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E PEARL DETAIL
1 단미샵 단미 글루 오프. 10g 3천5백원.
2 단미샵 단미 파츠 글루. 5g 3천5백원.
3 단미샵 종합 진주 스톤 세트. 1천5백원.
예비 신부에게 추천하고 싶은 네일은 시몬로샤 쇼에서 찾은 미니멀한 진주 파츠를 더한 디자인이다. 핑크빛이 살짝 도는 투명한 매니큐어를 바르고 앙증맞은 사이즈의 진주 파츠를 더해 담백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포인트. 이때 큐티클 오일을 사용해 손톱과 손가락에 수분과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줘야 완벽한 네일을 완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할 것!
#TWO TONE OMBRE
네일잉크by라페르바
키스 마이 피치 네일 폴리쉬 듀오. 14ml×2 가격미정.
한 가지 컬러를 바르는 것이 단조롭게 느껴진다면 올봄 오스카드라렌타 쇼에 등장한 프렌치 옴브레 디자인을 응용해보는 건 어떨까. 손톱 중앙에 라인 테이프를 붙이고 원하는 컬러를 칠한 다음 테이프를 떼어내면 끝!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네일을 완성하고 싶을 땐 봄기운이 제대로 느껴지는 화사한 톤온톤 컬러를 추천한다.
#DOT PATTERN
1 돌체앤가바나뷰티 인텐스 네일 라커 #230 캔디. 10ml 3만4천원.
2 일육공몰 네일 아트 도트펜 5종 세트. 2천5백원.
봄에 어울리는 네일 아트 디자인으로 도트 패턴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도트를 여러 개 그리기보다 손톱 아래쪽에 도트를 하나만 찍어야 트렌디한 네일을 완성할 수 있다는 사실. 네일 컬러도 강렬한 컬러보다 톤 다운된 핑크나 MLBB 컬러를 사용하면 사랑스러운 도트의 매력을 제대로
살릴 수 있다.
#POP COLOR
RMK 스프링
한정 네일 폴리시. 7ml 2만1천원.
블루, 오렌지, 그린 등 쨍하고 팝한 비비드 컬러를 열 손톱에 꽉 채워 바르면 기분 전환은 물론 톤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여러 컬러를 사용해 알록달록한 컬러링을 완성하는 것보다 모스키노나 마크패스트 쇼의 모델처럼 한 가지 컬러로 깔끔하게 바르면 시원함이 배가된다. 한 코트만 발라도 발색이 그대로 나오는 비비드한 매니큐어가 있으면 셀프 네일에 성공할 수 있으니 당장 도전해도 좋을 듯.
#NEON COLOR
다니엘네일 네온 라인 컬러 컬렉션. 11ml 각 4만4천원.
패션에 이어 뷰티 트렌드로도 자리 잡은 네온 컬러. 열 손가락 모두 같은 컬러로 바르는 것도 좋지만 마음에 드는 몇 가지를 골라 매치하는 것도 쿨한 네일을 완성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네온 컬러를 바르기로 결심했다면 인위적으로 둥글고 각진 모양보다는 본인의 손톱 모양대로 짧게 자른 셰이프 위에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LESS IS MORE
미스터바우어 젤 네일 스트립 데님 블루 #415. 1만9백원.
화려한 비즈나 파츠를 올리는 대신 깔끔하게 케어한 손톱에 부드러운 컬러 매니큐어를 얹는 방법은 데일리로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한 네일 트렌드 중 하나다. 화사한 룩에는 물론 무채색 계열 룩에 포인트가 되어주기 때문. 밝은 계열 컬러를 바르면 손이 더 돋보이니 손톱 케어는 물론 핸드크림까지 꼼꼼하게 발라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시라!
#POWER GLITTER
데싱디바 매직 프레스 MDR_585 그린 샤인. 9천8백원.
글리터는 겨울 시즌에만 유효하다고 생각했다면 오산! 손끝을 화려하고 우아하게 만들어주는 글리터 네일은 사계절 내내 유효한 네일 트렌드다. 햇빛에 반사되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빛나는 영롱한 네일을 완성하기 위해 크기가 다양한 여러 컬러의 펄이 섞인 매니큐어를 고르는 것이 관건. 가볍게 붙였다 뗄 수 있는 네일 스티커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GRAPHIC DESIGN
평소 과감한 네일 아트를 즐기는 맥시멀리스트라면 손톱을 스케치북 삼아 원하는 디자인을 얇은 브러시로 그리기만 하면 되는 그래픽 네일 아트에 도전해도 좋겠다. 예상치 못한 컬러들을 자유자재로 믹스해 나만의 특별한 손톱을 만들 수 있기 때문. 손재주 없는 곰손이라 망설여진다면? 손톱에 붙이기만 하면 되는 젤 네일 스티커를 눈여겨볼 것!
기획 최은초롱 기자 사진 게티이미지 디자인 이지은 사진제공 인스타그램 제품협찬 글로시블라썸 다니엘네일 단미샵데싱디바 돌체앤가바나뷰티 라페르바 미스터바우어 일육공몰 R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