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은 자동차의 엔진오일처럼 신체 활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윤활유와 같다. 몸이 문제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기름칠을 하고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없어서는 안 될 역할을 수행하는 셈. 비타민의 종류는 가지각색이지만, 그중에서도 비타민 C는 손상된 조직과 세포를 복원하는 힘을 갖고 있다. 오래전부터 비타민 C 화장품이 강력한 항산화 솔루션으로 조명받는 이유다.
대부분의 순수 비타민 C 화장품은 산성을 띠는 경우가 많아 민감성 피부에 자극이 될 수도 있다. 비타민 C 화장품을 바른 후에 자극이 없다면 흡수가 될 때까지 충분히 기다린 후에 로션, 크림 등을 사용해야 효능이 극대화된다. 만약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경우 보습에 신경을 쓰면 자극이 완화된다. 비타민 C는 공기 중에 노출되면 쉽게 산화해 효능이 떨어지는데, 이때 비타민 E 화장품을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지용성인 비타민 E가 수용성 비타민 C의 흡수를 돕기 때문. 꾸준히 사용하면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피부를 얻을 수 있다.
피지오겔 콜드테라피 토닝 크림
기미와 잡티 케어에 효과적인 안티에이징 크림. 핵심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냉장 보관한 제품으로, 저온으로 안정화된 고농축 비타민 C가 피부 톤을 밝고 건강하게 개선해준다.
7ml 5만5000원.
아떼 바이탈 C좀 토닝 컨센트레이트
흡수율을 높이는 리포솜 공법이 가미된 순수 비타민 C가 잡티는 물론 피부 탄력까지 케어한다.
20ml 4만5000원.
설화수 자음생 앰플
브라이트닝 멜라솔브 성분이 피부의 노란기와 기미, 잡티 등을 케어해주고 비타민 C 유도체, 감초산 등이 더해져 피부 컨디션을 올려준다.
20g 14만원.
아비브 콜라겐 겔 마스크 수분초 젤리
비건 콜라겐으로 만든 젤리 마스크. 제주도에서 나는 수분초와 고순도 히알루론산, 비타민 C 성분을 함유했다.
35g 5000원.
원오세븐 소서 빈바이옴 비타민 C 세럼
자극이 적고 안정된 비타민 C 유도체를 사용했으며, 발효 흑식초, 인삼 등 피부 활력을 돋우는 데 효과적인 성분을 더했다.
30ml 7만2000원.
기획 최은초롱 기자 사진 게티이미지
사진제공 설화수 아떼 아비브 원오세븐 피지오겔 도움말 김홍석
비타민 C, 왜 필요해?
비타민 C의 가장 잘 알려진 효과는 바로 ‘미백’이다. 멜라닌을 생성하는 티로시나아제 효소를 억제하고, 산화된 멜라닌을 환원해 칙칙한 피부 톤을 맑고 환하게 가꿔준다. 또 비타민 C는 염증과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된 피부의 회복을 돕는다. 무엇보다 눈여겨볼 효능은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한다는 것. 피부 탄력은 물론, 신체 수분과 세포 유지에 필수적인 콜라겐을 생산해 피부 조직을 견고하고 탄탄하게 개선해준다. 유독 눈가나 코 옆에 자리한 잔주름이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면, 활성산소로 인해 피부가 산화되고 있다는 뜻이다. 활성산소는 정상적인 세포와 DNA를 손상시켜 노화를 앞당기는 주범. 몸속 항산화 효소들은 노화에 따라 자연스레 분비량이 줄어드는데, 피부 컨디션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C 처방이 필수다. 비타민 C는 다양한 환경 요소로 발생하는 활성산소의 생성 경로를 차단하고, 이미 발생한 활성산소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제거한다.비타민 C 화장품, 이렇게 쓰자
사람의 몸은 비타민을 스스로 합성하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화장품에도 비타민 성분은 필수. 비타민 C 화장품을 고를 때 살펴봐야 할 점은 pH 수치. pH가 3.5 이하로 떨어져야 피부에 흡수가 잘되기 때문이다. 비타민 C 함량도 중요하다. 무조건 함량이 높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농도가 20%를 넘어가면 흡수가 잘 안 되고 자극이 심해서 자칫 따가움을 동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비타민의 형태에 주목해야 한다. 비타민 C는 화장품 성분 표기에 ‘엘-아스코빅 애시드’라고 돼 있다. 엘-아스코빅 애시드는 순수 비타민 C로, 비타민 유도체보다 흡수가 잘된다.대부분의 순수 비타민 C 화장품은 산성을 띠는 경우가 많아 민감성 피부에 자극이 될 수도 있다. 비타민 C 화장품을 바른 후에 자극이 없다면 흡수가 될 때까지 충분히 기다린 후에 로션, 크림 등을 사용해야 효능이 극대화된다. 만약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경우 보습에 신경을 쓰면 자극이 완화된다. 비타민 C는 공기 중에 노출되면 쉽게 산화해 효능이 떨어지는데, 이때 비타민 E 화장품을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지용성인 비타민 E가 수용성 비타민 C의 흡수를 돕기 때문. 꾸준히 사용하면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피부를 얻을 수 있다.
피지오겔 콜드테라피 토닝 크림
기미와 잡티 케어에 효과적인 안티에이징 크림. 핵심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냉장 보관한 제품으로, 저온으로 안정화된 고농축 비타민 C가 피부 톤을 밝고 건강하게 개선해준다.
7ml 5만5000원.
아떼 바이탈 C좀 토닝 컨센트레이트
흡수율을 높이는 리포솜 공법이 가미된 순수 비타민 C가 잡티는 물론 피부 탄력까지 케어한다.
20ml 4만5000원.
설화수 자음생 앰플
브라이트닝 멜라솔브 성분이 피부의 노란기와 기미, 잡티 등을 케어해주고 비타민 C 유도체, 감초산 등이 더해져 피부 컨디션을 올려준다.
20g 14만원.
아비브 콜라겐 겔 마스크 수분초 젤리
비건 콜라겐으로 만든 젤리 마스크. 제주도에서 나는 수분초와 고순도 히알루론산, 비타민 C 성분을 함유했다.
35g 5000원.
원오세븐 소서 빈바이옴 비타민 C 세럼
자극이 적고 안정된 비타민 C 유도체를 사용했으며, 발효 흑식초, 인삼 등 피부 활력을 돋우는 데 효과적인 성분을 더했다.
30ml 7만2000원.
기획 최은초롱 기자 사진 게티이미지
사진제공 설화수 아떼 아비브 원오세븐 피지오겔 도움말 김홍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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