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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hotel

호텔 인사이드

EDITOR 박선희

2019. 03. 18

국민 취미가 ‘독서’에서 ‘여행’으로 바뀐 요즘, 예능 프로그램도 여행이 대세! 화제가 된 TV 속 해외 호텔 인테리어를 소개한다.

MoroccoMarrakech

수영장은 존재만으로도 생동감이 느껴진다.

수영장은 존재만으로도 생동감이 느껴진다.

고풍스러운 가구와 모로칸 카펫이 이국적이다.

고풍스러운 가구와 모로칸 카펫이 이국적이다.

벽과 천장, 기둥마다 장식된 아라베스크 문양이 정교하고 화려하다.

벽과 천장, 기둥마다 장식된 아라베스크 문양이 정교하고 화려하다.

기하학적 패턴의 젤리지(Jellij) 타일로 꾸민 응접실에 전통 가구를 배치했다.

기하학적 패턴의 젤리지(Jellij) 타일로 꾸민 응접실에 전통 가구를 배치했다.

리아드 팔레 세방 

JTBC ‘뭉쳐야 뜬다 2’에서 고두심, 오연수, 이혜영, 임수향의 모로코 여행이 최근 전파를 탔다. 무엇보다 이슈가 된 것은 개성 있는 호텔이다. 좁은 골목에 난 문을 들어서면 바깥과는 공기부터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모로코 전통 가옥인 리아드(Riad)를 개조한 이곳의 백미는 건물 가운데 위치한 정원. 폭포처럼 벽에 드리운 꽃과 식물이 공간을 완성한다.


China Xiamen

쿠션과 미닫이문은 파스텔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쿠션과 미닫이문은 파스텔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벨벳 침대 헤드보드가 사랑스럽다.

벨벳 침대 헤드보드가 사랑스럽다.

플라워 패턴 카펫, 침실 벽면의 웨인스코팅, 암체어가 클래식한 멋을 더한다.

플라워 패턴 카펫, 침실 벽면의 웨인스코팅, 암체어가 클래식한 멋을 더한다.

화이트 마블과 블랙 컬러 소품으로 고급스러움과 심플함을 실현한 욕실.

화이트 마블과 블랙 컬러 소품으로 고급스러움과 심플함을 실현한 욕실.

마르코폴로 샤먼 호텔

박나래가 tvN ‘짠내투어’ 중국 샤먼편에서 선택한 호수를 품은 4성급 호텔. 스위트룸은 전체적으로 밝은 톤으로 꾸며 넓어 보인다. 우아한 곡선의 소파 위에 둔 하늘색 쿠션과 민트색으로 칠한 침실 미닫이문은 여심을 자극한다. 톤온톤 그림 액자도 빼놓을 수 없는 감성 아이템. 책상, 티 테이블 같은 가구는 어두운 색으로 배치해 공간에 중심을 잡았다.


Vietnam Ho Chi Minh

자연친화적 디자인과 간접 조명이 감각적인 다이닝룸.

자연친화적 디자인과 간접 조명이 감각적인 다이닝룸.

스파를 하거나 음료를 마시며 쉴 수 있는 루프톱.

스파를 하거나 음료를 마시며 쉴 수 있는 루프톱.

방 안 욕조 주변의 바닥은 물 빠짐 자갈과 대리석으로 마감해 기능적인 부분도 고려했다.

방 안 욕조 주변의 바닥은 물 빠짐 자갈과 대리석으로 마감해 기능적인 부분도 고려했다.

어두운 톤의 가구와 하얀 침구가 대비되어 깔끔하다.

어두운 톤의 가구와 하얀 침구가 대비되어 깔끔하다.

욕실은 우드 소재로 고급스러운 수납사다리와 옷걸이가 포인트.

욕실은 우드 소재로 고급스러운 수납사다리와 옷걸이가 포인트.

알라곤 젠 호텔 & 스파



tvN ‘짠내투어’에서 박명수와 허경환이 선사한 호찌민 여행의 하이라이트. 알라곤 젠 호텔 & 스파는 루프톱에서 스파를 하며 야경도 즐길 수 있는 호텔이다. 사선으로 자른 대나무와 간접 조명으로 디자인한 다이닝 공간이 감각적이다. 객실 역시 어두운 톤의 우드 가구, 낮은 조도로 차분하고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식물을 곳곳에 두어 생동감을 더한 아이디어도 눈여겨볼 것.


Thailand Hua Hin

테이블과 가구에 하이글로시 상판을 적용해 모던하고 실용적인 인테리어. 골드와 그린 컬러의 기하학 무늬 쿠션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테이블과 가구에 하이글로시 상판을 적용해 모던하고 실용적인 인테리어. 골드와 그린 컬러의 기하학 무늬 쿠션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우드, 패브릭, 금속 등 다양한 소재로 디자인한 침대 헤드 뒷벽.

우드, 패브릭, 금속 등 다양한 소재로 디자인한 침대 헤드 뒷벽.

침실과 거실은 높은 천장과 창이 포인트.

침실과 거실은 높은 천장과 창이 포인트.

수영장으로 통하는 테라스에는 빨간 파라솔, 새장 모양 라탄 소파를 두었다.

수영장으로 통하는 테라스에는 빨간 파라솔, 새장 모양 라탄 소파를 두었다.

아바니 후아힌 리조트&빌라

박미선 · 이봉원을 비롯해 tvN ‘따로 또 같이’의 세 부부가 지냈던 후아힌의 풀빌라.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수영장으로 뛰어들 수 있는 풀억세스룸이다. 밝은 베이지와 티크 우드를 메인으로 모던하게 꾸며 집 같은 편안함이 느껴진다. 거실은 층을 낮추고 낮은 벽을 두어 침실과 공간을 분리하는 한편, 습기에 강한 타일로 바닥을 마감해 실용성도 잡았다.


기획 한여진 기자 디자인 이지은
사진제공 JTBC ‘뭉쳐야 뜬다 2’ 캡처, tvN ‘따로 또 같이’ 캡처, tvN ‘짠내투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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