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세계리더스보전포럼에 참석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김주철 부회장이 ‘그린 토크 콘서트’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2018 세계리더스보전포럼 ‘그린 토크 콘서트’에 함께한 연사들 및 환경단체 관계자들. 왼쪽 네 번째부터 주시후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 운영위원장, 샤바즈 칸 유네스코 아태지역총괄, 김주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부회장, 잉게르 안데르센 IUCN 사무총장.
2018 세계리더스보전포럼의 ‘리더스대화’에서 패널들이 ‘지속가능성: 협력을 통한 논의의 실천’이라는 주제로 환경 문제 해법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가 세계리더스보전포럼에 초청된 것은 위러브유의 다양한 활동 가운데 클린월드운동, 환경캠페인, 청소년 환경교육 등 환경복지 분야의 두드러진 활동 때문. 위러브유는 세계 51개국 1백5개 지역에 지부를 설립해 어린이·청소년복지, 사회복지, 긴급구호, 환경복지의 4대 분야에서 자선활동과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김주철 부회장과 위러브유 관계자들은 지난 8월에도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열린 유엔 DPI·NGO 회의에 참석, 국제적 문제에 대한 국제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세계리더스보전포럼에 함께 참석한 세계 환경 리더들은 이러한 위러브유의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복지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협력과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잉게르 안데르센 IUCN 사무총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일하는 모든 분들은 정말 크고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 젊은 사람들이 돕기 위해 나서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기후변화 대응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하면 할수록 좋다. 적극 참여하고, 열렬히 활동하고 모두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길 바란다. 이를 통해 여러분들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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