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주말 연속극 ‘최고다 이순신’의 제작발표회 현장. 다가오는 봄을 알리듯 가벼운 원피스 룩으로 등장한 아이유, 유인나, 손태영! 같은 아이템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낸 그녀들의 원피스 스타일링을 분석했다.
생동감 넘치는 피치 컬러로 상큼발랄하게! 아이유
미니멀한 라인의 피치 컬러 원피스로 상큼한 느낌을 강조한 아이유. 원피스에 들어간 핑크 컬러의 절개선이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살려준다. 컬러 포인트 룩으로 액세서리는 매치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슈즈 역시 원피스와 비슷한 톤으로 매치해 룩에 균형을 맞췄다.
은은한 플라워 패턴이 사랑스러운~ 유인나
봄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플라워 원 숄더 원피스를 선택한 유인나. 잔잔한 플라워 프린트와 함께 하얀 피부톤과 잘 어울리는 파스텔 톤의 원피스가 유인나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준다. 원피스를 포인트로 액세서리는 최대한 자제하고 헤어 역시 단정하게 연출했다.
도트 패턴 원피스로 럭셔리한 멋이 돋보이는~ 손태영
무게감 있는 짙은 네이비 컬러의 도트 패턴 원피스로 우아하고 단아한 자태를 뽐낸 손태영. 어깨 부분에 처리된 리본 웨이브 장식이 고급스러워 보인다. 볼륨감있는 실루엣을 강조, 심플한 디자인의 오픈토 슈즈를 매치해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였다.
에디터·이희주 <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2luda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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