 리알토

■ 기획·이지현(mamirini@hotmail.com) ■ 사진·최문갑 기자

입력 2002.11.18 16:59:00

젊음과 문화의 거리 종로에 미식가들을 유혹하는 새로운 명소가 생겼다. 검은색 외벽이 눈길을 끄는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리알토가 그 주인공.
마치 호텔에 온 듯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맛깔스러운 음식이 돋보이는 리알토에서 이국적인 멋과 맛을 느껴보자.
서울 속의 작은 이탈리아 리알토

부드러운 안심과 담백한 랍스터가 어우러진 코스 요리. 고기와 야채를 넣고 8일 동안 끓인 혼드부 소스가 일품이다.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종로. 그 한모퉁이에 검은 외벽이 눈길을 끄는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리알토가 최근 문을 열었다. ‘리알토’는 원래 ‘물의 도시’로 불리는 베네치아에 있는 유명한 석조다리의 이름으로 민영훈 사장(43)이 이를 본떠 붙인 것이다.
리알토는 도심 한가운데서 잠시나마 여유를 즐기려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다. 실내로 들어서면 먼저 이탈리아 옛 거리를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한 벽화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넓은 홀의 바닥에는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대리석이 깔려 있어 마치 호텔 레스토랑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층계를 따라 올라간 2층에는 안이 들여다보이는 오픈 주방과 유럽의 노천 카페를 연상시키는 테라스가 이국적인 멋을 더해준다. 여기에 고급스러우면서도 저렴한 음식과 직원들의 세심한 서비스는 감탄을 자아낼 정도.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요리는 각종 파스타부터 랍스터, 스테이크까지 다양하다. 모든 요리는 특급 호텔에서 일한 경력을 자랑하는 주방장의 손끝에서 만들어진다. 특히 안심과 바닷가재 요리에 곁들여지는 혼드부 소스는 고기와 야채를 듬뿍 넣어 8일 동안이나 끓여낸 것으로 리알토만의 자랑이다. 최상의 음식 맛을 위해 모든 식재료는 주방장이 직접 엄선하고, 매일 신선한 것을 사용한다.
요리의 가격은 샐러드, 스파게티 종류가 7천~1만원선. 점심 때는 주머니가 가벼운 직장인들을 위한 런치세트도 마련되어 있다. 런치세트는 특선 수프와 샐러드, 파스타, 구운 닭가슴살 요리, 차가 모두 포함된 코스 요리로 1만3천원에 맛볼 수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문의 02-722-3322


여성동아 2002년 11월 4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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