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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innerbeauty

유해 환경에 맞서 속 피부 지키는 BODY DETOX

editor 박미란

2018. 02. 28

건조한 날씨와 미세먼지에 피부 컨디션이 급격히 나빠지는 계절이다. 유해한 외부 환경에 지지 않는 피부를 원한다면, 피부 속부터 건강해지는 피부 케어가 필요하다.

빛나는 봄 피부를 위한 ‘간 해독 요법’

호흡기를 통해 체내에 유입된 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은 물론 다양한 피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직경 2.5㎛ 이하의 초미세먼지는 WHO에서 1급 발암 물질로 지정한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최근 뷰티업계에서는 ‘안티폴루션’ 화장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클렌즈 주스와 반신욕 등 해독에 도움이 되는 디톡스 요법도 인기다. 그러나 이런 방법으로는 근본적인 해독이 어렵다. 몸의 해독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체내 해독 기관인 ‘간’을 제대로 들여다봐야 한다. 간은 ‘우리 몸의 화학 공장’이라 불리며 체내의 독소와 노폐물을 75% 이상 해독하는 역할을 한다. 간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해독 및 대사 기능이 저하돼 독성 물질이 체내에 축적되기 쉽다. 이로 인해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피부톤이 칙칙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봄철 피부 건강을 위해 간 건강부터 체크해보자.

간 기능 개선제 꼼꼼하게 따져라!

1 UDCA 성분을 따져라

웅담의 주요 성분으로 알려진 UDCA(ursodeoxycholic acid, 우르소데옥시콜산)는 가장 대표적인 간 기능 개선 성분이다. 무독성 담즙산 UDCA는 간 대사 활성화를 돕고 간의 해독작용에 관여하여 독소 및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그뿐 아니라 UDCA는 간세포 보호, 항산화 기능 등의 효과도 있다. 미국 FDA 승인은 물론 복용법과 용량, 약물 상호작용, 주의사항 등이 정확하게 고지된 성분이라 효과와 안전성을 신뢰할 수 있다.

2 원료와 생산 과정을 믿을 수 있는가

간 기능 개선제를 고를 때는 주요 성분뿐 아니라 안정성 및 품질관리기준(GMP) 적용 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다. 특히 GMP제도가 의무인 일반의약품과 달리 건강기능식품은 GMP 적용이 의무가 아닌 선택이므로 이를 꼼꼼히 확인해 선택한다.

3 검증된 브랜드를 꼭! 확인하라

다양한 간 기능 개선제 중에서도 검증된 제품을 고르고 싶다면, 브랜드와 효능을 꼭 확인할 것. 특히 인지도와 직결되는 판매도 1위 기록, 효능을 입증하는 임상시험 결과, 전통성 등을 더욱 꼼꼼히 따져보면 좋다.

editor’s pick!
아름다운 봄날을 위한 알파우루사

대웅제약의 ‘알파우루사’는 UDCA 주성분 간 기능 복합제제로, 여성을 위한 간기능 개선제다. 이 제품은 UDCA 성분과 함께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B2를 함유하고 있어 간 기능 개선 및 피로 해소, 활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작고 둥근 달걀 형태로 복용 시 부담이 적으며, 콤팩트한 사이즈라 휴대하기에도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director 안미은 기자 photoghaper 김도균 designer 박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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