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YLE

how to

지금, 즉각 보디라인 살리는 마술

쇼핑호스트 이수정의 대충 빠르게 있어 보이게

2016. 09. 06

2016 가을 겨울 패션 트렌드의 포인트는 라인과 디테일을 절제하는 것!. 이처럼 미니멀한 룩을 스타일링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보디라인의 완성이다. 하지만 오늘부터 다이어트를 한다해도 최소한 몇 주일은 걸려야 변화를 느낄 수 있다. 그렇다면 보정 속옷이란 지름길을 선택해보자. 보정 속옷이 살을 빼주지는 않지만, 군살을 매끈하게 정리해서 몸의 실루엣을 살릴 수 있다. 또한 꾸준하게 입으면 몸의 지방을 이동시켜 예쁜 몸매로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보정 속옷의 종류로는 보디셰이퍼, 올인원, 란주, 니퍼, 거들, 프리셰이퍼 등이 있다.



내 몸에 맞는 보정 기능을 선택할 것

보정 속옷은 특정 부분을 보정하는 기능이 강화돼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 속옷 매장 직원과 상의한 후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이 우수한 제품을 구입해야 한다. 예를 들어 올인원은 가슴부터 엉덩이까지 이어져 전체 라인을 보정하는 기능이 있지만, 전체 길이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키가 아주 크거나 유난히 허리만 굵은 체형에는 적합하지 않다. 이런 경우에는 각 부위별로 치수를 재서 브래지어와 니퍼, 거들을 구입해 부위별로 보정해야 한다.



속옷만으로도 지속적인 몸매 관리가 가능하다

최근에는 착용만으로 몸매 관리가 되는 기능성 보정 속옷에 대한 관심이 높다. 기능성 보정 브라와 팬티는 일반 속옷과 달리 개인의 체형을 탄력적으로 감싸주기 때문에 소재와 기능성을 겸비한 제품을 사용한다면 불편함 없이 만족스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좋은 속옷이란?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르듯 가슴 모양도 다 다르다. 따라서 기능성 보정 브래지어는 사이즈는 물론이고, 가슴 모양에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그래야 제2의 피부처럼 실루엣이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연출된다. 또한 기능성 보정 팬티를 고를 때는 엉덩이를 충분히 감싸는지, 신축성은 좋은지, 입체적인 모양인지 살펴볼 것. 좋은 팬티는 인체를 고려한 입체적인 패턴으로 히프 모양을 둥글게 잡아준다.

최근 보정 속옷은 하나의 패션으로 인식된다.  트렌드 또한 보정력이 강한 하드보정 스타일에서 편안하면서도 실용적인 기능성을 강조하는 소프트한 스타일로 바뀌고 있다. 단 잠자는 동안은 몸도 휴식을 취해야 하므로 반드시 보정 속옷을 벗어야 하며, 출산 직후에는 신체의 뼈와 근육이 모두 약해진 시기이기 때문에 보정 속옷을 피하도록 한다. 제대로 속옷을 갖춰 입고 ‘대충 빨리 멋지게’ 스타일링하는 행복한 경험을 해보시도록.




이 수 정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여성 의류 부문 연간 매출 1위’를 놓친 적 없는 쇼핑 전문가. 여성들에게 가치와 사치를 구분하는 쇼핑법을 알려주고, 패션보다는 패션 라이프를 제안하려고 한다.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