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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뷰티 스페셜

태양인 ‘이제마’식 사상체질 미용법

몸 속까지 건강하게 다스린다.

■ 기획·박정은 기자(jungeun@donga.com) ■ 사진·최문갑 기자 ■ 도움말·윤코스메틱(02-540-0313) ■ 장소협찬·이종명 디자인 스튜디오(02-3443-6456) ■ 헤어&메이크업·황현헤어(02-336-8234) ■ 모델·원효림 고정민

입력 2002.11.13 09:45:00

KBS 드라마 <태양인 이제마>가 인기를 끌면서 사상의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사상의학이란 사람의 체질에 따라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학문으로 피부도 이에 맞춰 관리하면 값비싼 화장품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태양인 ‘이제마’식 사상체질 미용법
소화기 계통이 약한 태양인
태양인은 뒷머리가 발달한 짱구형이 많다. 대체로 피부는 부드럽고 윤곽이 뚜렷하며 상체에 비해 허리가 가늘고 몸이 마른 편이다. 폐의 기능이 강하고 간의 기능이 약한 태양인은 상체로 올라오는 기운이 강해 소화흡수 기관에 장애가 생길 수 있으며 하체에 힘이 없는 경우가 많다.
땀을 많이 흘리는 태음인
간의 기능이 강하고 폐의 기능이 약한 태음인은 얼굴이 둥글고 입술, 귓불이 두툼하다. 골격이 크고, 체격이 좋지만, 움직이는 것을 싫어해 허리와 복부가 비대한 편. 피부는 거칠고 두꺼운 편이고, 땀구멍이 커서 땀을 많이 흘린다.
변비에 걸리기 쉬운 소양인
소양인은 가슴 부위가 발달되어 있고 양 옆구리 쪽의 갈비뼈가 벌어진 사람이 많다. 피부는 소음인처럼 매끄럽고 얇지만 검은 사람이 많다. 몸에 열이 많은 편이고 체질적으로 변비에 걸리기 쉽다.
잔병치레가 많은 소음인
소음인은 소화기관이 대체로 약해 잘 체하고 여름에도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을 싫어할 만큼 추위를 타는 편이다. 전체적으로 체격이 마르고 상체보다 하체, 특히 골반이 발달했다. 다른 체질에 비해 잔병치레가 잦으며 이목구비가 뚜렷한 미인미남형이 많다.
왜 미용법까지 체질에 맞춰야 하나?
사람은 체질에 따라 강한 장기와 약한 장기가 있다. 약한 장기는 쉽게 탈이 나는데, 이것이 피부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비장과 위장이 약한 소음인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얼굴이 푸석푸석하게 붓는 경우가 많고, 장이 약한 태양인은 변비로 인해 뾰루지가 나기 쉽다.
이처럼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는 것은 피부 자체의 문제만이 아니라 우리 몸 어딘가에 이상이 있음을 나타내는 신호이기도 하다. 이런 이유로 사상체질에 의한 미용법은 우리의 몸과 피부를 함께 돌보는 것을 말한다.
사상체질에 맞춰 건강과 피부를 다스린다
태양인 ‘이제마’식 사상체질 미용법
● 태양인
육식을 자제한다
태양인은 몸속에 열이 많은 체질이다. 이런 사람이 육식을 자주 하게 되면 몸에 열이 더욱 많아져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뾰루지가 자주 난다. 특히 간의 기운이 약해져 아토피성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으므로 육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건조한 피부에 물 주기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태양인의 피부 역시 급격히 건조해진다. 세안이 끝난 피부에 보습용 스킨을 충분히 발라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하도록. 또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수분이 많은 오이나 포도, 토마토 등으로 천연팩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신선한 물을 충분히 마셔 갈증을 해소하는 것도 중요하다. 물은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에 생기와 탄력을 주는 것은 물론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준다. 목이 마를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하루에 8잔 정도의 물을 수시로 마시도록 한다.
이로운 식품
쌀, 현미, 통밀가루, 보리, 팥, 검은콩, 흑설탕, 배추, 연근, 우엉, 파, 마늘, 호박, 오이, 토마토, 오징어, 고등어, 배, 감, 복숭아, 포도, 귤, 오렌지, 오가피
해로운 식품
찹쌀, 차조, 수수, 흰 밀가루, 율무, 땅콩, 흰 설탕, 참깨, 참기름, 당근, 도라지, 더덕, 요구르트, 두유, 달걀, 사과, 참외, 수박, 대추, 호두, 인삼, 녹용, 영지, 홍삼, 커피, 술

태양인 ‘이제마’식 사상체질 미용법
● 태음인
땀 흘리는 운동으로 날씬한 몸매를~
태음인은 심폐 기능이 약해서 대사 기능이 저하되어 있다. 때문에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살이 찌기 쉬운 체질. 특히 겨울철에는 순환 기능이 떨어져 땀으로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므로 조깅이나 테니스처럼 땀을 흘리는 운동을 꾸준히 해서 체중조절을 하는 것이 좋다.
소화기를 튼튼하게 하는 지압 마사지
태음인은 장이 약하기 때문에 변비가 생기기 쉽다. 하지만 변비를 고치기 위해 물을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태음인은 신진대사 기능이 약해 물을 많이 마시면 쉽게 붓기 때문. 대신 대장 기능을 강화하는 지압 마시지를 꾸준히 하면 변비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배꼽 옆 좌우 4cm 정도 되는 곳에 있는 천추는 위장 활동을 조절하는 급소인데, 이곳을 눌러주면 소화기관이 튼튼해지는 효과가 있다.
한약재로 여드름 없애기
위나 대장이 약한 태음인은 여드름이 많이 나는 편. 이렇게 내장에 문제가 있어 나타나는 여드름에는 위와 대장의 기능을 개선시켜주고 혈액을 맑게 하는 갈근이나 율무 등의 약재로 차를 끓여 마시면 좋다.
이로운 식품
쌀, 현미, 통밀가루, 찹쌀, 차조, 수수, 보리, 땅콩, 감자, 고구마, 도라지, 연근, 시금치, 콩나물, 호박, 미역, 김, 사과
해로운 식품
메밀, 검은콩, 녹두, 들깨, 배추, 케일, 미나리, 숙주나물, 조개류, 게, 새우, 오징어, 낙지, 갈치, 고등어, 감, 포도
● 소양인
열 내는 음식을 멀리한다
한겨울에 냉면이나 아이스크림 같은 찬 음식을 먹어도 탈이 나지 않을 정도로 열이 많은 체질이다. 때문에 열이 많은 닭고기나 개고기 등의 육류와 인삼, 계피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싱싱한 녹황색 채소나 해물류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
딥클렌징으로 모공 대청소
몸에 열이 많은 소양인은 다른 체질에 비해 땀과 피지 분비가 많은 편. 이로 인해 모공에 피지와 노폐물이 쌓이다 보면 잡균이 번식하기 쉬워 여드름이나 뾰루지 같은 트러블이 생기게 된다. 이를 방지하려면 딥클렌징으로 모공을 청소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과도한 피지분비를 억제해 여드름을 방지해주는 맥반석과 약쑥으로 팩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
달아오른 피부의 응급 조치! 오이팩
열이 많은 소양인의 피부에는 오이가 효과적이다. 비타민과 수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열이 오른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킨다.
이로운 식품
쌀, 현미, 보리, 팥, 메밀, 들깨, 땅콩, 흑설탕, 배추, 오이, 마늘, 무, 연근, 토란, 호박, 돼지고기, 쇠고기, 참외, 수박, 딸기, 바나나, 구기자, 오미자, 영지
해로운 식품
찹쌀, 차조, 감자, 고구마, 참기름, 파, 양파, 당근, 도라지, 마, 생강, 미역, 김, 닭고기, 양고기, 조기, 오렌지, 밤, 호두, 인삼, 녹용, 꿀

태양인 ‘이제마’식 사상체질 미용법
● 소음인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천천히 조금씩 먹는다
소화 기능이 약하고 냉한 체질이므로 소화하기 쉽고 따뜻한 성질의 음식이 좋다. 하지만 지방질이 많거나 찬 음식은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평소 천천히 조금씩 먹는 습관을 들이면 건강과 피부가 동시에 좋아진다.
아로마향으로 스트레스를 없앤다
신경이 날카롭고 감정의 기복이 심한 소음인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아로마 미용법을 시도한다. 아로마향을 맡으면 초조한 기분도 사라지고 체내의 독성 물질이 제거되어 몸이 가벼워지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마음을 안정시키는 라벤더나 카모마일,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제라늄 등이 적합하다.
빠른 효과! 스팀타월 팩
피부에 쌓인 피로를 빠르게 풀어주는 스팀타월. 특히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피부색이 칙칙한 소음인의 경우 얼굴에 따뜻한 스팀타월을 올려두면 피부색이 환해질 뿐 아니라 모공 속의 피지와 오염물이 제거되어 피부 트러블도 예방할 수 있다.
이로운 식품
쌀, 현미, 찹쌀, 차조, 옥수수, 감자, 고구마, 흑설탕, 무, 연근, 김, 다시마, 가지, 호박, 닭고기, 개고기, 사과, 귤, 토마토, 복숭아, 대추, 인삼, 녹용, 꿀, 은행
해로운 식품
보리, 팥, 메밀, 수수, 배추, 미나리, 도라지, 더덕, 당근, 오이, 참외, 수박, 돼지고기, 조개, 새우, 굴, 오징어, 고등어, 감, 포도, 밤, 배, 바나나, 영지, 구기자, 오미자

태양인 ‘이제마’식 사상체질 미용법
◎ 살구씨팩
노화된 각질을 제거, 피부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거칠고 건조한 피부에 효과가 있으며 꾸준히 사용하면 미백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기미, 주근깨가 심한 피부나 건성 피부는 일주일에 두번 정도 살구씨팩을 해준다.
재료살구씨가루 3큰술, 달걀흰자 1개 분량, 밀가루 1작은술, 레몬즙 약간
만드는 법&사용법① 살구씨가루에 달걀흰자와 레몬즙, 밀가루를 넣고 거품기로 충분히 젓는다.② 세안한 피부에 ①을 고루 펴 바른 다음 30분 후 따뜻한 물로 헹궈낸다.

◎ 홍화잎화장수
홍화는 피를 깨끗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약재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화장수로 활용하면 피부가 촉촉해지는 것은 물론 혈색이 좋아져 피부톤까지 화사해진다.



재료홍화잎 ½작은술, 물 1컵
만드는 법&사용법① 뜨거운 물에 홍화잎을 넣어 5분 정도 우려낸다.② 홍화화장수를 화장솜에 듬뿍 적셔 얼굴에 살짝 두드리듯 바른다.

◎ 죽염 마사지팩
소금으로 손이나 발을 마사지하면 묵은 각질이 소금 입자에 붙어서 떨어져 나오기 때문에 피부결이 매끄러워진다. 단 입자가 고운 소금이나 죽염을 사용해야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지 않는다.

재료죽염 또는 아로마 목욕소금 1작은술
만드는 법&사용법① 뜨거운 물에 손과 발을 10분 정도 담근 후 손바닥에 소금을 놓고 비벼 손과 발을 마사지한다.② 피로가 쌓여 발이 부은 경우에는 따뜻한 물에 아로마 목욕소금을 넣어 30분 정도 족욕을 한다.
태양인 ‘이제마’식 사상체질 미용법
◎ 오미자팩
오미자는 수축작용이 뛰어나 피부탄력을 유지하고 모공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 또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피부에 색소가 침착되는 것도 막아준다.

재료오미자 10개, 꿀 ½작은술, 밀가루 1큰술, 물 약간
만드는 법&사용법① 뜨거운 물에 오미자를 넣어 충분히 우린 다음 건져내고 밀가루와 꿀을 섞어 걸쭉하게 만든다.② 세안한 피부에 ①을 고루 펴 바른 다음 팩이 다 마를 때까지 휴식을 취한 후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닦아낸다.

◎ 녹차 화이트닝화장수
비타민A와 C가 풍부한 녹차를 이용하면 기미와 주근깨 같은 피부 잡티를 옅게 만들 수 있다. 미백효과가 뛰어난 유자를 섞어주면 효과가 더욱 커진다.
재료녹차잎 3g, 청주 400ml, 유자 2개
만드는 법&사용법① 중탕으로 데운 청주를 차게 식힌 다음 녹차잎을 넣고 섞는다.② 유자는 깨끗이 씻어 껍질째 채썰어 ①에 넣은 다음 밀폐용기에 담아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한달 후 꺼내 가제에 걸러 화장수로 사용한다.

◎ 대추팩
대추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칼슘, 인, 철분 등 각종 미네랄이 들어있어 거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재료대추 5개, 물 2컵
만드는 법&사용법① 냄비에 대추와 물을 넣어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에서 뭉근히 달인다.② ①을 화장솜에 듬뿍 묻혀 세안한 피부에 10분 정도 붙였다 떼어내고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닦아낸다.

태양인 ‘이제마’식 사상체질 미용법
◎ 율무차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고 폐를 맑게 하는 건강차. 기와 혈의 흐름을 순조롭게 해서 피부를 맑고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걸쭉하게 끓여 검은깨를 넣어 마시면 아침식사 대용으로 그만이다. 단 몸에 열이 많고 소화불량에 잘 걸리는 태양인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 계피차
계피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식욕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대추와 함께 달여 마시면 긴장을 풀어주고 변비를 없애는 작용을 한다. 소음인에게 특히 좋지만, 열이 많은 태양인과 소양인이 마시면 기력이 떨어지고 피부가 거칠어진다.


◎ 진피차
말린 귤 껍질인 진피를 차로 끓여 마시면 몸속에 쌓인 노폐물이 소변을 통해 배출되는 효과가 있다. 스트레스를 받아 몸이 붓거나 쉽게 지치는 사람에게 좋고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소음인에게도 효과적이다.

◎ 인삼차
허약 체질을 개선해주고 식욕을 돋우며 위장과 신장, 간장의 기능을 도와준다. 소음인이 인삼차를 꾸준히 마시면 윤기 있는 건강한 피부로 가꿀 수 있지만, 태양인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 당귀차
당귀는 노폐물 배설과 대사를 촉진시켜 물살이 찐 사람에게 좋은 차다. 평소 체력이 약하고 조금만 피곤해도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에 좋은 차다. 대변을 무르게 하므로 변비 해소에는 도움이 되지만 장이 약하거나 설사 증세가 있는 사람은 먹지 말아야 한다.

◎ 갈근차
머리가 자주 어지럽고 어깨나 목덜미가 늘 뻐근하여 몸이 무거운 사람에게 특히 좋다. 그러나 위가 약한 사람이 먹으면 속이 메스꺼워지거나 식욕이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한다. 열을 내리게 하는 작용이 뛰어나 피부가 자주 붉어지는 사람에게 좋으나 몸이 찬 소음인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체질과 피부에 관한 궁금증 풀기
Q 간혹 얼굴색이 검은 사람을 보면 간이 좋지 않다고 하는데, 건강 상태에 따라 얼굴빛이 어떻게 달라지나요?
A 얼굴색은 그 사람의 정신 상태와 내장의 거울 역할을 한다. 얼굴빛에 따라 몸의 컨디션을 체크하여 치료하면 건강과 함께 환한 피부톤을 유지할 수 있다.
⊙ 붉은 얼굴유난히 얼굴이 붉은 사람은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또 쉽게 상기되는 얼굴은 고혈압이나 뇌졸중의 위험이 있다.
⊙ 창백한 얼굴간장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얼굴이 늘 창백하다. 간장은 체내의 대사나 해독, 분비 작용을 관장하는 기관으로 간이 나빠지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여드름이 생긴다.
⊙ 거무스름한 얼굴얼굴색이 거무스름한 것은 신장이 약해졌다는 신호. 노폐물 배설 기능이 떨어졌기 때문에 피부 속에 수분량이 많아져 얼굴이 붓거나 피부가 거칠어진다.
⊙ 누런 얼굴누런 얼굴을 가진 사람은 췌장이 약한 편. 소화 흡수 기능이 좋지 않아 위의 상태가 나빠지면 얼굴이 누렇게 될 뿐 아니라 피부 트러블도 많아진다.

Q 밤잠을 설치거나 피곤하면 눈밑에 다크서클이 심해져서 고민이에요.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A 눈밑에 다크서클이 나타나면 간이나 위의 기능이 약하다는 증거. 이럴 때는 위나 간에 도움이 되는 포도주스나 오미자차를 자주 먹도록 한다. 특히 눈이 피로해지면 다크서클이 더 심해지므로 충분한 휴식을 통해 체력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Q체질에 따라 잠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는데, 이유가 뭔가요?
A 태양인과 소양인은 양기가 넘치고 음기가 부족하다. 하루가 시작되어 해가 뜨는 시기는 양기가 소생하는 때이므로 양기가 넘치는 태양인과 소양인은 아침에 충분히 숙면을 취해서 양기가 넘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반대로 음기가 강한 저녁에는 일찍 잠자리에 들어 부족한 음기를 충분히 채워주어야 건강해진다. 이와 반대로 태음인과 소음인은 음기가 많고 양기가 부족하므로 저녁에는 늦게 자서 음기가 넘치는 것을 예방하고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 부족한 양기를 채워야 한다.

Q 몸에 좋은 국내산 한약재를 저렴한 가격에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곳을 가르쳐주세요.
A 대부분의 약재들은 경동 약령시장의 한약재 상가에 가면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제기역에 내려 미도파백화점 방향으로 나오면 바로 약령시장과 연결된다. 이곳에서 파는 약재들은 산지에서 직송된 것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중 시세보다 20~3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여성동아 2002년 11월 4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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