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미쓰에이 출신 가수 지아(30)가 싱가포르의 재벌 2세와 사랑에 빠졌다. 중화권 연예 매체 ‘시나연예’는 최근 지아와 싱가포르 부호 엘로이가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아의 중국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의 교제를 인정한 상태. 눈길을 끄는 건 이번 보도가 다름 아닌 두 사람의 SNS에서 시작됐다는 사실이다. 보도가 나오기 전, 이미 지아와 엘로이가 자신들의 SNS에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거나 두 손을 맞잡고 찍은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지인들에게 교제 중임을 알렸다는 것. 특히 지아는 이 사진을 게재하며 하트 이모티콘을 올리는 등 연인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2016년 전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이후 고국인 중국에서 활동 중인 지아가 국내 팬들에게 오랜만에 교제 소식으로 근황을 알린 가운데, 연인 엘로이에 대한 뜨거운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엘로이는 팜유 사업을 하는 싱가포르 재벌가의 일원으로 약 1백30억 대만달러(4천9백61억원)를 보유한 자산가로 알려졌다.
기획 김지영 기자 사진 스포츠동아 뉴시스 뉴스1 디자인 박경옥
사진제공 지아
기획 김지영 기자 사진 스포츠동아 뉴시스 뉴스1 디자인 박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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