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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세계 4대 환경상 ‘그린애플상’ 수상

EDITOR 김명희 기자

입력 2018.11.29 17:00:01

하나님의 교회가 유럽 최고 권위의 환경상인 그린애플상 국제 부문 2개 상 동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 세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환경 정화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 1백75개국에 설립된 지역 교회를 중심으로 꾸준히 ‘전 세계 지구환경 정화 운동’을 펼쳐왔으며, 이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그린애플상을 수상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 1백75개국에 설립된 지역 교회를 중심으로 꾸준히 ‘전 세계 지구환경 정화 운동’을 펼쳐왔으며, 이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그린애플상을 수상했다.

11월 12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2018 그린애플어워드(Green Apple Awards) 시상식에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대학생봉사단 아세즈(ASEZ)가 ‘그린애플 환경상(Green Apple Environment Awards)’ 국제 부문 금상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동상을 수상했다. 

국제적 권위의 비영리 환경 단체인 영국의 ‘그린 오거나이제이션(The Green Organisation)’이 주관하는 그린애플상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영국 환경청이 공식 인정하는 유럽 최고의 환경상이다. 매년 각국 정부와 공공 기관 등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산업 전 분야의 친환경 우수 사례 중 환경적 성과와 혁신성이 뛰어난 프로젝트·상품·서비스에 대해 시상함으로써 환경보호 활동을 독려하는 것. 우리나라에서는 2016년 순천만 생태계 보전과 야생동물 보호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순천시가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한국에너지공단의 ‘클린에너지학교’가 대상, 지난겨울 기습 한파 속에 주민들에게 따듯한 공간이 돼준 서초구의 ‘서리풀 이글루’가 은상을 수상하는 등 낭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수상에 대해 하나님의 교회 측은 “그린애플상을 교회에서 받은 것도, 두 개의 상을 동시에 받은 것도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로저 월렌스 그린 오거나이제이션 대표는 “하나님의 교회의 활동에 대해 ‘매우 훌륭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축하를 건넸다.


환경 정화를 위한 ‘어머니의 거리’ 활동에 쏟아진 찬사

하나님의 교회는 11월 유럽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환경상인 그린애플상 국제 부문 2개 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11월 유럽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환경상인 그린애플상 국제 부문 2개 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 1백75개국에 설립된 지역 교회를 중심으로 거리와 공원, 하천, 해변 등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세심하게 살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구 둘레를 상징하는 4만km의 거리를 깨끗하게 가꾸고, 나아가 지구촌 가족들의 보금자리인 온 세계를 어머니의 사랑으로 가득 채우자는 취지로 시작한 ‘어머니의 거리(Mother’s Street)’ 활동이 대표적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국내는 물론 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몽골, 일본, 대만,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카메룬, 가나, 호주, 사모아, 네덜란드, 핀란드 등 세계 약 80개국에서 이 활동을 전개했다. “지저분한 거리를 깨끗이 치우는 활동을 시작으로 어수선한 거리는 깔끔하게 정돈하고, 어두운 거리는 밝게 변화시키는 이타적인 활동이 지구촌 모든 곳에서 펼쳐진다면 전 세계는 어머니의 품처럼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이 될 것”이라는 게 하나님의 교회 측 설명.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 아세즈는 ‘Green(환경)’과 ‘Citizenship(시민 의식)’의 합성어인 ‘Greenship Project(환경시민권 프로젝트)’를 통해 인류가 세계 시민으로서 누려야 할 환경 권리뿐 아니라 환경 의무도 강조하며, 청소년·대학생·각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이에 대한 시민의 책임 및 활동의 필요성을 공유해왔다. 

아세즈 회원들은 인간의 주요 권리를 침해하는 자연재해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세미나·포럼·캠페인·서명운동 등을 전개해 세계인의 환경 의식을 증진시키고, 세대 간·지역 간·계층 간 환경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 세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그동안 하나님의 교회가 각국 정부, 기관 등으로부터 받은 훈장, 표창, 감사장 등은 2천5백 개가 넘는다. 2016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하나님의 교회에 국가 최고상인 여왕상을 수여하며, 대영제국 최고훈장 멤버(Member of the Most Excellent Order of the British Empire, MBE) 영예까지 주었다. 이 상은 영국을 포함해 영국 연방 53개국이 인정할 만큼 세계적 권위를 갖는다. 하나님의 교회는 미국에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서 대통령 자원봉사상 단체 최고상인 금상을 6차례나 수상했다. 

국내에서도 대통령 표창(2003), 정부 포장(2004), 대통령 단체표창(2015) 등을 수상했으며 지난 2월에는 추위를 견디며 포항 지진 피해민들에게 무료 급식 봉사로 힘과 용기를 준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6월에는 지속적인 헌혈 운동을 펼쳐 생명나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제공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여성동아 2018년 12월 6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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