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도 없는 무제한 쇼핑. [신세계 인터네셔널 제공]
에스아이빌리지 서버폭주(왼쪽). 제품 품절. [에스아이빌리지 홈페이지 화면 캡쳐]
발렌시아가-에브리데이 로고 카메라 크로스백 블랙(왼쪽부터). 발렌티노-고로고 리본 크로스백. 생로랑 루루 모노그램- 미디움 체인 숄더백 제품. [발렌시아가, 발렌티노, 생로랑]
아울렛에 가면 명품백이라고 해도 디자인이 특이하거나 난감한 컬러의 제품이 대부분이라 쉽게 지갑이 열리지 않는다. 이번에 판매한 면세품들은 기본 디자인에,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블랙 컬러도 많았다. 할인율도 10%에서 최대 50%나 되다보니 품절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결과인 듯. 행사는 6월 14일까지 이어지지만 곧 전 제품이 완판될 것 같다.
발렌시아가는 놓쳤지만 아직 면세점 명품 득템의 기회는 남았다.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통합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에서도 같은 날 ’슬기로운 면세 쇼핑‘을 통해 재고 면세품 내수 판매를 시작한 것. 펜디 최대 46%, 지방시 최대 47% 할인된 가격에 가방과 지갑류를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롯데면세점은 6월 26일 시작하는 ’대한민국 동행 세일‘ 기간에 백화점과 아울렛에서 면세품 재고를 판매한다고 밝혔고, 신라면세점과 현대면세점도 빠르면 이달 중 판매를 검토 중이다. 단 해당 제품들은 정부의 한시적 면세 상품 국내 판매 허용에 따라 판매가 가능해진 면세 상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별도의 A/S는 제공되지 않는다.
사진제공 발렌시아가 발렌티노 생로랑 신세계인터내셔날 에스아이빌리지 홈페이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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