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을 포기할 수 없다면,
톤 업 자외선 차단제
물광 피부, 모찌 피부, 윤광 피부 등 매 시즌 베이스 메이크업의 유행이 바뀌고 있지만 지금은 트렌드보다 최소한의 터치로 피부 톤을 개선하고 자외선을 차단하며 마스크 속 트러블을 진정시키는 것이 최우선인 시기다. 가장 쉬운 방법은 자외선 차단제와 톤 업 크림의 주요 성분을 합친 저자극 ‘톤 업 자차’를 활용하는 것. 톤 업 자차는 자외선과 유해 환경을 막는 동시에 피부 톤을 밝게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어 팬데믹 시대 새로운 파운데이션 역할을 할 전망이다.각종 자극에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라면 톤을 보정하는 색소나 미백 성분이 들어간 자외선 차단제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규엽 후즈후 피부과 원장은 이럴 땐 트러블 진정 효과가 있는 징크옥사이드나 티타늄디옥사이드 같은 순한 물리적 성분이 포함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라고 조언한다. 보관 방법 역시 중요하다. 너무 덥거나 추운 온도에 노출되면 내용물의 색상이 변하거나 층이 분리되기도 한다. 이런 경우 효과가 떨어지고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가능성도 높아지니 즉시 사용을 중지하는 것이 좋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쏘내추럴 픽스 선쿠션 SPF50+ PA++++

라로슈포제 유비데아 멜트인 틴티드 크림 SPF50 PA++++

겐조키 하이드레이션 유브이 프로텍션 스킨 탑 코트 SPF30 PA+++

피부에 손상을 입힐 수 있는 UVA와 UVB 광선을 막아주는 동시에 환하고 깨끗한 피부 톤을 연출해준다. 50ml 5만원.
데코르테 선 쉘터 톤업 씨씨 SPF50+ PA++++

제스젭 톤업 썬스크린 SPF50+ PA++++

설화수 상백크림 No.2 밀키 톤업 SPF 50+ PA++++

랑콤 유브이 엑스퍼트 톤업 밀크 로지 블룸 SPF50+ PA++++

달팡 인트랄 엔바이론멘탈 라이트웨이트 쉴드 SPF 50

귀차니스트를 위한 해결책,
멀티 선케어
이것저것 바르기 귀찮고 부담스러운 요즘은 스킨케어와 자외선 차단을 한 번해 해결해주는 ‘선케어’ 제품이 대세다. 불필요한 스킨케어 단계를 줄여나가는 ‘스킵 케어’ 열풍과도 맞물려 보습, 안티에이징, 손상 재생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자외선 차단제가 출시되고 있는 중. 특히 에센스, 세럼, 앰풀처럼 산뜻한 제형의 제품들은 밀착력이 뛰어나고 피부에 가볍게 흡수돼 스킨케어를 대신해 바를 수 있는 것이 매력적. 스킨, 로션 바르는 것도 귀찮아하는 이들을 위한 멀티플레이어 제품인 것이다. 그렇다면 언제, 어떻게 바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 이규엽 원장의 조언은 이렇다. “스킨케어와 자외선 차단의 효과를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피부에 충분히 흡수될 수 있도록 외출 최소 30분 전에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물이나 땀으로 자외선 차단제가 지워진다면 자주 덧발라주고요.” 우리나라 식약처에서 제시하는 적정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량은 0.8g 이상으로 보통 5백원 동전 크기라고 한다. 조금 많은 양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얼굴과 목까지 충분히 바르기에 가장 적당한 양이라고 하니 참고하길.시세이도 클리어 선케어 스틱 SPF50+ PA++++

입생로랑 뷰티 오 후즈 라 프로텍션 UV SPF50 PA+++

쥴라이 슈퍼 12 바운스 선 플루이드 SPF50+ PA++++

라네즈 라이트 선 플루이드 SPF50+ PA+++

RMK UV 페이스 프로텍터 50 SPF50+ PA++++

연작 퍼펙트 UV 솔루션 데일리 라이트웨이트 선 프로텍션 SPF50+ PA++++

선티크 아임 아쿠아 선 에센스 SPF50+ PA++++

AHC 세이프 온 수딩 선 쿠션 SPF50+ PA++++

사진제공 겐조키 달팡 데코르테 라네즈 라로슈포제 랑콤 선티크 설화수 시세이도 쏘내추럴 연작 입생로랑 제스젭 쥴라이 AHC) RMK
도움말 이규엽(후즈후 피부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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