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큰 페이스타이트
고주파 에너지가 피부 진피층에 균일하게 침투해 피부에 열을 발생시켜 늘어진 피부를 리프팅하고 탄력 있는 페이스 라인으로 케어한다. 55만원.
Tester 조수현 가장 고민되는 입가 주변의 팔자 주름, 처짐이 걱정인 턱 라인과 목 부분에 집중 사용했다. 세안 후 토너로 정돈하고 내장된 슬라이더 젤을 이용해 1회 20분 3일 간격으로 사용했고, 관리가 끝나면 바로 고영양 안티에이징 크림이나 세럼 등을 꼼꼼하게 발라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3회 정도 사용하니 입가 주변 팔자 라인의 탄력이 확실히 개선되는 게 느껴졌다.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적어도 일주일에 두 번씩 10주 정도는 사용해야 한다고 하니, 꾸준히 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
프롬에스티 피부 운동 마사지기
특허받은 진공의 힘으로 피부를 밀고 당기는 물결 운동을 통해 진피까지 자극해 건강하고 젊은 피부로 가꿔준다. 27만5천원.Tester 송아람 크기와 모양이 다른 3개의 헤드가 들어 있는데, 피부 타입과 마사지 부위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강도 조절도 가능하다. 콧방울, 콧등, 턱선 등 굴곡진 부위도 쉽게 케어할 수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푹 꺼진 팔자 주름을 위로 올려붙이듯 마사지할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다. 피부에 가해지는 자극이 강한 편은 아니지만 아예 자극이 없는 것도 아니니, 자신의 피부 컨디션에 따라 시간을 체크하면서 사용할 것을 권한다. 마사지 크림을 바르고 사용하기 때문에 기기를 사용한 뒤 바로 세척은 필수다.
누페이스 트리니티 페이셜 트레이너
물리치료 분야에 사용되던 미세 전류를 미용기기로 특화시킨 아이템. 기계로 얼굴을 마사지하면 미세 전류가 근육층을 자극해 볼륨감을 살리고 탄력을 끌어올린다. 44만8천원.Tester 전현주 홈쇼핑 방송에서 연속 완판을 기록하며 주부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아이템이라 사용 전 궁금했다. 전용 프라이머 젤을 얼굴에 바른 뒤 롤링하듯 마사지하면 피부가 쫀쫀하게 당겨지는 느낌. 둥근 쇠구슬 모양의 헤드가 피부 위에서 자극 없이 미끄러져 사용감도 좋다. 요즘 탄력 잃은 피부 때문에 고민인데, 누페이스를 사용하면서 큰 변화는 아니지만 광대와 턱 라인이 조금 탄탄해진 것 같다. 꾸준히 사용하면 리프팅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 듯.
메이크온 스킨 라이트 테라피
피부에 흡수되는 블루, 옐로, 레드 세 가지 파장의 빛과 스킨케어 제품의 흡수를 돕는 미세전류가 피부를 활성화해 수분, 피부톤, 탄력을 끌어올린다. 15만원대.Tester 신윤휘 무엇보다 기기의 크기가 작고 사용이 간편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한 번 충전하면 꽤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고 부피에 대한 부담감도 없어 여행 갈 때 파우치에 쏙 넣어 다녔다. 아침저녁 각각 1회씩 2주 동안 사용했는데 피부톤이 맑아진 느낌. 중요한 약속이 있는 날에는 세안 후 각질 제거를 가볍게 하고 마스크팩을 한 뒤, 블루 레이저모드로 케어하면 피부가 촉촉해져 화장발 잘 받는 최고의 상태가 된다.
웨이웨어러블 웨이스킨
센서를 탑재한 도넛 모양의 뷰티 디바이스. 볼에 간편하게 터치하면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현재 피부 상태와 습도, 자외선 지수 등을 분석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14만9천원.Tester 장태순 휴대폰에 웨이스킨 앱을 설치하면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매일 밤 웨이스킨으로 피부 컨디션을 체크하고 피부 상태나 솔루션에 따라 관리했더니, 환절기에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겪는 피부 트러블이 훨씬 줄어들었다. 센서를 통해 자신이 있는 곳의 자외선 지수, 습도, 기온을 확인할 수 있으며 피부 속 수분 지수도 측정할 수 있어 휴대하며 수시로 피부나 주변의 상태를 측정해도 좋다. 24시간 함께하는 피부과 주치의가 필요하다면 추천한다.
바나브 UP5
클렌징, 아이존, 페이셜, 리프팅, 비타민 C까지, 5가지 모드가 하나에 담긴 토털 스킨케어 솔루션 제품. 갈바닉 이온으로 화장품의 유효 성분을 진피층 깊숙이 전달한다. 22만8천원.Tester say 전숙현 페이셜 모드, 리프팅 모드, 아이존 모드를 주로 사용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얼굴에 화장품을 바른 뒤 버튼을 누르고 살살 문지르며 마사지하는 원리. 화장품을 손으로 바르기만 하는 것보다 피부에 쏙쏙 흡수가 잘되는 느낌이고, 자극적이지 않아 매일 사용해도 피부에 부담이 없다. 귀찮더라도 자기 전에 안티에이징 제품을 바른 뒤 리프팅 모드로 진동 마사지를 하면 다음 날 피부가 한결 촉촉하고 탱탱해진다. 피부는 공들인 만큼 효과가 나타난다. 드라마틱한 효과를 원한다면 꾸준히 사용할 것.
사진 김도균
디자인 이지은
제품협찬 누페이스(1588-7568) 메이크온(080-023-5454) 바나브(080-344-3222) 실큰(080-246-1234) 웨이웨어러블(help@wayskin.com) 프롬에스티(1644-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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