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공들여 세팅한 헤어스타일이 점심시간 전에 축 처진다면?
동창회 시작도 하기 전에 봄바람 맞은 뒤통수가 착 가라앉아버린다면?
빈약한 정수리를 기분 좋게 올려주고 풍성하게 만들어줄 비법이 여기 있다.
<font color="#333333"><b><br>1 듀크레이 네옵티드 로씨옹 </b></font>모근과 모낭을 건강하게 가꿔 탈모를 막고 가늘어진 모발을 두껍고 튼튼하게 관리해주는 두피 앰플. 3ml×3 3만9천원. <font color="#333333"><b>2 낫유어마더스 걸 파우더 볼류마이징 헤어 파우더 </b></font>기름진 머리를 방금 샴푸한 것처럼 보송하게 만들고 막 드라이한 듯 자연스러운 볼륨까지 살려준다. 6g 3만2천원. <font color="#333333"><b>3 모로칸오일 볼류마이징 무스 </b></font>타월 드라이한 모발의 모근부터 모발 끝까지 바르고 둥근 브러시를 사용해 드라이하면 처짐 없이 지속적인 볼륨과 윤기를 준다. 265ml 3만5천원.<font color="#333333"><b> 4 오가닉스 바이오틴&콜라겐 앰플리파잉 로션 </b></font>모발에 볼륨감과 부피를 더하는 콜라겐 추출물과 비타민 B7, 밀 단백질이 모발 구석구석 녹아들어 두껍고 건강한 모발로 만든다. 118ml 1만8천원.<font color="#333333"><b> 5 아베다 에어 컨트롤 헤어 스프레이 </b></font>가벼운 질감이지만 강한 고정력을 지닌 분말 타입 스프레이. 정전기와 부스스함을 막고 업스타일, 자연스러운 컬 연출을 돕는다. 천연 자외선 차단제인 쌀겨유가 들어 있다. 300ml 3만6천원.<font color="#333333"><b> 6 유닉스 윈디 </b></font>고데기에서 바람이 나와 드라이어와 고데기를 동시에 사용한 듯 풍성한 볼륨과 웨이브 효과를 낼 수 있다. 7만9천원. <br><br>
풍성하고 건강한 헤어는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고 두상에 입체적인 시각 효과를 더해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시킨다. 이러한 스타일링을 돕는 헤어 볼류마이저는 대개 드라이어 등으로 열처리했을 때 볼륨 효과가 극대화되고, 모근 자체의 힘을 길러줘 건강한 헤어 케어에도 도움이 된다. 최근 커트 라인을 한껏 살린 시크한 단발이 유행하면서 볼륨과 텍스처가 살아 있는 헤어 스타일링이 더욱 각광받는 중. 헤어 디자이너 소희는 “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볼류머 제품을 두피 부분 중심으로 바른 후 드라이어를 이용해 모근에서 모발 끝 방향으로 말리면 자연스럽게 볼륨감이 살아나요. 연출하고 싶은 가르마 반대 방향으로 머리를 넘겨가며 드라이한 후 원래 방향대로 내려보세요. 풍성해진 볼륨에 깜짝 놀랄 거예요”라고 조언한다.
기획ㆍ신연실 기자|사진ㆍ문형일 기자(제품), 씨크릿우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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