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코끝에 스미는 공기를 가장 먼저 알아채는 것은 바로 피부다. 저무는 나뭇잎처럼 늘어지고 건조한 피부를 위해 화장대에 추가할 이번 시즌 최고의 나이트 케어 아이템은?
STEP 1 고보습 페이셜 클렌저 ‘드레뮤 휘슬’
물방울이 미끄러질 듯 매끄러운 피부를 갖고 싶다면, 피부의 ‘결’부터 제대로 관리하자. 드레뮤 ‘휘슬’은 일반 클렌저와 달리 계면활성제가 들어있지 않아 거품이 나지 않는 고보습 클렌저. 피부 건조에 즉각적인 효과를 지닌 이뮤 오일까지 함유해 세안 후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결을 만날 수 있다.
Using TIP!
부드럽게 롤링한 후, 물로 씻어내면 노폐물은 말끔히 제거되고 피부는 촉촉해진다. 롤링 시, 피로와 스트레스로 경직된 얼굴 근육을 풀어줄 1분 경락 마사지를 추가해볼 것.
STEP 2 자극 없는 각질케어를 원한다면? ‘드레뮤 미드나이트’
가을철, 투영하게 빛나는 맑은 피부를 위한 필수 아이템, 각질제거제. 이때 알갱이의 입자가 큰 물리적 스크럽이나 피부에 자극이 되는 화학적 필링 제품은 민감한 환절기 피부를 자극할 수 있다.
드레뮤 ‘미드나이트’는 잠을 자면서 각질 제거와 영양 공급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스마트 아이템!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천연 과일 성분이 피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정제된 이뮤 오일이 영양 성분을 전달해 아침 세안 후, 달라진 피부결을 만날 수 있다.
Using Tip!
오일 2~3방울을 피부에 흡수시킨 후, 미드나이트 크림을 바르면 한층 더 촉촉함을 느낄 수 있다. 크림을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스킨으로 피부결을 정돈한 뒤 2~3번 펌핑해 얼굴과 목에 부드럽게 바른다.
STEP 3 고농축 영양오일 ‘드레뮤 오일’
피부 개선 효과가 확실한 단 하나의 제품을 찾는다면 헐리웃 스타의 아이템에 주목할 것! 동안 피부로 유명한 비욘세, 데미무어, 마돈나, 오프라 윈프리가 사용하는 ‘드레뮤 오일’은 3중 정제기술을 거친 100% 천연 이뮤오일로 무방부제, 무색소 제품. 강력한 보습 성분이 촉촉하고 맑은 피부를 만들어준다.
Using Tip!
오일은 온도가 높을수록 피부 흡수력이 높아진다. 손바닥을 마찰시켜 온도를 높인 후, 오일을 펌핑하거나, 얼굴에 바른 후 손바닥으로 감싸 흡수시킬 것.
PLUS 거친 피부 안녕! ‘알티야오가닉 불가리안 로즈 바디 버터’
유기농으로 장미를 재배, 수확하는 불가리아의 다마스크 장미 추출물이 한 병에 고스란히 담긴 알티야 오가닉스의 유기농 로즈 바디 버터. 쉐어버터와 다마스크 장미 오일 등 거친 피부를 매끈하게 가꿔준다.
Using Tip!
몸의 건조함을 완화하고 싶다면 샤워 후, 욕실을 나오기 전 바디 로션을 바르는 습관을 들일 것. 시간이 흘러 건조해진 피부에 바르는 것과 비교했을 때, 보습막 안에 물기를 가둬 건조함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
글·이수영<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swim1020@hanmail.net>
사진·현일수<동아일보 출판사진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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