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시즌3’에 심사위원으로 등장한 톱모델 강승현. 평소 베이비 페이스로 결점없는 피부를 자랑하는 그녀는 은은한 윤기가 맴도는 피부로 시선을 끌었다. 그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 ‘무결점 윤광 메이크업’의 노하우를 메이크업 아티스트 아영(보떼 101 실장)에게 들었다.
BASE
자연스러운 윤광 피부로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우선 은은한 펄감이 도는 메이크업 베이스를 손을 사용해 얼굴 전체에 바른다. 리퀴드 파운데이션과 미세한 펄입자가 들어있는 하이라이트 제품을 믹스, 브러쉬를 사용해 고르게 펴 바른다. 매트해보일 수 있는 파우더는 생략하고 페이스라인만을 쉐딩해 자그마한 얼굴 라인을 살려 마무리한다.
EYE
눈을 떴을 때 고양이 눈매처럼 눈꼬리가 높이 올라가게 그려주는 것이 포인트. 또렷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섀도는 거의 제외하고 리퀴드 타입의 아이라이너로 선명하게 그려준다. 눈을 감았을 때 눈꼬리를 눈썹 방향으로 올려서 길게 그리면 캣츠 아이 느낌의 라인감을 연출할 수 있다.
눈썹은 자연스러운 느낌을 위해 섀도를 사용해 밑선만 일자의 느낌으로 그려주고 본래의 눈썹을 최대한 살려 음영감으로 표현한다.
CHEEK
윤기나는 베이스가 포인트로 치크 역시 파우더 타입이 아닌 크림 블러셔를 사용한다. 웃을 때 도드라지는 애플존을 중심으로 코 바로 옆 부분과 광대 안쪽까지 고르게 펴발라 사랑스럽게 연출한다.
LIP
촉촉한 베이스, 치크에 맞춰 립까지 수분감있게 연출하면 전체적으로 번들거리고 깔끔하지 못한 메이크업이 되기 때문에 립은 매트하게 마무리한다. 레드 계열 립스틱으로 매트하게 연출해 광이 맴도는 피부 표현을 부각시켜준다.
PLUS TIP!
올백 스타일로 드러난 강승현씨의 동그란 이마라인이 눈에 띄어요. 이마라인을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페이스 라인 전용 브러쉬를 사용해 헤어와 비슷한 컬러의 섀도로 머리카락이 난 안쪽부터 이마라인 바깥쪽을 향해 힘을 조절하면서 그라데이션해주세요. 이때 주의할 점은 본인의 이마라인 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것이죠. 적절한 힘 조절이 꼭 필요해요!
글·이희주<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2luda07@naver.com>
최현아<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deerbambi8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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