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레슨! ‘보고싶다’ 윤은혜의 투명 피부 표현

화제의 MBC 드라마 ‘보고싶다’ 여주인공 윤은혜의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유리같이 그대로 속이 훤히 보이는 것 같은 윤은혜의 투명한 피부 표현 노하우를 배워보자.

Mentor's Comment
투명하게 비치는 피부 표현이 중요해요. 최대한 얇고 자연스럽게 연출하면서도 수분감을 잃지 않도록 촉촉한 느낌을 살려주죠. 마지막으로 핑크 컬러의 립으로 메이크업에 생기를 부여해주세요.

1. 스킨케어로 탄탄히 쌓은 피부 보호막은 투명 스킨의 베이스가 된다. 케어의 마무리로 미스트를 사용해 수분 공급을 해준다.
2. 촉촉함을 더하기 위해 수분 베이스를 사용, 톡톡 두드리듯 발라 얼굴에 충분히
흡수시켜준다.
3. 피부 컬러톤에 맞는 파운데이션과 수분감있는 비비크림을 7:3으로 믹스. 수분 스펀지로 피부결이 보일 정도로 아주 얇게 펴 바른다.

4. 펜슬 컨실러로 잡티를 커버한 후 손가락으로 주변을 펴 발라 경계를 없애준다.
5. 다크 써클은 피부보다 한 톤 밝은 하드한 타입의 스틱 컨실러를 브러시를 이용해 펴 발라준다.
6. 투명함을 살리기 위해 파우더는 생략한다. 자연스러운 광 연출을 위해 촉촉한 타입의 멀티밤을 T존과 U존에 바른다. 이때 베이스가 지워지지 않도록 이전에 사용했던 스펀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1.비제아르 이드라땅뜨 수분베이스 풍부한 수분감의 프라이머 타입의 베이스  2.오르자드 브라이트닝 밤 피부결점을 커버하고 화사한 피부를 표현한다   3.파리베를린 르 미니 플루이드 파운데이션 뛰어난 밀착력으 로 결점없는 피부를 표현하는 파운데이션  4.파리베를린 르 크레용 CR 217 고분자의 파우더 입자가 피부에 가볍게 밀착해 깨끗한 피부를 연출한다  5.버츠비 미라클 셀브 멀티밤 식물추출오일성분이 자극 없이 피부에 스며들어 건조함을 막는다.

Plus Makeup TIP  

Ⅰ.EYE
깊이감 있는 컬러로 그윽한 눈매를 연출. 눈두덩이와 언더에 버건디 컬러의 붉은 섀도를 얇게 펴 바른다. 라인은 젤 라이너로 브라운과 블랙 컬러를 믹스해 점막을 가볍게 메워준다. 눈꼬리 끝에서 살짝 내려 그려 눈매가 쳐져 보이도록 연출한다.

Ⅱ.CHEEK
피부에서 은은하게 배어나오는 혈색을 연출하기 위해 피치톤의 크림 블러셔를 선택. 경계지지 않도록 스폰지로 두드려 발라준다. 발라준 다음에는 파우더로 조절해서 피부톤에  맞춰 마무리한다.

Ⅲ.LIP
내추럴 핑크톤의 립스틱을 손으로 펴 발라준 뒤 연한 핑크와 네온 핑크 립스틱을 믹스해 입술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그라데이션해서 발라준다. 마지막에 파우더로 톡톡 두드려줘 매트하게 연출한다.

에디터·이희주 (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2luda07@naver.com)
임진숙 (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akatake7@naver.com)
포토그래퍼·홍중식 (동아일보 출판사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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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김사은
사진 캡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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