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Antenna
세상은 넓고 패션 고수들은 많다. 패션 블로거부터 패션 잡지 에디터, 디자이너, 칼럼니스트까지 지금 가장 잘나가는 월드 패션 피플 4인방의 윈터 룩 리포트.
‘보그’파리 편집장 엠마누엘 알트
내추럴하게 헝클어진 머리, 포인트 없는 누드 메이크업, 블랙ㆍ그레이 등 모노톤 컬러를 이용한 옷차림은 엠마누엘 알트의 시그너처 스타일이다. 블랙 팬츠에 루스한 티셔츠를 매치하고 스틸레토 힐만 신었을 뿐인데 묘한 카리스마로 주변을 압도하는 그는 프렌치 시크의 표본으로 손꼽힌다.
나풀거리는 스커트에나 어울릴 것이라고 여겼던 클래식 펌프스는 엠마누엘 알트를 통해 재발견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언제나 복사뼈 위에서 끝나는 스키니한 데님 또는 레더 팬츠에 헐렁한 코튼 셔츠를 무심하게 걸치고 잘 빠진 블랙 스틸레토 힐을 신는다. 이런 스타일링은 캐주얼한 룩을 세련된 클래식 스타일로 탈바꿈시키는 그만의 비결. 가느다란 발목과 볼록하게 드러난 복사뼈는 어떤 의상도 줄 수 없는 섹시함을 선사한다. F/W 시즌에는 클래식한 헤링본 블레이저, 블랙 테일러드 재킷이나 코트 등을 걸쳐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윈터 룩을 완성한다.
기획ㆍ신연실 기자|사진ㆍ홍중식 기자, REX 제공|의상&소품협찬ㆍ톰보이 보브 빈폴 슈콤마보니(02-3446-7725) 나이스크랍 스파이시칼라 올리비아로렌(02-548-3956) 숲 발렌시아 디올by사필로(02-514-9006) 제시뉴욕(02-3442-0220) 아기라보보니(02-508-6033) 메트로시티(02-540-4723) 모니카M(02-540-7817) 나무하나(02-512-4395) |스타일리스트ㆍ이그네
세상은 넓고 패션 고수들은 많다. 패션 블로거부터 패션 잡지 에디터, 디자이너, 칼럼니스트까지 지금 가장 잘나가는 월드 패션 피플 4인방의 윈터 룩 리포트.
‘보그’파리 편집장 엠마누엘 알트
내추럴하게 헝클어진 머리, 포인트 없는 누드 메이크업, 블랙ㆍ그레이 등 모노톤 컬러를 이용한 옷차림은 엠마누엘 알트의 시그너처 스타일이다. 블랙 팬츠에 루스한 티셔츠를 매치하고 스틸레토 힐만 신었을 뿐인데 묘한 카리스마로 주변을 압도하는 그는 프렌치 시크의 표본으로 손꼽힌다.
나풀거리는 스커트에나 어울릴 것이라고 여겼던 클래식 펌프스는 엠마누엘 알트를 통해 재발견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언제나 복사뼈 위에서 끝나는 스키니한 데님 또는 레더 팬츠에 헐렁한 코튼 셔츠를 무심하게 걸치고 잘 빠진 블랙 스틸레토 힐을 신는다. 이런 스타일링은 캐주얼한 룩을 세련된 클래식 스타일로 탈바꿈시키는 그만의 비결. 가느다란 발목과 볼록하게 드러난 복사뼈는 어떤 의상도 줄 수 없는 섹시함을 선사한다. F/W 시즌에는 클래식한 헤링본 블레이저, 블랙 테일러드 재킷이나 코트 등을 걸쳐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윈터 룩을 완성한다.
기획ㆍ신연실 기자|사진ㆍ홍중식 기자, REX 제공|의상&소품협찬ㆍ톰보이 보브 빈폴 슈콤마보니(02-3446-7725) 나이스크랍 스파이시칼라 올리비아로렌(02-548-3956) 숲 발렌시아 디올by사필로(02-514-9006) 제시뉴욕(02-3442-0220) 아기라보보니(02-508-6033) 메트로시티(02-540-4723) 모니카M(02-540-7817) 나무하나(02-512-4395) |스타일리스트ㆍ이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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