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들 속내를 드러내다 아내의 패션 스타일 점수는 몇 점?
네이트온과 설문지를 통해 남편 1백명에게 물었다. 설문에 응한 남편 중 20대가 8%, 30대가 65%, 40대가 27%를 차지했다. 직업은 직장인(61%)이 제일 많았고, 자영업(36%), 프리랜서(3%)가 뒤를 이었다.

1 아내에게 바라는 패션 스타일이 있다?
① Yes 91% ② No 9%
▶ 1백명 중 91명이 원하는 아내의 패션 스타일이 있다고 대답했다. 아내에게 바라는 스타일이 없다고 대답한 9명에게 이유를 물었더니, ‘아내의 패션 스타일에 관심이 없다’ ‘현재 아내 스타일에 충분히 만족한다’ ‘패션에 별다른 관심이 없다’ ‘나 역시 패션에 자신이 없기 때문에 아내 스타일에 대해 논할 자격이 없다’라는 답을 했다.

2 결혼 전과 결혼 후, 아내의 패션 스타일이 달라졌나? 달라졌다면 어떻게 변화됐나?
① 달라졌다 86% ② 달라지지 않았다 14%
▶ 86명의 남편이 결혼 전과 후 아내의 패션 스타일이 달라졌다고 답했다. 어떻게 변화됐는지 묻는 질문에 ‘결혼 전에는 로맨틱한 스타일을 즐겨 입었는데, 결혼 후 보이시한 스타일로 바뀌었다’‘원피스를 좋아하던 아내가 결혼 후 티셔츠와 바지만 입는다’는 대답이 제일 많았다. ‘결혼 전에는 노출이 많은 옷을 입었는데, 결혼하더니 온 몸을 꽁꽁 싸매듯 옷을 입는다’는 의견도 있었다. 반대로 ‘결혼 전에는 캐주얼한 옷차림을 즐겨 입었는데, 결혼 후 페미닌한 스타일로 바뀌었다’라는 답도 있었다.

3 아내의 패션 스타일에 점수를 매긴다면, 100점 만점에 몇 점?
① 80점대 33% ② 70점대 24% ③ 60점대 12% ④ 50점대 11% ⑤ 90점대 9% ⑥ 30점대 5%
⑦ 40점대 3% ⑧ 10점대 1% ⑧ 20점대 1% ⑧ 100점 1%
▶ 1백명 중 과반수가 넘는 남편들이 아내 패션 스타일에 후한 점수를 줬다. 단 한 명만이 만점을 줬는데,
아내 스타일에 대해 불만을 가져본 적이 없다며 만점 이상의 점수를 주고 싶다고 부연 설명했다. 1점을 준 남편은 ‘아내는 패션 테러리스트다. 그나마 1점을 준 것은 아내를 변화시킬 1%의 가능성을 믿고 싶은 마음에서 준 것이다’라고 답을 했다.



4 아내의 패션 스타일링에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인가?
① 일관된 스타일 22% ② 몸매에 어울리지 않는 옷차림 21% ③ TPO에 맞지 않는 코디네이션 18% ④ 너무 루스한 핏의 의상 혹은 피트 되는 의상 16% ⑤ 유행을 따르는 과도한 스타일 도전 7% ⑥ 어울리지 않는 색상 조합 6% ⑦ 과도한 노출 5% ⑧ 기타 5%
▶ 1위를 차지한 대답은 상황이나 분위기에 맞게 스타일에 변화를 줬음 하는데, 항상 똑같은 스타일만 고집하는 것이 불만이라는 것이었다. 뒤를 이어 울퉁불퉁한 살, 볼록한 뱃살, 근육 종아리, 유난히 긴 허리, 짧은 다리, 빼빼 마른 몸매 등에 어울리지 않는 옷차림이 문제라고 답했다. 기타로는 ‘프릴, 리본, 퍼프 소매 등 과하게 귀여운 스타일을 고집한다’ ‘항상 목까지 단추를 채우는 단정한 스타일이 답답해 보인다’ ‘키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데, 항상 힐을 신어 같이 다니기 싫다. 함께 다닐 때는 플랫슈즈를 신는 센스가 있었으면 좋겠다’ ‘스터드, 체인 장식을 좋아해 항상 로커 의상 같은 옷만 입는다’는 의견이 있었다.

5 오늘은 부부 동반 회사 모임이 있는 날, 아내가 입었으면 하는 스타일은?
① 김남주의 페미닌 스타일 27% ② 심은하의 클래식 스타일 24% ③ 김희애의 엘레강스 스타일 19%
④ 고소영의 트렌디 스타일 14% ⑤ 김혜수의 글래머러스한 스타일 8%
⑥ 김원희의 로맨틱 스타일 2% ⑥ 유호정의 미시 캐주얼 스타일 2% ⑦ 기타 4%
▶ 남편들은 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보여줬던 김남주의 페미닌 스타일을 가장 선호했다. 단아하고 고급스러운 심은하의 클래식 스타일도 막상막하의 지지를 얻었다. 드라마에 출연할 때마다 입고 나오는 의상이 완판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김희애의 엘레강스한 스타일과 시사회, 공항, 행사장에 나타날 때마다 이슈가 된 고소영의 트렌디 스타일이 뒤를 이었다. 각종 시상식에서 눈에 띄는 옷차림으로 시선을 끄는 김혜수의 글래머러스한 스타일도 8명의 표를 얻었다. 기타 의견으로 보헤미안 스타일, 단정한 프레피 스타일, 도발적인 록 시크 스타일, 정려원의 로맨틱·빈티지 스타일을 선호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6 오늘은 신나는 토요일, 아내와 영화도 보고 마트에도 가고, 편안한 데이트를 하려 한다. 아내가 입었으면 하는 의상은?
① 티셔츠+데님 팬츠 41% ② 톱+카디건+쇼츠 팬츠 20% ③ 원피스+레깅스 19% ④ 셔츠+치노팬츠 9% ⑤ 블라우스+스커트 6% ⑥ 기타 5%
▶ 데이트 의상은 페미닌한 스타일보다는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해 보이는 ‘티셔츠+데님 팬츠’ 조합을 1위로 꼽았다. 요즘 하의실종이 패션의 대세인 만큼 ‘톱+카디건+쇼츠 팬츠’의 발랄한 옷차림과 ‘원피스+레깅스’의 여성스러운 이지 룩 패션도 인기가 많았다. 기타 의견으로는 캐주얼 슈트, 체크 스커트+블레이저의 프레피 스타일, 드레시한 원피스, 빈티지 원피스가 있었다.

7 오늘은 쉬는 일요일, 집에서 아내가 입었으면 하는 스타일은?
① 발랄한 트레이닝복 38% ② 편안한 면 원피스 36% ③ 로맨틱한 맥시 스커트 12% ④ 캐주얼한 점프슈트 4% ⑤ 보이시한 배기팬츠 3% ⑥ 기타 7%
▶ 많은 남편들이 쉬는 날 집에 있을 때 아내가 편안한 의상을 입기 바란다고 답했다. 트레이닝복이 많은 지지를 얻었는데, 늘어지고 보풀 생긴 트레이닝복이 아닌 몸매가 드러나는 발랄한 트레이닝복이라는 전제가 붙었다. 기타 의견으로는 반바지+티셔츠, 롱 티셔츠+레깅스, 청바지+셔츠, 잠옷 바지, 스커트 등이 있었다.

8 출근하는 아내, 남편이 제안하는 아내의 오피스 룩 스타일은?
① 깔끔한 블라우스+스커트 33% ② 로맨틱 카디건+스커트 14% ③ 캐주얼한 롱 티셔츠+팬츠 13% ④ 모던한 슈트 스타일 12% ⑤ 로맨틱한 원피스 10% ⑥ 미니멀한 원피스 9% ⑦ 단정한 프레피 스타일 2% ⑧ 기타 7%
▶ 아내의 오피스 룩으로 깔끔한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선호했다.
무난하고 단정해 보이기 때문이라는 이유가 지배적! 비슷한 이유로 로맨틱 카디건+스커트 의상에 14명이 표를 던졌다. 뒤를 이어 캐주얼한 스타일과 모던한 슈트도 인기가 많았다. 기타 의견으로는 데님 팬츠+재킷, 티셔츠+롱스커트, 원피스+레깅스 등의 답이 있었다.

>>> 대한민국 미시 스타들에 대한 남편들의 말 말 말…
‘아줌마’라는 꼬리표를 단 후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와 세련된 스타일을 뽐내는 미시 스타들의 스타일에 대한 남편들의 반응은?



김희애 일명 ‘부티’ 스타일의 대명사로 불리는 김희애가 TV 드라마에 출연하는 게 무섭다. 아내는 그가 입고 나온 의상과 가방, 액세서리 등을 보자마자 사달라고 조른다. 김희애는 페미닌 블라우스, 셔츠, 니트 등을 활용해 세련되게 스타일링하는데, 아내도 비슷한 스타일로 입었으면 하는 바람은 있다. 이정무(35세, 경기도 용인시 동탄)

박주미 작은 키에도 왜소한 느낌이 나지 않는 박주미의 패션 스타일은 160cm의 아내가 꼭 참고했으면 좋겠다. 그는 드라마에서 잘 차려입은 오피스 룩의 표본을 보여주는데, 화려한 액세서리를 하지 않아 오히려 지적으로 보인다. 김종범(33세, 서울시 강남구 양재동)

심은하 고급스러운 청담동 며느리 룩의 종결자. 모노톤의 차분한 컬러에 심플한 스타일링을 좋아하는 그의 옷차림은 꾸민 듯 안 꾸민 듯 절제된 미가 돋보인다. 그의 노블한 스타일은 함께 다니는 남편의 어깨를 업시켜주는 힘이 될 듯. 한상훈(42세,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

염정아 얼마 전 드라마에서 단아하면서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한 염정아의 옷차림은 꽤 매력적이었다. 블라우스, 스커트, 카디건 등 튀지 않는 아이템을 코디했는데 의외로 고급스러웠다. 작은 액세서리를 매치하고 모노톤과 파스텔 계열의 여성스러운 옷차림을 연출한 것도 마음에 들었다. 볼드한 액세서리와 화려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아내가 꼭 닮았으면 하는 부분이다. 박현철(34세,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황신혜 44사이즈의 마른 몸매지만 황신혜는 빈약해 보이지 않는다. 운동으로 다진 탄탄한 몸매 덕분이기도 하지만, 레오퍼드 패턴과 벨벳·가죽 등의 소재, 비즈나 시퀸 장식 등을 사용해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패션을 선보이기 때문이다. 김태훈(41세,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

고소영 출산 후에도 처녀 때와 같은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고소영은 요즘 유부남 사이에서 인기 많은 스타다. 베이식 의상을 고수하되, 심플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줘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는 그의 패션 센스는 100점 만점에 100점! 김석(32세,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오연수 패셔너블한 원피스를 즐겨 입고 과하지 않은 스타일링을 하는 오연수는 두 아이의 엄마라고 믿을 수 없는 몸매와 패션 감각을 자랑한다. 그는 비싸고 화려한 아이템을 걸치지 않아도 고급스러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신동환(31세, 서울시 송파구 잠실본동)

김남주 주변의 많은 유부남들이 같은 말을 한다. 김남주가 입으면 뭐든 예뻐 보인다고. 패션 아이콘인 그가 착용한 의상, 가방, 액세서리, 심지어 헤어스타일까지 남편들 사이에서도 화제다. 그의 스타일이 아름다운 것은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있기 때문. 미니멀한 오피스 룩을 입을 때도 도트 셔츠나 리본 장식 블라우스를 매치하고, 물결펌 헤어에도 귀여운 액세서리를 꽂아 여성스럽고 세련되게 연출한다. 손륭(30세,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 남편과 모임에 갈 때
사랑스러운 김남주의 페미닌 룩
모던하고 심플한 슈트는 자칫 딱딱하고 무거운 느낌을 줄 수 있다. 김남주처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거나 러플·리본·도트 등 러블리한 디테일 의상으로 사랑스럽게 연출한다.



(좌) 보타이 장식 도트 블라우스 9만8천원 조이너스. 여밈 장식 스커트 25만8천원 데코. 더블 버튼 블레이저 가격미정 st.a. 화이트 밴드 워치 가격미정 쥴리어스. 태슬 장식 토트 겸 숄더백 가격미정 니나리치액세서리. 레이스 펌프스 가격미정 미소페.

(우) 트렌치코트 느낌의 도트 원피스 43만1천원 더룸by정원경. 블루 펌프스 20만원대 미소페.

섹시하고 건강한 김혜수의 글램 룩
보디라인을 따라 흘러내리는 부드럽고 우아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글램 룩은 섹시한 이미지를 표현한다.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소유자 김혜수는 아름다운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을 즐겨 입는데, 무작정 몸매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강조할 부분과 숨겨야 할 부분을 균형 있게 조절하는 것이 포인트! 고혹적인 스모키 메이크업과 강렬한 레드 컬러로 입술을 강조하면 금상첨화다.



_ 드레이프 드레스 가격미정 폴리시by트리스트. 체인 네크리스 가격미정 아즈나브르. 골드 링 8만9천원 빈티지헐리우드. 파이톤 클러치 33만9천원 빈치스벤치.

절제된 미 돋보이는 심은하 · 김희애의 클래식 룩
모임에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주목받고 싶다면, 심은하와 김희애의 클래식 룩을 참고한다. 심은하는 화려한 소품 없이 미니멀한 디자인, 모노톤의 심플한 의상으로 스타일링해 고급스러운 클래식 룩을 완성한다. 디자인은 심플하되 블랙, 레드, 블루 등의 컬러를 적절히 활용하는 김희애는 엘레강스한 패션의 절정을 보여준다.



(좌) 리넨 벨티드 더블 버튼 재킷 30만원 위드베이스. 미니멀 베이지 원피스 40만원대 미니멈. 금장 장식 펌프스 26만8천원 미소페.
(우) 베이식 블랙 재킷 9만2천원 콜렉티드바이소피. 화이트 블라우스 16만8천원 온앤온. 스트라이프 롱스커트 12만8천원 률앤와이. 스키니 손목 워치 가격미정 쥴리어스. 에나멜 펌프스 24만8천원 미소페.

스타일리시한 고소영의 원 포인트 스타일링
자칫 지루해 보일 수 있는 심플한 원피스에 벨트와 액세서리를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군더더기 없는 베이식 의상에 소품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그의 스타일링 노하우!



_ 블루 드레이프 원피스 20만원대 아니베F. 실버 큐빅 장식 이어링 3만5천9백원 빈티지헐리우드. 진주 네크리스 3만원대 스튜디오아파트먼트. 화이트 슬림 벨트 2만1천원 콜렉티드바이소피. 오픈토 스트랩 슈즈 25만8천원 릭시즈드미오.

>>> 남편과 행복한 데이트 중!
편안하면서 패셔너블한 데이트 룩
둘만의 오붓한 데이트에 남편들은 로맨틱한 페미닌 룩보다는 편안하면서 패셔너블한 옷차림을 원했다. 블라우스와 치노 팬츠, 티셔츠와 진 팬츠 같은 베이식 의상에 스카프, 벨트, 액세서리 등으로 포인트를 준다.



(좌) 시폰 블라우스 29만8천원 우바. 벨티드 핑크 치노 팬츠 가격미정 주크. 브라운 숄더백 10만원대 브라스파티.
(우) 바니걸 프린트 티셔츠 11만8천원 매긴. 스키니 진 57만9천원 AGby쇼퍼홀릭. 저지 소재 머플러 5만원대 알비스틸바이루키버드. 핑크 손목 워치 10만원대 란쯔.

활동성 좋은 이지 룩
티셔츠와 쇼츠를 매치하고 루스한 롱 카디건으로 마무리하면 데이트 룩으로 good!



_ 랩 카디건 34만원 GMU. 포켓 티셔츠 12만8천원 쉬즈미스. 베이식 쇼츠 10만원대 주크. 사각 프레임 안경 15만원대 리바이스by시원아이웨어. 브라운 호보백 57만5천원 마이클코어스.

>>> 집에서 쉬는 시간
편안한 소재 홈웨어
집에서 입는 옷은 무엇보다 편안해야 하며 이 또한 남편들이 원하는 스타일! 감촉 좋은 면 소재 원피스와 점프슈트는 활동성이 좋고, 세탁·보관 등 관리가 편하다. 심플한 홈웨어에 롱 네크리스나 패턴 스카프를 매치하면 원마일웨어로도 좋다.



(좌) 인디 핑크 맥시 원피스 19만7천원 더룸by정원경. 골드 네크리스 16만원대 비라이언. 크리스털 장식 플리플랍 9만8천원 알도.
(우) 그레이 저지 점프슈트 4만9천8백원 H·T. 도트 스카프 가격미정 알비스틸바이루키버드. 오렌지 스니커즈 5만원대 모부스.

에지 있는 트레이닝 패션
축 늘어진 ‘추리닝’과 ‘트레이닝복’은 엄연히 다르다. 몸매가 드러나는 실루엣, 비비드한 컬러, 포켓 장식 등이 더해진 트레이닝복은 날씬해 보일 뿐 아니라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_ 핑크 후드 집업·쇼츠 가격미정 우드리. 화이트 티셔츠 5만8천원 조이리치. 멀티 컬러 손목 워치 21만원 o.d.mby오렌지필. 그레이 스니커즈 8만4천원 엘레쎄. 그레이 삭스 코디네이터 소장품.

>>> 회사에서 일할 때
블라우스+스커트는 오피스 룩의 기본 공식
블라우스와 스커트는 무난하면서 스타일리시해 보이는 오피스 룩이다. 러블리한 퍼프 소매 카디건을 매치하거나 와이드 벨트로 포인트를 준 오피스 레이디의 패션 센스!



(좌) 민트 컬러 셔츠 32만8천원, 벨티드 캐멀 스커트 20만원대 미니멈. 실버 뱅글 6만9천원 빈티지헐리우드. 오픈토 부티 3만9천8백원 슈즈원.
(우) 화이트 쇼트 카디건 가격미정 페이지플린. 티어드 플리츠스커트 15만9천원 블루페페. 일러스트 프린트 토트백 43만8천원 소노비. 레이스업 부티 6만원대 할리샵. 우드 뱅글 코디네이터 소장품.

통통족 위한 롱 티셔츠+팬츠 코디
박시한 롱 티셔츠와 팬츠 코디는 편하고 캐주얼한 오피스 룩이 된다. 티셔츠와 팬츠는 톤온톤 매치하거나, 한쪽만 컬러 포인트를 줘 패셔너블하게 연출한다.



_ 올리브 컬러 벨티드 롱 티셔츠 가격미정 마쥬. 화이트 슬림 팬츠 19만8천원 온앤온. 하프 프레임 안경 17만원대 오뚜레by반도광학. 스티치 포인트 숄더백 32만5천원 앤클라인뉴욕. 메탈 손목 워치 10만원대 파슬. 브라운 스트랩 슈즈 6만원대 마리오.

원피스는 오피스 룩 필수 아이템
원피스는 스타일에 맞춰 여러 벌 준비하면 오피스 룩으로 활용도가 높다. 레이스·러플·리본 디테일의 로맨틱 원피스, 미니멀 원피스, 플라워·체인 등 패턴이 더해진 원피스 등은 세련되고 멋스러운 오피스 룩의 필수 아이템.



(좌) 레이스 원피스·블랙 네크리스 세트 20만원대 빅토비비. 블랙 벨트 가격미정 모조에스핀. 셔링 디테일 클러치 7만9천원 콜렉티드바이소피. 오픈토 슈즈 25만9천원 스티브매든.
(우) 더블 버튼 블랙 원피스 59만원 GMU. 화이트 이어링 2만1천원 갈릭빈티지그레이. 앵클 스트랩 샌들 10만원대 나무하나.

스타일 살리는 컬러 코디네이션
오피스 룩은 주로 비슷한 계열의 컬러를 코디해 깔끔하고 차분한 이미지를 연출하지만 자칫 지루해 보일 수 있다. 대조적인 컬러끼리 매치하면 경쾌하고 발랄한 오피스 룩이 연출된다.



_ 셔링 블라우스 13만8천원 제시뉴욕. 도트 프린트 스커트 가격미정 모조에스핀. 진주 네크리스 2만4천원 갈릭빈티지그레이. 네온 컬러 토트백 가격미정 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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