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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알뜰한 주부의 행복한 선택

맘에 쏙 드는 코트 할인매장에서 반값에 쇼핑하기

겨울 내내 입을 때마다 뿌듯하다

■ 기획·이지은 기자(jeun@donga.com) ■ 사진·조영철 기자 ■ 의상&소품협찬·레노마(02-868-6811) BCBG(02-839-3746) 아니베F(02-830-8729) 모리스커밍홈(02-830-3160) 후라밍고(02-868-3807) 오조크 크림(02-853-9365) 쿠기(02-3281-9131) 쁘렝땅(02-858-2970) 키이스(02-852-0995) 오브제 오즈세컨(02-867-9092) 캐리스노트(02-868-0896) 아이작 길리(02-858-0370) 탠디(02-839-8752) 마리오 아울렛(02-2109-7197) ■ 모델·박홍연 허은우 ■ 헤어 & 메이크업·라인 헤어 컬렉션(02-544-1991) ■ 코디네이터·김나연

2002. 11. 15

맘에 쏙 드는 옷을 싸게 살 수 있는 비결? 바로 유명 브랜드의 할인매장을 이용하는 것이다. 특히 값비싼 겨울 코트라면 두말할 필요도 없다. 할인매장에 막 나온 따끈따끈한 겨울 코트, 먼저 ‘찜’하고 남들보다 한발 앞서 쇼핑하기.

맘에 쏙 드는 코트 할인매장에서 반값에 쇼핑하기

▲ 후드 장식과 체크 패턴이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청바지와 코디해 입으면 10년은 젊어보일 듯. 하프코트 19만8천원 후라밍고(왼쪽). 칙칙한 거리를 화사하게 바꿔줄 오렌지 색상의 하프코트. 플랫 칼라의 심플한 디자인이라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 코트 15만8천원(오른쪽).

◀◀ 귀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짧은 길이의 더플코트. 짧은 길이의 스커트와 코디해 입으면 깜찍한 스쿨걸룩이 완성된다. 10만9천원 쿠기.
◀ 진한 핑크빛이 피부색을 화사하게 만들어준다. 코트와 같은 소재로 된 머플러 장식이 포인트. 12만9천원 오즈세컨.
▶ 단정한 느낌으로 입을 수 있는 재킷형 코트. 단추가 보이지 않도록 안쪽에 달아 깔끔해보인다. 15만8천원 모리스커밍홈.

맘에 쏙 드는 코트 할인매장에서 반값에 쇼핑하기

▲ 화사한 노란색이 돋보이는 미디라인 코트. 살짝 퍼지는 A라인으로 배나 허리 부분의 체형결점을 완벽하게 커버해준다. 코트 15만9천원 레노마. 스커트 7만9천원 캐리스노트(왼쪽). 허리를 묶는 스타일의 미디라인 코트는 키가 큰 여성에게 잘 어울린다. 이때 하의는 몸에 잘 맞는 것을 선택해야 세련되어보인다. 코트 14만5천원, 팬츠 10만9천원 레노마. 니트 풀오버 4만4천5백원 오조크. 가방 3만9천원 길리(오른쪽).

◀◀ 올겨울에는 몸에 잘 맞는 옷보다는 다소 헐렁한 실루엣의 옷들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자연스러운 박스라인의 미디라인 코트라면 유행에 동참할 수 있을 듯. 20만9천원 BCBG.
◀ 모자의 가장자리와 앞깃에 토끼털이 트리밍되어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몸에 잘 맞는 팬츠와 코디하면 잘 어울린다. 7만9천원 캐리스노트.
▶ 벨트 장식의 미디길이 코트는 연한 보라 색상으로 세련된 분위기가 느껴진다. 14만5천원 레노마.

맘에 쏙 드는 코트 할인매장에서 반값에 쇼핑하기

▲ 조각조각 패치워크된 스웨이드 소재의 롱코트. 코트 안쪽을 인조모피로 장식해 더욱 고급스러워보인다. 코트 26만9천5백원, 니트 풀오버 가격미정 오브제. 팬츠 6만9천원 오즈세컨(왼쪽). 단정한 플랫 칼라의 롱코트. 유행을 타지 않는 스타일로 얌전하고 여성스러워보인다. 코트 39만9천원, 스커트 13만4천원 쁘렝땅. 가방 8만5천원 길리(오른쪽).

◀◀ 퍼 트리밍된 후드 장식이 발랄한 느낌을 주는 롱코트. A라인코트로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34만9천5백원 크림.
◀ 테일러드 칼라의 기본 스타일 코트. 한번 사면 10년 동안은 유행에 상관없이 입을 수 있는 무난한 디자인이다. 44만9천원 쁘렝땅.
▶ 가죽끈과 토글로 된 단추 장식이 전형적인 더플코트 스타일을 보여준다. 26만4천원 키이스.

날씬하고 커보인다! 체형 따라 골라 입는 코트

◀ 가운데 부분에 길게 모피가 트리밍된 코트는 세로선을 강조해 키가 커보이는 효과가 있다. 몸에 잘 맞는 H라인이라 소재가 두꺼워도 뚱뚱해보이지 않는다. 롱코트 19만8천원 후라밍고.
▶ 체크 무늬는 잘만 고르면 오히려 날씬해보인다는 사실. 너무 크거나 작은 체크 무늬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전체적으로 짙은 색상을 고르는 것이 좋다. 코트 15만9천원, 스커트 6만9천원 후라밍고.

◀ 키가 작은 사람이라면 윗부분에 포인트가 있어 시선을 위로 올려주는 롱코트를 선택한다. 이때 코트의 허리선이 높고 라인이 살짝 들어가 있으면 날씬해보이는 효과까지 있어 일석이조. 원피스 9만8천원, 코트 23만8천원 캐리스노트. 가방 7만4천원 아이작.
▶ 세로 절개선과 시선을 가운데로 모아주는 단추 장식이 크고 늘씬한 몸매 미인으로 만들어준다. 이때 코트는 너무 헐렁하게 입는 것보다 몸에 잘 맞게 입는 것이 효과적이다. 코트 14만9천원, 팬츠 6만9천원 오즈세컨.

◀ 루스한 느낌으로 입는 숄칼라 롱코트. 허리와 가슴, 엉덩이 등의 취약부분을 완벽하게 가려준다. 이러한 스타일의 코트는 이너웨어를 꼭 맞게 입어야 더욱 멋스럽다. 코트 37만4천5백원, 원피스 13만4천5백원 크림.
▶ 가장 날씬해보이는 색상은 다름 아닌 블랙이다. 코트의 디자인도 몸에 잘 맞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은데 롱코트일 경우 A라인보다는 H라인 코트가 더욱 날씬해보인다는 사실! 코트 16만8천원 아니베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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